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촛불 학습효과… 서먼 ‘민간인 수갑’ 즉각 사과
5일 미군 헌병의 한국 민간인 수갑 연행 사건과 관련해 주한미군이 신속히 사과와 재발방지 등을 약속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제임스 서먼 주한미군사령관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충격을 받은 분들과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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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미군 헌병의 한국 민간인 수갑 연행 사건과 관련해 주한미군이 신속히 사과와 재발방지 등을 약속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제임스 서먼 주한미군사령관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충격을 받은 분들과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인터넷 주소를 임의로 변경하는 악성코드 때문에 9일 세계적으로 인터넷 서비스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8일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연방수사국(FBI)이 9일 오후 1시(한국 시간)부터 악성코드인 ‘DNS체인저’의 활동을 차단해 주던 대체 서버 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인터넷 …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심재돈)는 7일 유상증자를 성사시켜 주겠다며 보해저축은행 오문철 전 대표(60)에게서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김성래 전 썬앤문그룹 부회장(62·여)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보해저축은행이 2010∼2011년 70…
정부 허가 없이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노수희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이 7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노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노 씨는 3월 김정일 추모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

서울시의회의 초선 의원이 반바지에 운동화 차림으로 본회의 시정질문에 나섰다. 6일 오후 열린 제238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7번째 순서로 시정질문에 나선 김형식 민주통합당 시의원은 연한 하늘색 반바지에 운동화 차림이었다(사진). 상의는 하얀색 셔츠에 남색 정장 재킷을 입었다. …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기대를 모으며 도입된 경전철이 잇따른 사고와 저조한 이용률 때문에 곳곳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우후죽순처럼 추진 중인 경전철 사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일 수도권에 첫선을 보인 의정부경전철은 7일과 8일 시스템 이상으로 잇달아 멈춰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이 10일과 11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최대 완성차 업체인 현대자동차 지부(현대차 노조)도 참여한다. 가결되면 4년 만에 금속노조 전면 총파업이 이뤄지게 돼 올해 하투(夏鬪)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7일 여수세계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빅오(Big-O) 관람석에서 공연을 보고 있다. 이날 오락가락하는 장맛비에도 11만 명의 인파가 여수박람회를 찾아 개막 57일 만에 누적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여수=뉴시스

휴대전화 부품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이모 씨(44)는 2009년 4월 평소 알고 지내던 강남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김모 경위(43)에게 개인적인 부탁을 했다. 정보기술(IT)업체 대표인 조모 씨에게 빌려준 35억 원을 받아달라고 한 것. 이 씨는 김 경위에게 대가로 5억 원을 주겠다고 약…
![[窓]“한국서 행복하다는 어머니 말 철석같이 믿고 기뻐했는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09/47623931.1.jpg)
6일 오후 장맛비 속에서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살인사건 현장을 찾은 중국동포 김모 씨(34) 얘기다. 김 씨는 2일 반지하방에서 새 남편 홍모 씨(67)의 칼에 찔려 숨진 결혼이주여성 이모 씨(57·중국동포)의 아들이다. 숨진 이 씨는 2005년 한국인인 홍 씨와 결혼하기 위해 한국에…

8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앞마당에서 국내 첫 도서관 결혼식을 올린 정오준 홍성숙 커플이 웨딩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주례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맡았다. 국립중앙도서관은 4월 국제회의장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했다. 사용료는 6만 원이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
‘2010년 전문의 평균연봉이 9200만 원이라고 한다. 월평균 760만 원이 안 된다. 세후로 따지면 600만 원이 조금 안 된다. 대다수 전문의들은 주 6일 일하니 주간노동시간은 약 60시간…. 여기에 평가되지 않은 것은 리스크(위험) 비용이다. 또, 늘 전화벨에 귀를 기울이고 응…
● 드레퓌스 사건19세기 말 프랑스에서 유대인인 알프레드 드레퓌스 대위가 독일 간첩으로 몰렸다가 12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은 사건. “1심과 항소심 재판부가 사건의 진실을 확인하고도 조작된 여론에 굴복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과 헌법재판소가 기득권 세력에 굴복하더라도 많은 시…

승객 80여 명을 태우고 제주도로 가던 여객선이 심야에 엔진 고장으로 바다 가운데서 10시간가량 멈춰서 승객들이 불안에 떨었다. 7일 오후 11시경 경남 사천시 삼천포 신항에서 승객 81명을 태우고 제주도를 향하던 여객선 ‘제주월드’가 발전기 고장으로 출항 30여 분 만에 바다 가운데…
“우리 할아버지가 납치되셨어요.” 6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달군 사진 한 장에는 이런 제목이 달려있었다. 폐쇄회로(CC)TV 장면을 갈무리한 사진 속에서 백발의 이모 씨(87)는 40, 50대 남녀 2명에게 목덜미를 붙잡힌 채 질질 끌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튿날 해당 게시판에 ‘할…

“당신의 집 냉장고는 안녕하십니까?” 이런 질문에 자신 있게 “예”라고 대답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상당수 가정의 냉장고가 사실상 ‘냉창고(冷倉庫)’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단기간 내에 먹을 음식을 임시로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음식을 보관하다 먹지도 못…

서울 K중 학생들은 요즘 쉬는 시간이 되면 정수기 앞으로 우르르 몰려든다. 찜통 교실에서 수업을 받다가 땀범벅이 되자 갈증을 없애기 위해서다. 정수기의 냉수 기능이 고장 났지만 더운 물도 가리지 않는다. 서울 S고는 지난주에 기말고사 시간을 학년별로 달리했다. 3학년이 오전 9시부터 …

8일 12만 명이 찾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화요일까지 내륙지방 낮 기온이 30도 이상인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다 수요일부터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오늘의 날씨/7월9일]보기에도 시원한 롤업팬츠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09/47623726.1.jpg)
온도가 높고 구름까지 많으면 더욱 무덥다. 이럴 땐 9분 바지나 7분 바지, 혹은 바짓단을 접어 올리는 ‘롤업 팬츠’를 입어 보자. 복숭아뼈를 살짝 드러내는 것만으로 더위도 잡고 ‘에지’ 있는 스타일도 완성할 수 있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은 절대 금물. 발을 감싸는 덧신 형태의 양…
![[수도권]어, 공중전화부스가 책장 됐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09/47623614.1.jpg)
휴대전화를 많이 쓰지 않았던 1990년대만 해도 거리에 있는 공중전화 부스는 시민들이 하루에 가장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였다. 심지어 줄지어 서서 앞 사람이 통화를 끝내기만을 기다려야 할 때도 종종 있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휴대전화 보급이 늘어나자 공중전화 부스는 하나둘씩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