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윤 기자의 싱글노트]서울 온 라디오헤드 ‘Creep’ 부르는 대신 ‘아트’를 펼쳤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31/48196085.2.jpg)
[임희윤 기자의 싱글노트]서울 온 라디오헤드 ‘Creep’ 부르는 대신 ‘아트’를 펼쳤다
‘@radiohead’는 날 팔로하지 않는다. 내 ‘친구’도 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날 따라다닌다.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악몽처럼 잠재의식에 들러붙어, 유령처럼. 27일 오후 10시 40분 경기 이천시 지산포레스트리조트 특설무대. 2012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첫날 헤드라이너로 …
-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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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윤 기자의 싱글노트]서울 온 라디오헤드 ‘Creep’ 부르는 대신 ‘아트’를 펼쳤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31/48196085.2.jpg)
‘@radiohead’는 날 팔로하지 않는다. 내 ‘친구’도 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날 따라다닌다.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악몽처럼 잠재의식에 들러붙어, 유령처럼. 27일 오후 10시 40분 경기 이천시 지산포레스트리조트 특설무대. 2012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첫날 헤드라이너로 …
영광 원자력발전소 6호기가 30일 고장을 일으켜 가동이 중단됐다. 발전용량 100만 kW급인 영광 6호기의 복구가 늦어지면 본격적인 전력난이 우려되는 8월 중순 이후 전력 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오후 2시 57분 6호기에 원자로 보호신호가 …

왕자루이(王家瑞) 부장(사진)을 대표로 하는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대표단이 30일 북한을 방문해 평양에서 김영일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 등과 회담을 가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상호 관심사가 되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만 전했을 뿐 구체…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제명안 부결 이후 통합진보당 당원들의 ‘탈당 도미노’가 이어지고 있다. 27일부터 30일까지 3081명의 당원이 탈당(1884명)하거나 당비 납부 중단(1197명) 의사를 밝혔다. 국민참여당과 진보신당 탈당파, 옛 민주노동당 내 인천연합으로 구성된 신당권파 주요 …

“누명을 쓴 덕무를 포졸들이 옥에 가두는 장면에서 ‘올드보이’의 최민식 선배를 떠올렸죠. 원래 대사는 ‘내 너희들의 얼굴을 모두 기억하겠다’인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수치스럽소’라는 염소 울음 같은 애드리브가 나오더군요.(웃음)”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8월 9일 개봉)로 사…
![[오늘의 날씨/7월31일]도시 ‘열섬’ 식히는 반가운 손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31/48195872.1.jpg)
한여름 도시는 후끈하다. 뜨거운 섬과 같다고 해서 ‘열섬’이라고도 부른다.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런던은 주변보다 섭씨 10도가량 더 높다는 보고도 있다. 콘크리트로 만든 도로와 건물은 거대한 난방기구. 낮 동안 흡수한 태양열을 밤새 방출한다. 해가 진 뒤에도 더운 이유다. 어제 일부 …
26일 오후 9시 52분. 검은색 바탕에 무늬가 노란 헬멧을 쓴 남자가 서울 종로구 종로3가의 한 귀금속 가게 앞에 나타나 서성였다. 무더위와는 어울리지 않는 파란색 긴팔 점퍼 차림이었다. 약 6분 후. 순간적으로 가게 앞을 지나는 행인들의 발길이 끊어졌다. 남자는 가로 30cm, 세…

최근 유명 케이팝(K-pop·한국대중가요) 아이돌 그룹의 ‘왕따설’이 나돌면서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걸그룹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 “티아라 멤버 화영(19·본명 류화영·사진)과의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며 “항…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내 형사법정 재판 안내판이 완전히 비어 있다. 서울중앙지법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의 법원이 30일부터 2주간 휴정기에 들어갔다. 휴정기에도 가압류·가처분 사건과 구속 상태 형사사건 등 긴급한 사안이거나 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판…

직장인 서모 씨(43)는 두 대의 휴대전화기를 함께 가지고 다닌다. 한 대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2G(2세대)폰, 다른 한 대는 통신회사에 가입하지 않은 공기계 3G 스마트폰이다. 서 씨가 3G폰 공기계를 가지고 다니는 이유는 와이파이(Wi-fi) 존만 찾으면 무료통화를 할 수 있기…

