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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이숙자, GS칼텍스 시즌6승 선물

    GS칼텍스가 확 달라졌다. 시즌 내내 무기력한 경기 내용으로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던 팀이 맞나 싶을 정도다. GS칼텍스는 25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2012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13 25-16 25-22)으로 완파하…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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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태석 기자의 V리그 스펀지] 서포터의 세계…4800명 자일즈 방패군단의 든든한 V방패

    [윤태석 기자의 V리그 스펀지] 서포터의 세계…4800명 자일즈 방패군단의 든든한 V방패

    프로스포츠의 꽃은 ‘팬’이다. 팬들 중에서도 가장 열성적인 사람들이 모인 게 ‘서포터’다. 서포터가 잘 정착된 종목은 축구다. 골대 뒤편에서 유니폼을 맞춰 입고 90분 내내 열광적인 응원을 펼치는 모습은 장관이다. 축구대표팀의 12번째 선수로 불리는 ‘붉은 악마’가 대표적이다. K리그…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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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대표팀 주전GK 전쟁, 이범영의 손 vs 김승규의 발

    올림픽대표팀 주전GK 전쟁, 이범영의 손 vs 김승규의 발

    올림픽대표팀 주전 골키퍼 자리를 놓고 ‘손’과 ‘발’의 대결이 치열하다. 25일 올림픽팀에 소집된 이범영(부산·23)과 김승규(울산·22) 얘기다. 김승규는 “발로 하는 모든 플레이에 자신이 있다”고 강조한 반면 이범영은 “손으로 하는 모든 것에 자신 있다”고 밝혔다. 각기 다른 자신…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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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콤팩트뉴스] 강원, 브라질·일본 출신 용병 영입 外

    강원, 브라질·일본 출신 용병 영입강원FC가 전남에서 뛰었던 브라질 공격수 웨슬리와 일본 J리그 출신 미드필더 시마다 유스케를 영입했다. 웨슬리는 1년 임대 영입이고, 시마다와는 1년 계약을 체결했다. 또 강원은 지난해 대전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노영훈도 영입했다.대구, 임대선수 마테우…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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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이적시장 중간 점검] 김정우 “전북 ‘닥공 시즌2’ 선봉”

    K리그 겨울 이적시장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FA(자유계약선수)를 포함한 이적 시장이 공식 개장한지 한 달이 지나지 않았지만 어지간한 국내 선수들의 이동은 거의 막을 내린 분위기다. 얼어붙은 경제 사정을 반영하듯 선수와 현금을 얹어주는 형태의 트레이드가 주를 이뤘다. K리그 이적…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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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대호가 돌아왔다

    손대호가 돌아왔다

    “경비를 서면서 가끔 절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창피하고 어색했지만, 그런 시선이 저의 축구 욕심을 자극했던 것 같아요.” 인천 손대호(31·사진)는 요즘 축구에만 집중하고 있다. 한차례의 굴곡을 겪어서였을까. 재기를 다짐하는 그의 눈빛이 매서웠다. 손대호는 20일까지 진행된…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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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솥밥 20일…홍명보호 더 끈끈해졌다

    한솥밥 20일…홍명보호 더 끈끈해졌다

    소통과 감성으로 무장한 홍명보호가 ‘난적’ 사우디아라비아 격파에 나선다. 올림픽 팀은 2월6일 오전 2시35분(한국시간) 벌어지는 사우디와 2012런던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 원정에 참가할 21명의 최종 명단을 25일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파주NFC에 소집돼 한 차…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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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종규 KBO 심판위원장의 이것이 야구다] Q. 스트라이크 공이 구심 마스크에 끼어 멈췄다면?

    [조종규 KBO 심판위원장의 이것이 야구다] Q. 스트라이크 공이 구심 마스크에 끼어 멈췄다면?

    시속 150km가 넘는 투수의 빠른 볼을 포수 뒤에서 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오싹할 때가 많다. 150km 정도의 볼이 배트에 맞고 파울이 되면 스치는 정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략 200km 정도의 스피드가 된다고 한다. 가끔 이런 질문을 하는 팬들이 있다. 파울볼을 맞으면…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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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런왕 이대호, 정기어린 방망이 물려주다

    홈런왕 이대호, 정기어린 방망이 물려주다

    오릭스 이대호는 25일 사이판 개인캠프를 마쳤다. 사이판에서 전지훈련 중인 친정팀 롯데 양승호 감독과 이날 저녁식사를 함께한 뒤 밤 비행기로 귀국했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행을 결정지은 뒤 이대호는 몸만들기에 전념했다. 집중적으로 체중을 줄였고, 사이판에선 기초체력과 감을 유지하는 데 …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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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콤팩트뉴스] 구대성, 호주리그 포스트시즌 출전 外

    구대성, 호주리그 포스트시즌 출전호주프로야구에서 2년 연속 구원왕을 차지한 구대성(43)이 포스트시즌 마운드에 오른다. 구대성이 소속된 시드니 블루삭스는 26일 오후 5시(한국시간) 애들레이드의 쿠퍼스 스타디움에서 애들레이드 바이트와 2011∼2012 호주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5전3승…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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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펜피칭 천천히…류현진의 도움닫기

