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내달 6일 학교 개학일 연기 맞춰 미사 재개 날짜 정할 것”
천주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부에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일을 4월 6일로 결정한 것에 존중해 미사 재개 날짜를 정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이날 ‘주교회의 2020년 춘계 정기총회’ 결과를 발표하며 “신자들의…
- 2020-03-1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천주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부에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일을 4월 6일로 결정한 것에 존중해 미사 재개 날짜를 정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이날 ‘주교회의 2020년 춘계 정기총회’ 결과를 발표하며 “신자들의…

국내 최대 개신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속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일예배를 중단한 미자립 임대교회 1000곳에 각 50만원씩 총 5억원의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하성은 애초 지난 18일 임원회의를 열…

올해 부처님오신날(4월 30일) 봉축 법요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 달 늦춰진 5월 30일 치러진다. 대한불교조계종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봉축 법요식과 연등회 등의 공식 연기를 발표…

전북 한 대형교회 담임목사의 “최근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통령 때문”이라는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 발언은 지난 15일 이 교회에서 열린 주일 예배 과정에서 나왔다. 교회는 이날 목사의 40여분 짜리 설교를 영상에 담아 유튜브에 올렸다. 영상…

올해 부처님오신날(4월 30일) 봉축 법요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 달 늦춰진 5월 30일 치러진다. 대한불교조계종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봉축 법요식와 연등회 등의 공식 연기를 발…

불기2564(2020)년 4월30일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 달간 연기된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18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 극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교회가 소규모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지역 교회 중 상당수가 매주 일요예배를 강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역 교회 1967곳 가운데 576곳이 지난주 일요예배를 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서명 인원이 17일 20만명을 돌파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국민청원(안)] 신천지 교주 이**의 즉각적인 구속수사를 촉구한다’는 청원 글에는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20만4000여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 집단감염을 통한 확진자가 총 환자의 80%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6일 경기 성남 소재 ‘은혜의강’ 교회에서 또 다시 무더기 감염이 발생하면서 교회에서의 집단감염에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목사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경기 성남시 양지동 ‘은혜의 강’ 교회에서 추가 환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15~16일 하룻밤 사이에 41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는 분당구 백현동분당구 백현동 거주자로 16일 오전 8시…

일부 개신교회가 방역당국의 ‘종교집회 자제’ 요청에도 불구, 현장예배 등을 진행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종교집회를 강행할 경우 코로나19가 확산될 것이란 우려가 현실이 된 상황이다. 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소재…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둔화된 모습이지만 많은 개신교회들이 이번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5일 개신교계에 따르면 서울 대형교회 대부분 지난 1일과 8일에 이어 이날 열릴 주일예배도 온라인 영상 등으로 참여하는 가정예배로 대체했다. …

신천지 창립일을 하루 앞둔 지난 13일 제주에서 신천지 포교용으로 추정되는 전단지가 발견됐다.14일 제보자에 따르면 전날 신천지 전단이 목격된 곳은 제주시 연동의 한 원룸 건물로, 전단은 건물 우편함 아래쪽 바닥에서 발견됐다.전단지는 두 장으로 아무 내용이 적혀 있지 않은 흰 봉투 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비말(침방울) 감염 위험도가 높은 종교기관 행사에 대한 우려가 여전이 크다. 이에 종교계는 이번 주말도 대부분 오프라인 행사를 중단한다. 다만 개신교 일부 교회는 평소대로 주일 오프라인 예배를 진행한다. 13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산의 중심으로 지목된 신천지의 창립기념일이 다가오면서 방역당국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충북은 신천지 12개 지파 중 맛디아와 빌립 2개 지파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파악된 도내 신천지 신도는 7853명, 교육생은 18…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2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 대표 김태영·류정호·문수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윤보환)를 잇달아 방문했다. 박양우 장관은 오후 3시 한교총 긴급 상임회장회의가 열린 한국교회…

서울대교구 사제단이 ‘서울대교구 사제단 봉헌 운동’으로 적립한 기금 3700만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로 지원이 시급하나 상대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 대구·경북…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다.’ 프랑스 문호 스탕달의 격언이다. 그렇다면 참된 행복을 얻는 비결이 뭘까.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그 답을 성경으로 제시한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개신교 21개 단체가 11일 성명을 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와 관련해 “밀집해서 모이는 주일예배는 당분간 중단하고, 문명 성찰의 계기로 삼아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코로나19 사태를 ‘생명·생태적 삶으로 전환하라는 경고’라고 정의했다. ”지금의 상황…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5일에도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진행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방지 및 종식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3월1일과 8일에 이어 오는 15일 주일 예배도 온라인으로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