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렴 진단 못 한 英 왕립 응급실…25세 女 결국 사망
영국의 한 왕립 병원 응급실에서 폐렴을 진단하지 못해 젊은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1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체스터필드에 거주하는 타냐 맥카트니(25·여)는 고열과 인후통,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체스터필드 왕립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지…
- 20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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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왕립 병원 응급실에서 폐렴을 진단하지 못해 젊은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1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체스터필드에 거주하는 타냐 맥카트니(25·여)는 고열과 인후통,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체스터필드 왕립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지…

영국 찰스 3세 국왕(77)은 자신의 암 투병과 관련해 조기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 덕분에 새해에는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한다고 말했다. 13일 BBC 방송에 따르면 찰스 국왕은 채널4에서 12일 저녁 방영된 ‘암 퇴치 캠페인’을 위해 녹화된 ‘암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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