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나누며 살면 상생극락”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사진)은 24일 2019년 새해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나누며 함께하자는 취지의 신년 법어를 발표했다. 진제 스님은 “세간의 극심한 경쟁과 인간의 끝없는 탐욕으로 모든 사람들이 고통의 바닷속에서 헤매고 있다”며 “나와 남이 둘이 아니고, 인간과 자…
- 2018-12-2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사진)은 24일 2019년 새해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나누며 함께하자는 취지의 신년 법어를 발표했다. 진제 스님은 “세간의 극심한 경쟁과 인간의 끝없는 탐욕으로 모든 사람들이 고통의 바닷속에서 헤매고 있다”며 “나와 남이 둘이 아니고, 인간과 자…

천주교는 ‘주님 성탄 대축일’인 25일 0시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를 올렸다. 이를 집전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구원의 빛으로 이 세상에 오신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맞아 여러분과 가정에 하느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특별히 …
![[동아포토]‘인류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쳐나기를’…성탄 밤 미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2/24/93432745.3.jpg)
24일 서울 중구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김병훈 알렉시오 주임사제의 집전으로 인류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쳐나기를 기원하는 성탄 밤 미사를 올리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설립 30주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30가지 나눔 축제로 화제를 모은 새에덴교회(경기 용인시 죽전로)의 30년사가 최근 출간됐다. 책 제목은 ‘꽃송이 하나로도 봄은 오리라’(사진)로 교회 30년의 족적을 살핀 통사, 사역사, 화보사의 3권으로 구성됐다. 통사는 맨손 맨발 맨몸…

《성탄절을 앞둔 서울 명동대성당은 요즘 색다른 분위기다. ‘명동, 겨울을 밝히다’라는 제목으로 캐럴과 연극 공연, 가톨릭평화방송(cpbc) 라디오 생방송, 성탄 소품을 판매하는 성탄 마켓이 진행 중이다. 2015년 성탄 무렵 명동을 찾는 사람들을 위로하자는 소박한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

로마 카톨릭의 프란치스코 교황은 21일 카톨릭 교회가 사제의 성 강탈 사실을 앞으로 “다시는 결코” 은폐하지 않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교황은 어린이들을 강간했거나 추행한 사제들은 자수할 것을 요구했다. 교황은 이날 교황청 관료들을 대상으로 한 연례 크리스마스 설교를 이 성 강탈…
![[청년이 묻고 우아한이 답하다] 북한이 교황을 공식 초청한다면 그 의도는? 뒷감당은 누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2/20/93377103.3.jpg)
Q.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여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몰렸습니다. 태영호 전 공사도 저서를 통해 북한이 두려워 한 가톨릭 열풍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최근 염수정 추기경은 “교황의 방북이 북한의 비핵화 뜻 없이는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전향적 결단을 촉구하는 메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종교 간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트리등이 불을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스님)은 19일 오후 5시30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에는 총무원장 원행스님,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공동대표회장이자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12월 25일 ‘주님 성탄 대축일’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 염 추기경은 19일 “구원의 빛으로 이 세상에 오신 아기 예수의 성탄을 맞아 여러분과 가정에 하느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특별히 갈라진…

프란치스코 교황이 각국 정치권에 만연한 민족주의와 외국인 혐오증에 대해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교황은 내년 1월1일 ‘세계 평화의 날’을 앞두고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정치인들이 민족주의와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악용해 사회 결속에 필요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다”…

미국 정부가 11일(현지시간) 북한과 중국, 이란, 파키스탄 등 10개국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했다. 북한은 2001년 이래 17년 연속으로 미 국무부에 의해 종교의 자유가 주워지지 않는 국가로 명시됐다. 미 국무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 명의의 미 의회에 제출한 연례 …

당나라 선승 임제 선사에 얽힌 얘기다. 어린 나이에 출가한 그는 스승 황벽 선사를 만나 밤을 낮으로 여기고 정진했다. 곁에서 지켜보던 누군가가 “그대는 왜 황벽 선사를 만나 불법의 참뜻을 묻지 않는 건가”라고 했다. 이에 임제 스님이 황벽 선사를 찾아 그 뜻을 물었지만 스승은 대꾸도 …

프란치스코 교황의 내년도 해외 방문 일정에 북한이 포함돼 있지 않다고 교황청이 밝혔다. 교황청관계자는 9일(현지시간) 교황의 내년 해외 방문 일정에 북한이 포함돼있는냐는 미국의소리(VOA)방송의 질문에 “2019년에 (교황의 방북이) 성사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너무 많은 (해…

교인들과 수년간 분쟁을 이어온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가 당회장 직무를 잃을 위기에 놓였다. 서울고법 민사37부(부장판사 권순형)는 5일 교인 김모씨 등 9명이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료회총회 동서울노회를 상대로 낸 위임결의 무효 확인 등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

“남북한은 세계에서 거의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 있습니다. 정교회(正敎會·Orthodox Church)는 최근 남북 화해를 위한 노력에 지지를 보내며 평화로운 통일이 이뤄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4일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바르톨로메오스 정교…
“남북한은 세계에서 거의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 있습니다. 정교회(正敎會·Orthodox Church)는 최근 남북 화해를 위한 노력에 지지를 보내며 평화로운 통일이 이뤄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4일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바르톨로메오스 정…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애 성향을 가진 사람은 가톨릭 성직자가 돼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황은 이미 성직자가 된 동성애자는 자신의 성향을 숨긴 채 이중적 삶을 사는 것보다 성직을 떠나는 게 낫다고 말했다. 2일(현지 시간) BBC ABC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애 성향을 가진 사람은 처음부터 가톨릭 사제의 길에 들어서면 안 되고 이미 성직자가 된 동성애자는 이중적 생활을 하는 것보다 떠나는 것이 낫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교황은 내주 발간될 예정인 스페인 …

“재미있는 것은 수학의 원주율을 가리키는 파이(π)와 서양의 디저트 파이(Pie)의 발음이 같다는 겁니다. 그런데 엄마의 생일이 3월 14일, 바로 3.14죠.” 아들의 눈에 비친 어머니는 일종의 신비였을지 모른다. 아버지를 따라 20대에 미국을 떠나 한국에 온 어머니는 장애인 학교…

중국 당국은 바티칸과 주교 임명권과 관련한 잠정 합의를 시발로 해서 지하교회의 일소를 추진하고 있다고 홍콩 요셉 천르쥔(陳日君 86) 추기경이 29일 경고했다. 천르쥔 추기경은 이날 닛케이 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이 바티칸과 중국 내 주교임명권 문제를 타결한 것은 탄압을 강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