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우 지경 “경제민주화로 기업 위축 우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사진)은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경제민주화 논의’가 기업 활동을 움츠러들게 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홍 장관은 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30대 그룹 사장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연말 정치일정을 앞두고 경제민주화 움직임이 기업 활동을…
- 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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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사진)은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경제민주화 논의’가 기업 활동을 움츠러들게 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홍 장관은 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30대 그룹 사장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연말 정치일정을 앞두고 경제민주화 움직임이 기업 활동을…
정치권이 대선을 앞두고 앞다퉈 0∼5세 양육수당과 기초노령연금 확대 등 복지공약을 쏟아내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복지사업이 모두 정부와 지자체가 예산을 분담하는 매칭펀드 방식이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현재 차상위계층(소득 하위 15%)에 지급하는 0∼2세 양육수당을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어제 진화론에 대해 “현대과학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론이므로 과학수업에서 모든 학생에게 가르쳐야 한다”는 견해를 내놨다. 진화론에 맞서 창조론을 옹호하는 기독교단체인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가 작년 12월과 올 3월 “진화론은 가설(假說) 수준의 이론이므로 교과서에서 삭…
정부와 새누리당이 대학생 등록금과 만 0∼5세 양육수당의 지원 확대 방안을 놓고 견해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정부가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한다는 취지에 공감하고 있다”며 총선 때 내놨던 관련 공약들이 금세 실현될 것처럼 공언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예산으로 뒷받침…
새누리당 일각의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영입설에 같은 당의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불편한 기색이다. 김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장 교수가 뭐 대단하다고 그러느냐”며 “홍사덕이 (장 교수를) 데려다 어디에다 쓸지는 모르겠지만…”이라며 못마땅해했다. 홍 전 경선캠프 공동선대위원장…
현 정부에서 어느 공공기관이 이사장을 공모(公募)할 때의 일이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응모자 중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이 있었다. 공공기관 담당자는 그에게 면접 날짜를 통보해주면서 괴로웠다. 청와대가 이미 내정한 사람이 있는지라 ‘왕복 항공료 수백만 원 날리고 면접장에 나와 봐야 당신은 …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핵심 어젠다로 내걸고 있는 경제민주화의 ‘마스터플랜’ 발표를 앞두고 당내에서 또 한 차례의 노선 충돌이 예고되고 있다. 새누리당 대선대책기구의 공약 사령탑인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원내 사령탑인 이한구 원내대표는 5일 경제민주화를 놓고 설전 ‘제2라운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 금태섭 변호사(사진)는 5일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되는 안 원장의 ‘독자출마설’ ‘신당 창당설’ 등에 대해 “안 원장이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금 변호사는 이날 한 방송 인터뷰에서 “안 원장의 대변인은 아니지만 내 나름의 입장에서 안…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5일 “분열보다는 통합, 과거보다는 미래로 나아가는 새누리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대선기구 임명장 수여식에서 “경제민주화, 복지 같은 핵심 어젠다가 국민 편가르기 식이 아니라 같이 발전하고 대한민국은 하나라는…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손학규 김두관 후보가 5일 제주 울산 지역의 선거인단 3656명이 투표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두 후보는 6일로 예정된 광주·전남 경선부터 모바일 투개표를 전면 중단하라고 당 지도부에 촉구했다. 손 후보 캠프는 5일 성명을 내고 …

신병 훈련이 힘들 법도 하지만 이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외국 영주권을 가진 훈련병 51명이 5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짧게는 3년, 길게는 21년을 미국 일본 이탈리아 볼리비아 등 18개국에서 살다 온 젊은이들이다. 외국에서 영주권을 취득…
![[단독] 혹시 내 휴대폰도? 카톡 실험…‘충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9/06/49156011.1.jpg)
스마트폰을 새것으로 바꾸거나 분실했을 때 기존 전화기에 담긴 ‘카카오톡’의 개인정보가 언제라도 외부에 유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
“교사 생활 20년에 올해가 최악입니다. 정반대의 공문을 받아서 대책회의하고 감사 받느라 바쁜데 교육은 무슨…. 사장님 두 명 모시고 있는 월급쟁이로 보면 됩니다.” 정부와 좌파 교육감들의 갈등이 계속되면서 서울 경기 전북 지역의 교사 사이에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하소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의 정책 코너로 들어가 ‘과학기술’을 클릭하면 정책공약은 없고 지난해 11월 박근혜 의원실이 주최한 세미나 자료만 나온다. ‘과학기술의 융합과 산업화를 통한 창의국가’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발제자들이 발표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그대로 올려…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사진)가 지난해 3월 “보해저축은행 퇴출을 막아 달라”는 청탁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금품을 받으며 그 자리에서 김석동 금융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선처를 부탁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검찰은 다음 주 박 원내대표 수사를 마무리한 뒤…
![[북-중-러 도약 교두보 ‘두만강 삼각주’를 가다]<상> 러 블라디보스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9/06/49150446.1.jpg)
《 최근 한반도 최북단의 ‘두만강 삼각주’가 용틀임을 하고 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중국 훈춘(琿春)-북한 나선을 잇는 두만강 삼각주는 동아시아의 전략적 요충지다. 러시아는 이달 8, 9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통해 동진(東進)을 선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미국 유학 시절인 2005년 3월부터 2008년 4월까지 포스코의 비용 부담으로 10여 차례 한국을 오간 것으로 드러났다. 포스코 사외이사 활동을 위해서라지만 개인적인 사유로 유학을 가 있는 동안 기업이 항공료로만 수천만 원을 부담한 것을 두고 지나…
내가 쓰던 스마트폰이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가더라도 여기에 남아있는 카카오톡의 대화내용이나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을까. 불행하게도 현재까지의 답은 ‘없다’이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카카오에서 프로그램을 개선할 때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

국내에서 널리 쓰이는 모바일 메신저에는 카카오톡 외에 다음의 ‘마이피플’, NHN의 ‘라인’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이 있다. 사용자 수와 주고받는 메시지의 양에서는 카카오톡이 경쟁 서비스들을 훨씬 앞선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최근 3000만 명을 넘었지만 한 명이 2대 이상의…

지난달 28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연구실. 이 대학원 석사과정 강성훈 씨(31)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PC에 연결했다. 그러자 모니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