    불펜피칭 천천히…류현진의 도움닫기

    급할수록 돌아간다. 한화의 절대 에이스 류현진(25)이 서서히 기지개를 켠다. 충분한 휴식이 뒷받침됐고 부상도 없다. 이제 여유를 갖고 천천히 몸을 만들어 나갈 시기다. 류현진은 다음달 1일(현지시간) 불펜 피칭을 시작한다. 애리조나 투산 전지훈련에 참가한 한화 투수들 중 가장 마지막…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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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신랑 최준석 “두개의 두산, 내가 뛰는 이유”

    새신랑 최준석 “두개의 두산, 내가 뛰는 이유”

    두산 최준석(30·사진)이 2012년 아버지의 이름으로 뛴다. 최준석은 지난해 12월 한 여자의 남편이자 예비 아빠가 됐다. 무뚝뚝한 경상도 출신이지만 ‘가족’이라는 두 글자 앞에서 한없이 부드러워지는 남자. 미국 애리조나로 캠프를 떠나기 전 글러브에 자신과 아내 이름 이니셜을 새겨 …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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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방장 승격 김현수 “방졸 때가 더 좋았어요”

    두산 김현수(24)가 2012년 스프링캠프에서 방장이 됐다. 늘 선배와 함께 방을 썼지만 미국 애리조나에 차려진 올해 캠프에선 신인 박세혁과 룸메이트가 되면서 자연스레 ‘방졸’에서 탈피했다. 사실 그도 이제 어엿한 프로 데뷔 6년차다. 이제는 후배들도 제법 생겨 팀내 중간 위치까지 올…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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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타자 강심장 프로젝트…비밀병기는 테니스공

    지금도 많은 초등학생들이 처음 동네야구를 할 때 손에 잡는 것은 테니스공이다. 연식구는 쉽게 구할 수 없고 아무리 진짜 공보다 말랑말랑하다고 해도 공포심이 남아있다. 과거에는 연식구 구하기가 더 어려워 골목 공터마다 테니스공으로 야구하는 소년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KIA 선수단이…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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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현 “아! 약속의 땅 애리조나”

    BK가 ‘약속의 땅’과 재회한다. 넥센 김병현(33)은 27일 오후 2시40분, 대한항공 KE017편을 통해 미국으로 떠난다. LA를 거쳐,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진행 중인 넥센의 스프링캠프로 합류할 예정. 김병현은 맹훈련을 앞두고, 설날 연휴 기간 동안 서울에서 가족들과 함께 …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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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어머니” 김민우의 사모곡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서 LA로, LA에서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하늘에서 보낸 약 15시간 동안 넥센 김민우(32·사진)의 마음은 타 들어갔다. ‘어머니…. 제발 조금만 버텨주세요.’ 하지만 그 간절한 소망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조각이 났다. 19일 오전 7시 인천국제공항. 김민우는 …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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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꿈꾸는 L·K포 “빨리와요 미스터 C(최희섭)”

    용꿈꾸는 L·K포 “빨리와요 미스터 C(최희섭)”

    야구는 단체 구기 종목 중에 개인 기록이 가장 세분화 되어 있다. 그러나 승리를 위해 득점을 올리기 위한 ‘타선(打線)’은 하나가 아니라 9명이다. 1회 첫 타석에 등장하는 1번 타자부터 다음에 서는 2번, 3번의 영향을 받는다. 이름 그대로 하나로 이어져 공격을 위한 진용, 누상에 …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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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 거포 프린스 필더, 2410억 디트로이트행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내야수 프린스 필더(27)가 디트로이트로 이적했다. 미국의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25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가 프리에이전트(FA) 최대어로 꼽혔던 필더와 9년 총액 2억1400만 달러(2410억원)에 계약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필더는 2억 달러 이상의…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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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 Hot! 차우찬 벌써 불펜피칭, 삼성코치 흐뭇한 미소

    So Hot! 차우찬 벌써 불펜피칭, 삼성코치 흐뭇한 미소

    ■ 스프링캠프 24시●…괌에서 훈련 중인 삼성 선수단은 25일에도 오전·오후·야간에 걸친 하루 3차례 훈련을 예정대로 실시했다. 권혁과 배영수가 이미 불펜피칭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은 차우찬이 하프피칭 형태로 첫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김태한 투수코치는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투수진의…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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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조성환 한밤 ‘줄넘기 삼매경’ 왜?

    롯데 조성환 한밤 ‘줄넘기 삼매경’ 왜?

    “FA 첫해부터 몸값 하겠다”각오2루 수비 민첩성 기르기 구슬땀롯데 내야수 조성환(36·사진)과 황재균(25)은 룸메이트다. 이 방은 ‘줄넘기 방’으로 통한다. 황재균이 아버지에게서 받아온 줄넘기를 두 선수가 교대로 밤중에 들고 나가기 때문이다. 줄넘기를 권장한 사람은 권두조 수석코…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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