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前춘천교구장 장익 주교 선종
전 천주교 춘천교구장이자 장면 전 총리의 3남 장익 주교(사진)가 5일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87세. 장 주교는 1933년 서울에서 장 전 총리의 7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경기고와 서울 성신대학(현 가톨릭대), 미국 메리놀대 인문학과를 졸업한 뒤 벨기에 루뱅대에서 철학박사 …
-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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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천주교 춘천교구장이자 장면 전 총리의 3남 장익 주교(사진)가 5일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87세. 장 주교는 1933년 서울에서 장 전 총리의 7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경기고와 서울 성신대학(현 가톨릭대), 미국 메리놀대 인문학과를 졸업한 뒤 벨기에 루뱅대에서 철학박사 …

천주교 춘천교구장을 지낸 장익 주교가 5일 오후 숙환으로 선종(善終)했다. 향년 87세. 1933년 서울에서 장면 전 총리의 7남매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난 고인은 경기고와 서울 성신대학(현 가톨릭대), 미국 메리놀대 인문학과를 졸업한 뒤 벨기에 루뱅대에서 철학박사, 오스트리아 인스브…

수도원스테이가 시작된다. 경남 고성군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도회(대수도원장 유덕현 아빠스)는 8월 8일부터 12월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수도원스테이를 진행한다. 가톨릭에서 수도원은 은둔의 공간으로 알려져 있어 이례적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시작한 불교계의 템플스테이…

베네딕토 16세 명예교황(93)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독일 현지언론 파사우어 노이에 프레세는 3일(현지시간) 베네딕토 16세가 지난 6월 독일을 방문해 병석에 있는 형 게오르크 라칭거 몬시뇰을 병문안하고 바티칸 내 수도원으로 돌아온 이후 심한 병을 앓았고, …

출가자의 가사(袈裟)는 계(戒)를 받는 수계법회 등 공식 행사에 사용하는 법의(法衣)다. 조각을 붙여 만든 것이 밭 모양을 닮았고, 가사를 짓는 공덕이 곡식을 가꾸는 것처럼 복밭이 된다고 해서 복전의(福田衣)로도 불린다. 최근 서울 강남구 법룡사 내의 가사원(袈裟院)을 찾았다. 2…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1일 이만희 총회장(89)이 구속된 것에 대해 “유죄판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향후 재판에서 진실을 분명하게 밝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천지는 이날 입장을 내고 “(이만희) 총회장께서는 방역당국의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국내외 전성…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31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가운데 신천지 지파나 부녀회에서는 SNS를 통해 법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기도하자는 내용의 공지를 보내며 기도를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교인은 이 총회장이 성경에 기록돼…

‘무너진 집터에는 주춧돌 서너 개만 남아 있을 뿐 아무런 흔적도 없었는데 그것은 분명히 경허가 홀로 머무르던, 지장암(地藏庵)이라고 불려지던 토굴의 옛 자리임이 분명하였다.’ 우리나라 선(禪)불교의 중흥조로 불리는 경허 스님(1849∼1912)의 삶을 다룬 최인호의 소설 ‘길 없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오는 3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치를 예정인 가운데 신천지 성도들은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30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한 결과 신천지 성도들은 이만희 총회장이 구속위기에 처한 것도 성경에 나와 있는, 예견된 수순이라…

대한불교조계종이 인도에 건립 추진 중인 ‘분황사’의 설계도가 최종 확정됐다. 조계종이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 지역에 건립되는 첫 한국 사찰이다. 조계종은 전날(28일) 인도 현지에서 분황사 건립을 위한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기존 설계도(안)대…

“독립을 위해 3·1운동 당시 천도교와 기독교가 연대했던 것은 높이 평가해야 한다. 요즘엔 다른 종교 간 서로 폄훼하거나 적대시하는 모습뿐, 연대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동학·천도교와 기독교의 갈등과 연대, 1893∼1919’(푸른역사)를 펴낸 이영호 인하대 사학과 교수…

배우 목사와 ‘마당발’ 신부가 만났다. 연극 ‘레미제라블’(예술감독 윤여성)의 미리엘 주교 역에 캐스팅된 임동진 목사(76)와 홍창진 신부(60·천주교수원교구 기산성당)다. ‘레미제라블’은 다음 달 7∼16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배우로 잘 알려진 임 목사는 2…

배우 목사와 ‘마당발’ 신부가 만났다. 연극 ‘레미제라블’(이성구 연출)의 미리엘 주교 역에 캐스팅된 임동진(76) 목사와 홍창진 신부(60·천주교수원교구 기산성당)다. ‘레미제라블’은 다음달 7~16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배우로 잘 알려진 임 목사는 2000년…

이제껏 본 적 없는 전성기 황룡사의 모습을 실제처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경주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하나로 지금은 터로만 남아있는 황룡사의 일부를 증강현실(AR) 디지털 기술로 복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건물을 구성하는 부재를 하나…

신라와 고려는 국교(國敎)로 불교를 숭상했다. 원광법사와 자장 원효 의상대사의 지도 아래 신라는 세속오계 정신을 화랑도 수련에 도입해 삼국통일의 큰 역할을 다하게 했다. 고려는 태조 왕건의 훈요십조(訓要十條)에 힘입어 불교 법회가 활성화되고 연등회와 팔관회를 국가 주관행사로 봉행했다.…

불교 경전을 유포하거나 공덕을 쌓기 위해 경전을 베끼는 작업을 하는 장인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인정 받는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사경장’을 국가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하고, 김경호씨(57·서울 서대문구)를 보유자로 인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사경(寫經)은 불교 경전을 유포…

불교 경전을 옮겨 적는 장인인 ‘사경장(寫經匠)’이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됐다고 문화재청이 20일 밝혔다. 첫 보유자로는 김경호(57)씨가 인정됐다. 사경은 불교 경전을 유포하거나 공덕을 쌓기 위해 경전을 베끼는 일을 뜻하며, 사경장은 이를 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통일신라 …

《청량 징관(淸凉 澄觀·738∼839)은 중국 당나라 시절 선교(禪敎)를 겸비한 고승이었다. 그의 ‘화엄경수소연의초(華嚴經隨>演義초)’는 화엄경 해석의 최고봉으로 꼽힌다. 공부하는 스님이라면 한 번 오르고 싶은 산이다. 23년 동안 첩첩산중에 도전해 고승과의 대화를 끝낸 학승(學僧)이…
한국종교연합(상임대표 박경조 성공회 주교)은 21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대한성공회 대학로교회에서 ‘코로나 이후의 종교문화생활의 변화와 그 대응’이란 주제의 포럼을 개최한다. 주제 발표는 불교는 무원 스님(천태종 광수사 주지), 가톨릭은 김홍진 신부(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

1970년대 최고 인기를 구가했던 고교야구부터 1982년 출범한 KBO 프로야구, 이만기 강호동이 모래판을 뒤집던 천하장사 민속씨름 전성기 시절까지…. 야구와 씨름중계 전문캐스터로 활약해 온 이규항 전 KBS아나운서 실장(82)은 유려한 말솜씨와 정확한 우리말 구사로 팬들에게 목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