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12]‘통한의 1초’ 신아람, 女펜싱 결승 진출 실패 ‘오심에 눈물’
오심으로 얼룩져가고 있는 2012 런던올림픽에 희생된 세 번째 한국 대표팀 선수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신아람(26·계룡시청) 이었다. 신아람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
-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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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으로 얼룩져가고 있는 2012 런던올림픽에 희생된 세 번째 한국 대표팀 선수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신아람(26·계룡시청) 이었다. 신아람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
한국 여자 펜싱 대표팀의 '숨은 진주' 신아람(26·계룡시청)이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아쉽게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신아람은 30일(현지시간) 영국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개인전 준결승에서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에 5-6으로 졌다. 신아람은 5-5…
제주 올레 살인 사건 피의자 강모 씨(46)가 피해 여성(40)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 졸라 살해했다고 30일 자백했다. 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강 씨는 “12일 오전 8시 50분경 두산봉 밑 올레 1코스에서 피해 여성을 나무 뒤편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고 했는데 반항해 목을 졸…

《 쿵 쿵 쿵 쿵… 하늘로 울려 퍼지는 심장박동 소리와 함께 미술관 마당에 산더미처럼 쌓인 헌 옷가지들을 기중기가 집어 올리고 떨어뜨리기를 반복한다. 무게가 16t에 이르는 옷들은 일본 전역에서 누군가의 삶과 체취가 오롯이 스며든 것을 모아 온 것이다. 일본 니가타 현 남단 도카마치 …

선인들은 매화를 ‘설중군자(雪中君子)’라 불렀다.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가장 일찍 피는 꽃을 절개와 고매함의 상징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 서울 종로구 부암동 환기미술관에 가면 때아닌 매화꽃이 지천이다. 물론 실제 꽃이 아닌, 그림과 글씨, 시를 통해 만나는 매화…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은 북유럽 가구 스타일을 확립한 덴마크 디자이너 핀 율(1912∼1989)의 가구를 조명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9월 23일까지 열리는 ‘핀 율 탄생 100주년-북유럽 가구’전. 핀 율은 건축을 공부했으나 집에서 사용할 가구를 제작하면서 디자인의 세계에 빠져…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비나미술관에서 열리는 ‘Brain-뇌 안의 나’전은 예술과 뇌과학이 만나는 전시다. 14명의 참여 작가는 전시에 앞서 MSC브레인컨설팅에서 실시한 뇌적성검사와 창의력 검사를 받았다. 전시장에는 이들의 검사 결과와 작업을 나란히 전시해 뇌와 작품의 상관관계를 살펴볼…
■제11회 동강국제사진제가 10월 1일까지 강원 영월군 영월읍 동강사진박물관을 중심으로 열린다. 올해 특별기획전의 초청 국가는 일본. 도쿄 도 사진미술관 소장전으로 아라키 노부요시, 스다 잇세이 등 대표적 사진가 40여 명의 작품 156점을 소개한 ‘1960∼70년대 일본사진’전과 패…
![[공연 리뷰]그리스 신화와 한국적 恨 그 어색한 만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31/48198036.2.jpg)
크리스토프 글루크의 오페라 주인공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가 제주도 서천꽃밭에서 만났다. 7월 28, 29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초연한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용걸 교수의 ‘비애모-오르페우스와 유리디체’는 제목, 줄거리, 음악까지 모두가 퓨전이다. “한국적 감성을 넣으려 했다”는 안무가의…
![[공연 리뷰]믿기지 않는 ‘3일 연습’의 성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31/48198028.2.jpg)
대관령의 서늘한 밤, 축음기 나팔 모양을 본뜬 흰색의 ‘뮤직텐트’가 불을 환히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대관령국제음악제(GMMFS)에서는 27일 1300석 규모의 뮤직텐트가 첫선을 보였다. 지난해까지는 600석 규모의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음악제를 꾸려왔다. 뮤직텐트는 투명한 유…
![[권재현 기자의 망연자실]유머-자기풍자로 담금질한 유쾌한 노동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31/48198016.2.jpg)
심각하고 진지한 연극은 사절, 재미있고 웃기는 연극은 환영. 대한민국 공연 1번지라는 대학로의 요즘 관극(觀劇) 풍경이다. 티켓 판매의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작품들은 웃음을 담보하는 코미디나 통속 연애극이 대다수다. 가끔 비극 작품이 끼었다고 해봤자 꽃미남 배우들의 동성애 코드로 무장…
![[London eye]전화 안 터지는 지하철 한국인만 속 터지나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31/48197850.2.jpg)
우리 회사 S 선배는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단 하나, 전화에 관해서만큼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엄격합니다. 후배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벨이 두 번 울릴 때까지 받지 않으면 그는 불같이 화를 냅니다. 한국 사람이 대개 그렇습니다. 전화를 했는데 안 받으면 슬슬 열이 오릅니다. 두…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유도 여자 48kg급. 작고 다부진 체구의 17세 소녀가 당시 무적으로 군림하던 월드스타 다무라 료코(일본)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한의 계순희(33)였다. 앳된 얼굴로 감격의 눈물을 펑펑 쏟던 모습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로부터 16년이 흘러 30일…
○…영국 단일 축구대표팀(Team GB)이 아랍에미리트를 꺾고 올림픽 축구에서 52년 만에 승리했다. 영국 대표팀은 29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 대표팀과의 남자 축구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라이언 긱스, 스콧 싱클레어, 대니얼 스터리지의 골에 힘…
1988년 서울 올림픽 여자 복식에서 양영자(선교사)와 호흡을 맞춰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93년 예테보리 세계탁구선수권 단식 정상에 오른 뒤 은퇴했다. 하지만 지금도 후배들이 경기를 할 때면 자신도 모르게 전의에 불탄다. 런던 올림픽에서 24년 전의 감동이 재현되길 …
2015년 이후 일본에는 로봇의 도움을 받는 노인들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정부가 더 많은 ‘간병 로봇’에 보험을 적용하기로 했고, 기업들도 간병용 최첨단 로봇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정부는 걷거나 식사를 도와주는 로봇,…
남극해가 화석연료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지구온난화를 억제함으로써 기후변화 속도를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ABC방송은 30일 “호주 연방과학원(CSIRO)과 영국 남극 자연환경연구소(BAS) 공동 연구팀이 남극해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저장하는 원리를 …
홍콩 주민 수만 명이 29일 올해 가을학기부터 초등학교 등 각급 학교 교과과정에 새로 도입되는 ‘중국식 국민교육’이 ‘홍색(紅色) 세뇌’라며 반대하는 가두시위를 벌였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시위대는 이날 오후 홍콩 섬 빅토리아공원에서 정부청사까지 4km…

다음 달 3∼6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차기 민주당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하는 영광의 인물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사진)이 될 것이라고 미국 주요 언론이 30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와 AP통신은 이날 오바마 대선운동본부와 민주당…

지난해 8월 미국 공화당 아이오와 스트로폴(비공식 예비투표) 당시 미셸 바크먼 대선 경선 후보는 지지자들을 유세장에서 투표장까지 골프카트로 실어 날랐다. 골프카트 대여 비용은 3100달러(약 350만 원). 골프카트 대여 회사 ‘터프카즈’는 아직 이 돈을 받지 못했다. 이 회사는 바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