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극우 약진’ EU 선거에 일단 축하…“경계하되 우려는 안 해”
유럽연합(EU) 의회에서 극우 정당이 돌풍을 일으키며 약진한 데 대해 미 국무부가 축하를 건네며 자유와 민주주의 결의를 강조했다. 짐 오브라이언 미 국무부 유럽 담당 차관보는 11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이번 선거를 성공적으로 마친 건 민주주의의 강력한 예…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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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의회에서 극우 정당이 돌풍을 일으키며 약진한 데 대해 미 국무부가 축하를 건네며 자유와 민주주의 결의를 강조했다. 짐 오브라이언 미 국무부 유럽 담당 차관보는 11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이번 선거를 성공적으로 마친 건 민주주의의 강력한 예…

유럽의회 선거 참패 후 조기총선 승부수를 던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사임설을 일축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각) 르피가로 매거진 인터뷰에서 총선 패배시 퇴진 요구가 일 경우 사퇴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총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사임하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폴…

미국이 다가온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동결자산으로 우크라이나 재건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각) AFP에 따르면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오는 13~15일 이탈리아 풀리아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와 …

“이탈리아 총리는 유럽연합(EU) 이사회에서 호감과 존경을 받는 지도자다. 그녀는 유럽에 중요하다.” 유럽의회 선거에서 제1당으로 확정된 중도우파 정치그룹 유럽국민당(EPP)의 타나시스 바콜라스 사무총장은 10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47)를 이같이 추켜세웠다. EU 주류 세력…
유럽연합(EU) 의회 선거 결과 극우 정당의 약진이 예상되면서 과학계에서는 과학 예산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이 내년부터 준회원국으로 참여하게 되는 세계 최대 규모 연구 프로그램 ‘허라이즌 유럽’의 예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0일(현지…
중국 정부는 자국 전투기가 동중국해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를 감시하던 네덜란드 군함을 위협했다는 네덜란드 정부의 주장에 대해 “네덜란드가 무력을 행사했다”고 반박했다. 장샤오강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11일 자국 전투기가 네덜란드 군함을 위협한 것과 관련해 “네덜란드가 유엔 …

극우 성향을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미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유럽의회 선거 결과 유럽연합(EU) 내 극우 양대 정당이 각각 4, 5위에 오르며 크게 약진했다. EU의 양축인 프랑스와 독일에선 집권당이 극우 정당에 참패했다. 지지율이 극우 정당의 …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유럽의 기후변화 정책이 성난 민심의 직격탄을 맞았다. 9일(현지 시간) 막을 내린 유럽의회 선거에서 극우 정당의 대약진에는 에너지 가격 폭등과 고금리 속에 시행된 고강도 환경 규제에 대한 유권자들의 분노도 작용한 만큼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을 제로로 만들려던 …

“또 헛소리하려고 왔구먼.” 입소 첫날 숙소 현관문으로 걸어오는 출연자 A 씨를 보며 B 씨가 혼잣말을 했다. B 씨는 원래 알던 사이인 A 씨를 업신여긴다. A 씨가 ‘뜬구름 잡는 이념 싸움에 몰두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밤 두 사람은 모닥불 앞에서 우연히 만났다. 무리에서 겉돌던…

“또 헛소리(bullshit)하려고 왔고만.”입소 첫날 숙소 현관문으로 걸어오는 출연자 A 씨를 보며 B 씨가 혼잣말을 했다. B 씨는 원래 알던 사이인 A 씨를 업신여긴다. A 씨가 ‘뜬구름 잡는 이념 싸움에 몰두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밤 두 사람은 모닥불 앞에서 우연히 만났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수호이(SU)-57을 처음으로 공격하고 파손시켰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GUR)은 성명을 통해 “침략국의 Su-57 다목적 전투기가 전선에서 589km 떨어진 러시아 아스트라한의 비행장에서 …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가 오는 16~19일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회담한다고 지지(時事)통신, 산케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럭슨 총리는 이번 기시다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간 관계 강화와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 실현을 향한 협력 강…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비행장을 공격해 러시아 공군의 최신예 전투기인 ‘수호이(Su)-57’을 사상 처음으로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GUR)은 9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지난 8일 러시아 동남부 아스트라한주(州) 악투빈…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의회 선거 참패로 의회 해산과 조기 총선을 선언한 가운데, 극우 지도자인 마린 르펜이 승리를 자신했다. 르펜은 9일(현지시각) 유럽의회 선거 종료 이후 극우 국민연합(RN)의 압승이 전망되자 X(구 트위터)에 글을 올려 “프랑스 국민은 ‘마크로니스…

이번 유럽의회 선거에서 중도파가 간신히 1위를 지켰지만, 극우정당이 약진을 보였다.9일(현지시각) 오후 8시30분께 유럽의회가 발표한 1차 예상 의석수 분석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제1정치그룹(정당) 격인 중도우파 성향의 유럽국민당(EPP)은 전체 720석 중 186석(25.83%)을 얻…

“프랑스는 미국의 첫 번째 동맹국이었고, 이는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닙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을 시작하며 250년에 가까운 양국의 우호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란히 앉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에마뉘엘’이라고 친근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고전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1000km에 달하는 전선에서 버티기 위해 ‘에너지 음료’에 의존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8일 전했다. 에너지 음료는 카페인과 타우린이 다량 함유돼 집중력을 높이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료를 …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47·사진)가 7일 수도 코펜하겐 광장에서 39세 폴란드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지난달 15일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가 여러 발의 총격을 입은 지 약 3주 만이다. 지난달 독일에서도 프란치스카 기파이 전 베를린 시장 등 유명 정치인 여러 명이 습격…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교장관이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았다. 7일(현지시각)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영국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내 캐머런 총리가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이라고 주장하는 인물로부터 사기성 영상 통화와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캐머런 장…

한국에서는 길바닥에 떨어져 있거나 어딘가 놓인 현금 지폐가 발견되면 경찰서에 가져다 주거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이 참 많다. 주인이 있는 돈을 가져갈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점유이탈물횡령죄에 해당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인 특유의 양심적 행동과 선진 시민의식이 반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