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마크롱 회담…“협력 강화·다자주의 수호” 한목소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빈 방중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이견을 극복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4일 중국 신화통신, 프랑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양국 정…
-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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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빈 방중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이견을 극복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4일 중국 신화통신, 프랑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양국 정…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뒤 러시아군이 납치한 우크라이나 청소년 중 최소 2명이 북한에서 강제 수용 생활을 하고 있다는 증언이 미국 상원에서 나왔다. 이들은 북한의 군사 수용 시설에 강제로 보내졌고, 반(反)미국, 반일본 사상 등을 주입받은 것으로 알려졌다.3일 우크라이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 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이 전날 가진 회담에 대해 “상당히 괜찮았다”고 평가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크렘린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스티브 윗코프 미국 백악관 중동 특사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이 2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방안을 놓고 약 5시간의 마라톤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최대 쟁점인 영토 문제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보장 방안 등을 둘러싼 양측의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