중소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김모 씨(48)는 요즘 마음이 편치 않다. 2008년 사둔 수도권 골프장의 회원권 값이 반 토막 났기 때문이다. 김 씨는 “국내에서 제일 비싼 곳으로 유명했던 경기 용인시 ‘남부CC’ 회원권이 최근 10억 원 밑으로 떨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난 뒤부터는 아예 시…

정채진 양(17·마산제일여고 2년)은 자유무역협정(FTA)을 ‘선인장의 꽃’에 비유했다. 가시가 있다고 멀리하면 영원히 꽃을 피울 수 없는 것처럼 일부 논란이 되는 조항이 있다고 무작정 배척하면 안 된다는 뜻이다. 특히 꽃 색깔이 다양한 접목 선인장은 한국 무역과 비슷하다는 게 그의 …

최모 씨(62)는 2년 전 은퇴한 뒤 서울 강북지역의 복합쇼핑몰 안에 ‘게임방’을 냈다. 임차를 하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은행에서 8000만 원을 대출받았다. 구입가격은 1억2000만 원. 문제는 가게를 차린 이후였다. 쇼핑몰에 손님이 너무 적다 보니 게임방도 파리를 …
여성은 소득이 적을 때, 남성은 소득이 많을 때 살이 더 찌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30일 발표한 ‘2010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여성 비만율(체질량지수 25 이상)의 경우 소득 하위층은 28.9%였으나 소득 상위층은 23.2%였다. 소득 중하위층과 중상위층의 여성 비만율…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린동 청계광장에서 아름다운 재단 주최로 ‘이웃을 위해 무(無)더위를 선물하는 사람들’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이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 3.3m2(약 1평)짜리 쪽방 체험을 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단독]70만 응시생 시험과정 손바닥 보듯](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31/48194981.1.jpg)
“서울 ○○고등학교 제1시험실 좀 이상한데? 시험이 시작되지 않았다고 나오는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2·3급 2차 시험이 치러진 29일 오후. 서울 중구 중앙상황실의 상황판을 지켜보던 담당 직원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다. 2교시 읽기영역이 시작된 지 3분이 지났을 때다…
![[학교폭력 끝날 때까지]“아들 때린 아이위해 간식 만들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31/48194955.1.jpg)
“엄마, A가 저를 때리고 괴롭혀요. 학교 가기 싫어요. 으앙….” 학부모 임은아 씨(47·사진)는 10년 전, 큰아들의 울음소리를 지금도 잊지 못했다. 아들은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었다. 학교폭력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알고 밤새 고민했다. A의 집을 찾아가 항의할까, 아니면 따로 불러…
![[학교폭력 끝날 때까지]자전거 소통 한달… 거칠던 아이들이 마음을 열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31/48194935.1.jpg)
경기 구리시 왕숙천에 중학생 15명이 자전거를 타고 나타났다. 문신, 피어싱, 주황색 머리카락, 파란색 매니큐어…. 겉모습이 평범해 보이지 않는다. 대한노인회, 자전거 동호회 ‘구리챌린저’, 한국외국어대 자전거 동아리 ‘만리행’ 회원들은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한 뒤 자전거에 올라탔다. …
![[함께해요 나눔예술]어색한 춤 동작에 중국인 외할머니 손녀와 ‘까르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30/48194845.1.jpg)
다문화가정 및 아동센터 아이들이 악기를 배우는 서울 북가좌동의 서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행복자람교실’(www.nanumart.com)이 음악인들의 나눔터로 거듭나고 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흥미를 주는 특별레슨과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굿모닝 투 유∼ 웃는 얼…
![[지금이 제철]<2> 갯장어, 고소하고 담백… 日 미식가들도 “한국산 최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31/48206507.1.jpg)
맛이 으뜸이라 참장어로도 불린다. 현지에서는 일본어의 영향을 받아 ‘하모(はも)’가 더 익숙하게 들린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전남 여수 고흥 일대 남해안의 명물 갯장어 이야기다. 갯장어(하모) 제철이 왔다. 단백질과 지방이 가득 차는 6월 말부터 8월까지가 첫손에 꼽힌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