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부친 김정일이 숙청했던 간부 6명 처분 취소”
북한의 김정은 제1비서가 부친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생전에 단행했던 간부 6명에 대한 숙청을 취소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조선노동당 지도부에 가까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김 제1비서가 지난 2월 고(故) 김정일 국방위원장 시대에 숙청된 인민보안부 간부…
-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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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은 제1비서가 부친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생전에 단행했던 간부 6명에 대한 숙청을 취소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조선노동당 지도부에 가까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김 제1비서가 지난 2월 고(故) 김정일 국방위원장 시대에 숙청된 인민보안부 간부…
중국 내수 경제가 활성화하면 우리나라 수출기업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은 2일 '중국경제의 내수 활성화 가능할 것인가?' 보고서에서 "중국 경제가 내수와 수출에 균형을 이루면 우리나라 대 중국 수출의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이는 대 중국…
“처음 3개월 정도가 제일 힘들어요. 그때만 넘기면 다들 보람을 느끼며 일하게 되죠.”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서울시립 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노인들을 돌보는 황옥순 씨(43·여)는 경력 7년의 베테랑 ‘요양보호사’다. 30대 중반에 의미가 있으면서 자녀 학비 마련에 보탬이 되는 일을 찾…
![[김승준 9단의 이 한수]2012 한국바둑리그 2라운드 5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5/02/45933524.2.jpg)
올해 성적이 좋은 백홍석 9단. 이 바둑 전까지 22승 4패로 다승왕 4위. 비씨카드배에서 한국이 참패를 당할 때에도 홀로 4강에 오른 백홍석. 그가 지난달 27일 한국바둑리그 2라운드에서 입단 3년차 한태희 2단과 만났다. 한태희는 아마추어 때인 2010년 비씨카드배에서 이창호를 이…

‘야전사령관’ 서봉수 9단(59·사진)이 프로통산 1500승을 일궈냈다. 조훈현 9단(1870승)과 이창호 9단(1588승)에 이은 3번째 대기록. 서 9단은 최근 열린 제17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2회전에서 정대상 9단에게 승리하며 프로 통산 1500승을 기록했다. 1970…
![[한국바둑 황사를 뚫어라]“힘 모으자” 국가대표 TF가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5/02/45933491.2.jpg)
조훈현 이창호라는 불세출의 천재들 덕에 한국바둑은 중국과 일본 앞에 당당할 수 있었다.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세돌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그러다 최근 흐름이 달라졌다. 집단 연구로 무장한 중국의 바둑 영재들이 대거 세계무대에 등장하면서 한국 바둑의 위상이 흔…
한국에서 바둑을 배운 대만의 천스위안 9단(27)이 지난달 28일 제19회 대만중환배 결승전에서 우승하면서 2연패를 달성했다. 이 대회 최다 우승(4회) 기록과 함께 통산 21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현재 기왕 천원 왕좌 중환배 등 4관왕. 천스위안은 권갑용 8단 문하로 2000년 한국…
한국바둑리그가 3라운드에 접어들면서 신안천일염과 포스코LED가 3승으로 공동 선두로 나섰다. 신안천일염은 2010년, 포스코LED는 2011년 우승팀. 두 팀의 3연승에는 이세돌과 온소진이 큰 역할을 했다. 신안천일염은 이세돌-백홍석 ‘투톱’이 막강한 화력을 뽐내고 있다. 투톱이 5…
오랜만의 낭보였다. 여자 프로기사들이 세계바둑 단체전에서 올해 첫 우승소식을 전했다. 그것도 전승(全勝)으로. 세계대회에서 중국에 밀려 부진의 늪을 헤매던 한국바둑에 단비 같은 소식이었다. 올해 처음 중국 주최로 열린 ‘화정차업배’ 한-중-일-대만 여성바둑 단체전. 4개국 선수들이 나…

