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공공임대아파트에 어린이집 4월 허용

    다음 달부터 공공임대아파트에도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현재 공공임대는 주거용 입주만 허용돼 일반 민간아파트 1층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린이집 설립이 불가능하다. 국무총리실은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민생·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규…

    • 2018-03-08
    • 좋아요
    • 코멘트
  • [DBR 경영의 지혜]4차 산업혁명시대 대중의 숨은 욕망을 찾아라

    1906년 신문에 연재된 ‘혈의 누’는 한국 근대 소설의 효시이자 ‘신소설(新小說)’이라는 장르를 창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학적 가치와 별개로 혈의 누는 문학 교과서를 통해 친일파 이인직이 쓴 ‘친일 소설’로 잘 알려져 있다. 주인공 ‘옥련’을 일본군이 구해 문명의 길로 인도한다는…

    • 2018-03-08
    • 좋아요
    • 코멘트
  • [DBR 경영의 지혜]재무제표 숫자 뒤에 숨은 본질을 파악하라

    2009년 쌍용자동차가 직원 2000여 명을 대거 해고한 결정적인 근거는 무엇이었을까. 2010년부터 해고 직원들이 쌍용자동차 경영진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것은 ‘손상차손’이었다. 손상차손은 앞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회사 자산의 손실을 산정해 숫자로 표현…

    • 2018-03-07
    • 좋아요
    • 코멘트
  • 최저임금 여파? 외식비-관리비 등 생활물가 줄인상

    최저임금 여파? 외식비-관리비 등 생활물가 줄인상

    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는 반면 외식비와 아파트 관리비 등 인건비의 영향을 많이 받는 품목에서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올해 16.4% 오른 최저임금 인상의 여파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통계청이 내놓은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

    • 2018-03-07
    • 좋아요
    • 코멘트
  • “국가의 시장 개입 의무화해야” vs “기업 활동 위축 우려”

    “국가의 시장 개입 의무화해야” vs “기업 활동 위축 우려”

    정부와 여당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개헌안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해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현 정부가 친(親)노동, 친서민적 가치에 무게를 두고 추진하는 경제 분야 개헌안에 경제계의 심정은 복잡하다. 재계 관계자는 “친시장적 가치보다 규제를 강조하는 분위기이다 보니 기업인들…

    • 2018-03-06
    • 좋아요
    • 코멘트
  • [DBR/격의 경영]격리 대신… 치매환자에게 ‘자유로운 삶’을 선물하다

    [DBR/격의 경영]격리 대신… 치매환자에게 ‘자유로운 삶’을 선물하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근교엔 호헤베익이라는 작은 마을이 있다. 이곳에는 우체국, 미용실, 레스토랑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주민 대부분은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인이다. 이들은 마을 내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고, 마켓에서 장을 본다. 얼핏 보면 요즘 유행하는 ‘시니어 타운’과 흡사한 …

    • 2018-03-05
    • 좋아요
    • 코멘트
  • [DBR]개성있는 힙스터 잡으려면 기업도 힙해져야

    [DBR]개성있는 힙스터 잡으려면 기업도 힙해져야

    언제부터인가 ‘힙스터(Hipster)’라는 집단이 한국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이들은 보통 ‘반주류적’인 문화지향성과 취향을 지니고 있다. 또 ‘기업’, ‘비즈니스’와 엮이는 것 자체를 ‘힙하지 않은 것’으로 여기기에 기업의 마케터들이 접근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존재다. 하지만 힙…

    • 2018-03-05
    • 좋아요
    • 코멘트
  • [DBR]기업 효율성-융통성 접점 찾기

    [DBR]기업 효율성-융통성 접점 찾기

    《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고품격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43호(2018년 2월 15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 MIT Sloan Management Review 업무 설계 시 효율성과 융통성의 균형을 맞추는 일은 기업의 오래된 고민거리다. 컨베이어벨트처럼 …

    • 2018-03-05
    • 좋아요
    • 코멘트
  • LG전자, 모든 사무직 週40시간 근무

    LG전자가 지난달 26일부터 사무직을 대상으로 주당 40시간 근로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재계 4대 그룹 중 주 40시간 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전 사무직을 대상으로 주 40시간 근무 시범 운영을 시…

    • 2018-03-03
    • 좋아요
    • 코멘트
  • ‘포괄임금’ 사무직, 근로시간 단축 실효성 논란

    ‘포괄임금’ 사무직, 근로시간 단축 실효성 논란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의 한 게임개발사에서 일하는 20대 A 씨는 야근을 밥 먹듯이 한다. 현재 법정근로시간은 주당 최대 68시간이지만 매주 80시간 이상 일한다. 게임 출시가 임박할 때는 아예 회사에서 숙식을 해결한다. 그러나 A 씨의 월급명세서에는 연장 및 휴일근로수당 항목이 따로…

