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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R/Special Report]KT, 車 3대연결 편대형식 3.8km 자율운행

    [DBR/Special Report]KT, 車 3대연결 편대형식 3.8km 자율운행

    2세대(2G), 3세대(3G)에서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에 이르기까지 이동통신 기술 진화의 중심은 항상 ‘속도’였다. 하지만 올 4월 한국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세대(5G) 이동통신은 속도를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기술이다. 5G의 특성은 초고속, 초연결성, 초저…

    •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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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안전설비 투자 세액공제 연장을”… 商議, 12월 일몰 방침 철회 요청

    대한상의가 다음 달 기획재정부가 발표할 ‘2019 세법 개정안’을 앞두고 안전설비에 대한 투자세액공제 확대 및 일몰 연장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24일 재계 등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12월 일몰을 앞둔 ‘안전설비 투자 등에 대한 세액공제’의 일몰을 2021년까지 연장하고 대기업…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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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前경제학회장들 “역성장 주원인은 현실과 괴리된 정부정책”

    경제학계가 한국 경제 역성장의 주된 원인은 ‘정부의 정책’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또 하반기(7∼12월) 경제의 최대 리스크 역시 미중 무역분쟁과 함께 정부의 경제정책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4일 국내 경제학계를 대표하는 한국경제학회의 직전 3개 연도(46∼48대) 학회장…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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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年3000억 손실” 한전, 배임논란 부담

    한국전력공사 이사회가 21일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의결을 보류한 이유는 이사회 내부에서 배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예상과 달리 한전 이사회가 결정을 보류하자 긴급회의를 여는 등 분주한 모습이었다. 7월부터 시작하려던 여름철 전기료 인하에 차질이 생길 수 있…

    •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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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만에 靑 떠나는 김수현… 경제 악화에 결국 발목 잡혀

    21일 단행된 청와대 인사로 김수현 전 대통령정책실장은 2년 1개월여 만에 청와대를 떠나게 됐다. 노무현 정부에서 사회정책비서관, 환경부 차관을 지낸 김 전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정책 참모 중 한 명. 2017년 대선 전부터 문 대통령의 정책 공약을 총괄했고, 정권 출범 …

    •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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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승사자’ 檢총장 이어 ‘저격수’ 靑실장… 재계 긴장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정책 컨트롤타워인 대통령정책실장으로 ‘재계 저격수’로 불리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57)을 임명하자 재계는 크게 우려하는 분위기다. 하반기(7∼12월)에 침체된 경기를 살리고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경제정책의 대전환보다는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라…

    •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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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조 돌격형 스타일… 눈여겨본 文대통령이 직접 발탁”

    “김상조 돌격형 스타일… 눈여겨본 文대통령이 직접 발탁”

    “정책 컨트롤타워를 ‘관리형’에서 ‘돌격형’으로 교체한 것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1일 발표된 김상조 신임 대통령정책실장 인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민생 경제 악화에 더해 미중 무역갈등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제라인의 쇄신 없이는 위기 돌파가 쉽지 않다고 …

    •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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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8월 전기료 할인案 한전 이사회 의결보류

    한국전력공사 이사회가 다음 달부터 매년 7, 8월 주택용 전기료를 할인해주는 누진제 개편안을 보류시켰다. 한전에 손실을 끼치는 결정을 내렸을 경우 이사진이 업무상 배임으로 걸릴 수 있어서다. 현 정부 들어 적폐청산 과정에서 자주 등장한 배임 이슈가 되레 정책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

    •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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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남기 “제도개편 후 첫 공공기관 평가…안전·혁신 비중확대”

    홍남기 “제도개편 후 첫 공공기관 평가…안전·혁신 비중확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 실적 평가 결과와 관련, “안전, 윤리경영, 일자리, 상생 협력 등 사회적 가치 관련 평가 배점을 종전보다 50% 이상 대폭 확대했고 경영 혁신, 혁신성장 지원 등 혁신성도 비중 있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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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R]내 자식같은 회사? 창업자의 지나친 애착은 기업성장에 되레 毒

    [DBR]내 자식같은 회사? 창업자의 지나친 애착은 기업성장에 되레 毒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사무실에 야전침대를 갖다 놓고 밤낮으로 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통상적으로 신생 기업의 창업자는 회사가 고용한 일반 직원보다 많이 일한다. 평균적으로 60% 긴 시간 근무한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이런 희생적 태도의 원천은 자신이 일궈낸 기업을 마치 자기 자…

    •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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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R]사업부서 간 재무갈등 해법은 外