올해로 11회를 맞는 의정부음악극축제(5월 5∼20일)의 키워드는 ‘시민 참여’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합창뮤지컬 ‘의정부사랑가’(홍준철 지휘). 시집살이의 설움을 담은 민요 ‘진주난봉가’를 원용해 가요 재즈 랩을 가미한 뮤지컬이다. 출연진 25명은 모두 의정부 시민. 치열한 오디…

67년의 전통을 지닌 ‘러시아의 전설’ 보로딘 현악4중주단이 4일 오후 8시 경기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무대에 선다. 창단 멤버는 이제 한 명도 남아 있지 않지만 2000년대 들어 내놓은 음반들이 호평을 받으며 그 이름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고 있다. 보로딘의 비올리스트 이고리 나이…

거짓말처럼 날이 갰다. 한 달 사이 100mm가 넘는 비가 내려 ‘영국 역사상 가장 축축한 4월’이라는 말이 신문에 등장했고 영국 남부에는 홍수주의보까지 흘러나오던 상황이었다. 그런 4월의 마지막 날, 극단 여행자의 ‘한여름 밤의 꿈’(양정웅 개작·연출)이 셰익스피어 연극의 둥지라 할…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인 A 군은 지난해까지 반장을 도맡은 모범생이었다. 지난달부터 학교에 안 가겠다고 떼를 쓰더니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생의 등교까지 막았다. 야단치는 가족에게 물건을 마구 던지다가 엄마에게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 A 군 엄마는 아이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당황하다가 소…

아버지가 너무 바빠 가정에 소홀하다 보니 어머니만 있는 가정과 다를 바 없는 ‘유사(類似) 편모가정’이 적지 않다. 아이들에게는 실질적으로 아버지가 없는 상황과 비슷하다. 이런 가정은 아버지를 ‘없는 사람’ 취급하고 자녀 문제를 어머니 혼자 결정하기 쉽다. 남편에게 관심을 호소하다 지…
■ 교육과학기술부가 초등학생을 위한 직업정보서 ‘나의 꿈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직업여행’ 10만 권을 전국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유망 직업 36개를 도표와 인터뷰를 곁들여 자세히 설명한 책이다. 자신의 성격에 맞는 직업 찾기, 진로 설계 요령이 포함돼 학부모가 진로교육에 활용하기에 좋…

‘은둔의 필드 스타’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팬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우즈는 1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던진 질문 가운데 19개를 추려 대답한 14분 분량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그 대신 그는 3일 미국…

“둘 중 한 명만 이기면 진짜 곤란하죠.” 16일 미국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대회 ‘UFC ON FUEL TV’에 소속 팀 후배 정찬성(25·페더급)과 동반 출격하는 양동이(28·미들급)는 “누구는 이기고 누구는 지는 상황이 올까 걱정된다”고 했다. ‘둘 다 지는 …
경희대와 고려대가 88-88로 팽팽히 맞선 경기 종료 직전. 경희대 김민구가 필사적으로 상대 코트를 향해 내달려 3점슛을 날렸다. 8m 정도를 날아간 공이 림 안으로 빨려 들어간 뒤 종료 버저가 울렸다. 경희대의 극적인 승리였다. 경희대가 1일 서울 고려대에서 열린 대학농구리그 방문경…

목동구장 1만2500석은 관중으로 가득 찼다. 이번 시즌 첫 매진. 이전에도 방문 팀이 롯데일 때는 팬들이 몰렸지만 평일치고는 이례적이었다. 근로자의 날이었던 데다 넥센 홈팬 역시 많았기 때문이다. 넥센이 2008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4월을 5할 승률(0.563)로 마친 덕분이다. …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일본인 투수 다루빗슈유가 1일 토론토 방문경기에서 시즌 4승째를 거두며 데릭 로(클리블랜드) 등 4명과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선두에 올랐다. 다루빗슈는 7이닝 동안 삼진 9개를 곁들여 4안타 1실점하며 평균자책을 2.18로 낮췄다. 텍사스가 4-1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