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환율관찰대상국 2회 연속 제외…일본은 추가
미국 재무부가 주요 무역 대상국 중에서 지난해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한 국가는 없었지만 관찰대상국으로 일본을 추가했다.20일(현지시간) 재무부의 반기 통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외환 거래 관행과 관련해 환율 조작으로 규정되는 3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무역 상대국으로 없었다.…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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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주요 무역 대상국 중에서 지난해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한 국가는 없었지만 관찰대상국으로 일본을 추가했다.20일(현지시간) 재무부의 반기 통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외환 거래 관행과 관련해 환율 조작으로 규정되는 3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무역 상대국으로 없었다.…

지난해 상속세 과세 대상자가 2만 명에 육박하며 3년 만에 약 2배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억 원은 넘지만 20억 원 이하인 재산을 물려받아 상속세를 신고한 사람이 전체의 43%로 가장 많았다.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자산 가격이 크게 올랐는데도 상속세를 물리는 기준은 27년째 …
국민의힘과 정부가 20일 현행 최대 10억 원인 상속세 공제 한도를 높여 상속세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1997년부터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6배 넘게 오르는 동안 공제 한도가 묶여 있어 세금 부담이 크다는 것이다. 다만 대통령실의 ‘상속세 최고세율 30%로 …
올해 지방세로 공무원 월급조차 충당하지 못하는 지방자치단체가 100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와 국세 수입 저조 등의 영향으로 올해 지자체의 예상 적자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18조6000억 원에 달한다. 20일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24년도 지자체 예산 및 기금 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착공식을 연 지 5개월이 지나도록 실제 착공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사비 급등으로 사업성이 떨어지자 자금 조달이 미뤄지며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치솟는 공사비에 재건축 사업 현장 곳곳에서 시공사와 조합 간 갈등이…
전문가와 건설업계는 공사비 갈등에 따른 사업 지연 문제는 한동안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원자재 가격은 물론 안전관리 비용이나 인건비 등 공사비 상승 요소가 오랜 기간 누적돼 왔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대형 인프라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려면 갈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 정비가 …

한국, 미국, 일본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배당성향 및 설비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 기업들이 배당은 가장 적게 하지만, 설비투자는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업 활동을 통해 번 돈을 주주들에게 즉각 돌려주기보다는 재투자에 더 많이 투입했다는 의미다. 국내 산업계가 제조…

지난해 유튜브 한국 이용자의 절반가량은 알고리즘 추천 동영상이 편향적 사고를 갖게 만든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알고리즘으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크다고 걱정하고 있었다. 10명 중 6명은 알고리즘 기준 공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20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
전기요금이 3분기(7∼9월)에도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될 것으로 관측된다. 여름철 전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정부도 공공요금 인상 자제 방침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3분기에 적용될 연료비 조정단가를 21일 공개한다. 연료비 조…
![[단독]전세사기 반지하에 묶인 청년 ‘불면의 장마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1/125542992.2.jpg)
17일 오후 인천 계양구 전세사기 피해자 허민우 씨(25)의 반지하 집.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현관 앞 복도는 신발 밑창이 모두 잠길 정도로 물이 차 있었다.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이 주택 반지하에는 고인 물이 빠지지 않으면서 수십 마리의 벌레가 날아다니고,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찔…

당분간 맥도날드에서 감자튀김(프렌치 프라이·사진)을 먹을 수 없게 됐다. 20일 한국맥도날드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예기치 못한 공급망 이슈로 일시적으로 프렌치 프라이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며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사과드리며 이른 시일 내에 판매 재개할 수 …

9개 분기 연속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SK온을 비롯해 SK그룹 주요 계열사들에 대한 구조조정이 본격화됐다. 21일 구조조정 핵심에 있는 SK온을 시작으로 대폭 임원 감축 인사가 단행되는 한편 다수 계열사에서도 최고경영진을 포함한 전방위 구조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재계에…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주차 요청을 하자 로봇 2대가 갑자기 차량 쪽으로 이동했다. 두께가 110mm인 두 로봇은 각자 앞뒤 바퀴 밑으로 들어가더니 2t 차량을 순식간에 들어 올렸다. 이어 초속 1.2m의 속도로 움직이며 신속하게 주차를 완료했다(사진).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위아가 개발…

미국 증시 훈풍과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코스피가 2년 5개월 만에 2,800 선을 넘어섰다. 증권가에선 올 하반기(7∼12월) 미국이 기준금리를 내리면 코스피가 3,100 선을 돌파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과 함께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20일 …

A 씨는 사업 실패로 진 빚을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의 채무조정을 받아 갚아 나가고 있다. 하지만 정상적인 사회 생활은 여전히 쉽지 않다. 그동안 연체된 통신비가 금융회사 채무와 달리 그대로 남아 있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쓸 수 없기 때문이다. 휴대전화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할 수 …

20일 경기 수원시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한 직원이 전력 수급 상황을 들여다보며 통화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휴가 분산 효과도 나타나 최대 전력 수요는 92.3GW(기가와트)로 지난해 여름(93.6GW)과 유…
경북, 전남 등 전국 8개 시도가 세제 감면과 규제 특례 등이 주어지는 기회발전특구로 처음 지정됐다. 정부는 총 200여 개 기업이 40조 원가량을 투자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구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가업상속공제를 확대하는 등 추가로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도 추진된다. 20일 대통령 직…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인 아미코젠이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대주주 지분을 포함해 총거래 규모는 1000억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미코젠은 대형 회계법인을 매각 주간사회사로 선정하고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국내 바이오 소재…
지난 수십년간 반복적으로 한국 경제에 위기를 초래해 왔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의 자기자본 비율을 선진국 수준인 30∼40%로 높여야 한다는 국책 연구기관의 제언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일 내놓은 보고서 ‘갈라파고스적 부동산 PF, 근본적 구조개선 필요’…

#1. 국내 1위 아스콘(도로포장 주재료) 업체 ‘에스지이(SG)’의 박창호 대표는 지난 달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찾아 한국의 국토교통부에 해당하는 인프라부 고위 관계자를 만났다. 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주의 도로 2km 구간을 건설할 때 SG의 아스콘을 공급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