    • 2018-03-02
    • 좋아요
    • 코멘트
  • 청년인턴제 예산 1085억→1260억 늘려놓고 쓴건 763억뿐

    청년인턴제 예산 1085억→1260억 늘려놓고 쓴건 763억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거듭 언급했다. 정부의 정규 예산이 확정된 지 겨우 두 달 지난 시점에서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년일자리 정책과 관련해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라”고 주문하자 추경 카드…

    • 2018-03-02
    • 좋아요
    • 코멘트
  • 공정위, 지주회사 62곳 수익구조 실태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주회사의 수익구조를 들여다보기 위해 국내에 설립된 62개 지주회사를 상대로 실태 조사에 들어갔다. 공정위는 지주회사가 총수 일가의 사익을 늘리고 지배력을 확대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8월까지 지주회사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

    • 2018-03-02
    • 좋아요
    • 코멘트
  • [DBR 경영의 지혜]나르시시스트는 재무책임자에 적합하지 않다

    글로벌 임원 평가 권위자인 딘 스태몰리스는 나르시시스트 리더는 조직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유독성 리더(toxic leader)’라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나르시시스트는 흔히 자신을 특별하다고 여기고 스스로 과대평가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주변의 희생을 강요하고 상황을 있는 그대로…

    • 2018-03-01
    • 좋아요
    • 코멘트
  • 휴일수당 지급률, 대법 판단이 변수

    근로시간 단축 논의 5년 만에 여야가 합의를 이뤄냈지만 마지막 복병이 있다. 휴일수당 할증률과 관련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다. 여야는 휴일수당 할증률을 통상임금의 150%로 합의했다. 하지만 노동계는 200%를 요구하고 있다. 실제 200%를 달라는 근로자들의 소송에서 2심 재판부는 …

    • 2018-03-01
    • 좋아요
    • 코멘트
  • ‘주 52시간 근로’ 어떻게 따지나… 탄력근로제 도입땐 3개월이내 평균 근로시간 계산

    올해 7월 300인 이상 대기업부터 주당 최대 근로시간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어든다. 그러면 ‘주당 52시간’은 어떻게 측정하는 것일까.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했는지에 따라 주당 근로시간을 계산하는 방식이 달라지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근로기준법 51조가 규정한 탄력적…

    • 2018-03-01
    • 좋아요
    • 코멘트
  • “잔업 수당 月100만원 줄어” vs “아이 얼굴 볼 시간 늘어”

    “잔업 수당 月100만원 줄어” vs “아이 얼굴 볼 시간 늘어”

    “대리운전이나 야간 아르바이트를 알아보자는 동료도 있어요.” 부산에 있는 기계 조립 공장에서 근무하는 박모 씨(31)는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박 씨는 “잔업, 특근을 못 하게 되면 우리 생산라인 직원 수당이 월 100만 원까지 줄어들 것 같아 다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아우성…

    • 2018-03-01
    • 좋아요
    • 코멘트
  • 삶의 틀을 바꾸는 ‘16시간’… 주당 68시간→52시간 근로 단축

    삶의 틀을 바꾸는 ‘16시간’… 주당 68시간→52시간 근로 단축

    올해 7월부터 직장인들의 삶이 바뀐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회사에 있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남는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데 쓴다면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이 가능해진다. 전 세계에서 대표적으로 일에 빠져 사…

    • 2018-02-28
    • 좋아요
    • 코멘트
  • 30인 미만 사업장은 특별연장근로 허용… 노사 합의하면 2022년말까지 주 60시간

    근로시간 단축은 노동시장의 대변혁을 예고한다. 대기업은 사전에 대비한 곳이 많지만 고용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에는 ‘발등의 불’이다. 제도 변화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자칫 사업주가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사업주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Q. 노사가 합의…

    • 2018-02-28
    • 좋아요
    • 코멘트
  • 근로자 동의해도 초과근무 불법… 특근 많은 생산직 임금 줄듯

    근로자 동의해도 초과근무 불법… 특근 많은 생산직 임금 줄듯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7일 통과시킨 근로시간 단축안이 시행되면 직장인의 근로 형태에 획기적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대적 화두가 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일각에선 과연 실효성이 있겠느냐는 지적도 있…

    • 2018-02-28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