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규용장관 “美쇠고기 수입중단? 그 짓 왜하나”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1일 미국 광우병 발생과 관련해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불러 전체회의를 열고 ‘미국산 쇠고기 검역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정부의 대응을 질타했다.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2008년 정운천 당시 농림부 장관이 “광우병이 발생…
-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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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1일 미국 광우병 발생과 관련해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불러 전체회의를 열고 ‘미국산 쇠고기 검역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정부의 대응을 질타했다.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2008년 정운천 당시 농림부 장관이 “광우병이 발생…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김기용 경찰청장 후보자(사진)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 뒤 만장일치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이명박 대통령은 2일 김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김 내정자는 1일 열린 청문회에서 조직 장악력 부족 우려와 추락한 경찰 신뢰 회복 방안에 …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의 검찰 수사로 포스코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재계 순위 6위(공기업 제외)의 기업이지만 ‘주인 없는 회사’라는 태생적인 약점으로 정권 움직임에 민감한 특성이 영향을 미친 것이다. 파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파이시티 외에도 여러 기업에서 수억 원을 받은 정황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가 포착하면서 이 돈을 그동안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진 이동조 제이엔테크 회장(59)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하게 됐다. 현재 중국에 체류 중인 이 회장은 귀국을 미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1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파이시티 외에도 여러 기업에서 수억 원의 돈을 직접 받아 이동조 제이앤테크 회장을 통해 관리해 온 정황을 확보하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이 돈을 박 전 차관이 이 회장에게 건넨 뒤 현금화해 다시 돌려받았는지,…

대형 화물트럭이 훈련하던 사이클 여자 선수들을 덮쳐 3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다. 화물트럭 운전자의 운전 부주의로 추정되지만 승합차 배치 외에는 별다른 안전장치를 갖추지 않고 일반 도로에서 훈련한 점도 사고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1일 경북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
포장마차를 운영하던 원모 씨(47·여)는 지난달 급전이 필요해 대부업체로부터 50만 원을 빌렸다. 생활정보지 광고에는 ‘연이율 39%에 연체이자 無’라고 나와 있었지만 업자 박모 씨(31)는 “일주일 뒤 80만 원으로 갚아라”라고 못을 박았다. 연이율 3476%에 이르는 고리였지만 달…

경찰청 국장(치안감) 출신의 조모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전 감사(63)가 최근 원자력발전소 부품 납품 비리로 검찰에 구속된 브로커 윤모 씨(56)를 한수원 고위 간부들에게 직접 소개해준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검찰은 윤 씨가 조 씨를 통해 한수원 고위 간부들에게도 청탁과 …

천광청 변호사가 미국으로 갈 경우 앞서 미국으로 망명했던 다른 중국인 반체제 운동가들처럼 정착에 어려움을 겪으며 명성을 잃어갈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천 변호사가 중국에 남을 경우 미국은 중국 당국의 탄압을 우려하게 되고…

시각장애 인권변호사 천광청(陳光誠) 씨의 중국판 ‘쇼생크 탈출’이 중국 내정 문제로 비화할 조짐이다. 보시라이(薄熙來) 사태로 통치 시스템의 균열이 드러난 상황에서 또다시 현 지도체제의 한계를 보여주는 대형 사건으로 번지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일 천 씨 사건이 ‘천라…

미국이 중국의 군사력 강화에 맞서 일본 필리핀 등과 군사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는 4월 30일 미국 워싱턴에서 공식회담을 갖고 중국을 겨냥해 미국령 내에서 군사시설을 공동 사용하고 공동 훈련을 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유사시…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1위 기업인 미국의 글로벌 유통업체 월마트가 해외에서 벌인 뇌물 사건으로 국내에서 주주, 소비자, 노조 등의 심각한 반발에 직면해 있다. 나라 밖의 작은 부패까지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미국 주주 및 소비자 운동에 대기업이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 월마트의 주요…
일본에서 만 50세가 되도록 한 번도 결혼하지 못하거나 안 한 남성은 5명 중 1명, 여성은 10명 중 1명꼴이었다. ‘돈이 없어서 결혼 못했다’는 응답도 적지 않아 장기불황과 취업난에 시달리는 현실을 반영했다. 일본 정부가 곧 펴낼 ‘2012 아동 양육백서’에 따르면 2010년 현재…
테러조직 알카에다가 크루즈선(호화 유람선)을 탈취해 승객들을 인질로 잡은 뒤 처형하는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승객들에게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에 갇혀 있는 알카에다 조직원들이 입고 있는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힌 뒤 처형하는 장면을 비디오로 촬영할 계획도 마련했었다. CN…
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연 2회 온라인으로만 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다. 또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를 통해 해마다 4월에 공개했던 학교폭력 관련 정보를 올해는 11월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교과부는 1일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오류로 지적된 사항을 종합…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5·1 노동절 전국노동자결의대회’를 연 뒤 서울 숭례문과 을지로입구를 거쳐 서울역 광장까지 행진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정부가 영리병원의 설립 방식에 대한 내용을 경제자유구역특별법 시행규칙에 담아 입법예고하자 보건의료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병원근로자 4만 명이 가입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1일 “경제자유구역특별법 시행규칙은 전국적으로 영리병원을 도입하기 위한 정부의 사기극”…

전국 자율형사립고의 이과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의대 치대 한의대(의치한)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상위 10위권 학교에도 자율고가 5곳 포함됐다. 과거에는 이과가 더 많았지만 1990년대 이후 문과가 70%까지 늘어났다. 그러나 우수 학생을 중심으로 이…

서울 신촌 번화가의 한 공원에서 치정 관계에 얽힌 고등학생이 휘두른 흉기에 대학생이 온몸을 수십 차례 찔려 숨졌다. 경찰은 남자 고등학생이 15세의 여고생을 두고 이 대학생과 갈등을 빚다 또 다른 20대 남성과 함께 대학생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달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