    [DBR]사업부서 간 재무갈등 해법은 外

    ■ 사업부서 간 재무갈등 해법은 ■ ○ 원포인트 회계 한 식음료 기업이 최근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베이커리 사업부가 커피음료 사업부에 더 이상 제조원가로 빵을 납품하기 어렵다고 통보했다. 3년 전 사업 다각화를 위해 신설한 커피음료 사업부를 키우기 위해 회사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었…

    •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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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R/Special Report]“자기의견 숨기는 건 해악… 일단 일 저질러라”

    [DBR/Special Report]“자기의견 숨기는 건 해악… 일단 일 저질러라”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기업도 스타트업과 마찬가지로 실패를 통해 배우면서 성장하는 ‘벤처 정신(venture spirit)’을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하지만 벤처 정신은 기업이 주입식으로 교육해서 키울 수 있는 자질이 아니다. 더군다나 기업이 벤처 정신을 키워냈다…

    •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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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만 “기업들 서서히 골병 들고 있다”

    “격랑 속에서 흔들리는 처지에 있는 기업들은 누구에게 하소연을 해야 하나 정말 참담하기 짝이 없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5당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정치가 기업과 국민들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붙들어 주셔야 저희가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

    •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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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뷰스]국회, 공익형 직불제 더 미루지 말라

    [이슈&뷰스]국회, 공익형 직불제 더 미루지 말라

    지난해 9월경 쌀 목표가격 결정에 대한 농업계의 관심이 뜨거워질 무렵 새로운 현안에 대한 논의가 함께 대두됐다. 대통령 제1호 농정공약 이행에 대한 농업계의 요구와 중장기 농정 개혁에 대한 염원이 맞물리면서 ‘공익형 직불제 개편’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다. 그러나 물밀 듯 밀려왔던…

    •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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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경제실정 부담됐나…경기 정점 판단 또 ‘유보’

    文 경제실정 부담됐나…경기 정점 판단 또 ‘유보’

    정부가 경기순환기에 따른 정점 판단을 또다시 유보했다. 정부 관계자와 민간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이다. 경기 정점은 2017년 2분기 또는 3분기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정점이 정해지면 이후 경기 하강 국면에서 정부가 금리, 재정, 최저임금 등 경제정책의 적…

    •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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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성 안 높이면 2.5% 성장도 어려워… 핵심 노동정책 손질

    생산성 안 높이면 2.5% 성장도 어려워… 핵심 노동정책 손질

    정부가 이달 말 발표 예정인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성장률 전망을 낮추고 주 52시간제 등 핵심 노동정책을 보완하기로 한 것은 현 상태로는 수출과 투자, 소비가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정부의 인식을 반영하고 있다. 2.5% 안팎이라는 새 성장률 목표조차 노동생산성을 높이지 않고…

    • 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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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한국, 美모델로 높은 성장 이뤘지만 극심한 양극화 생겨”

    文대통령 “한국, 美모델로 높은 성장 이뤘지만 극심한 양극화 생겨”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간) “한국은 미국식 발전모델에 따라 높은 성장을 이뤄냈다. 하지만 그만큼 극심한 양극화가 생겨나는 등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스웨덴 의회 연설을 앞두고 안드레아스 노를렌 의회 의장 등 스웨덴 의원들과의 면담에서 “이제는…

    • 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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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정부, 올 성장률 목표 2.7%→2.5% 낮춘다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보다 0.1∼0.2%포인트 낮은 2.5% 안팎으로 낮춘다. 수출 부진과 기업 투자 감소, 민간 소비 위축이 이어지면서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본 것이다. 그동안 국내외 경제 전망 관련 기관들의 경고에도 기존 전망치를 고수했던 정부가 결국 하향 조정…

    • 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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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이철우 “기업 망하게 하는 건 옳지 않아”… ‘제철소 조업중단’ 신중대응 밝혀

    [단독]이철우 “기업 망하게 하는 건 옳지 않아”… ‘제철소 조업중단’ 신중대응 밝혀

    “고로 브리더에서 어떤 물질이 배출되는지 제대로 분석도 안 됐고 다른 대안도 없는데 무조건 (법대로) 처리하겠다고 하는 건 문제가 있다. 제철소의 설명을 듣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겠다.” 최근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고로(용광로)의 안전밸브 역할을 하는 ‘고로 브리더’로 대기오염 물질…

    •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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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서울인근 신도시 건설 회의적”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부가 최근 발표한 3기 신도시 건설 등 주택공급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박 시장은 12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 나와 “서울뿐 아니라 전국 인구가 조금씩 줄고 있는데 서울 인근에 신도시를 계속 짓는 것에 회의적”이라면서 “그린벨트를 풀어 주택을 공급하는 것에도 …

    •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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