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성녀와 포퓰리스트, ‘아르헨 국모’ 에바의 빛과 그림자

    성녀와 포퓰리스트, ‘아르헨 국모’ 에바의 빛과 그림자

    아르헨티나의 성녀일까, 혹은 포퓰리즘의 상징일까. 지난 달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에비타’는 사실 어떤 내용인지 모르는 이들은 별로 없다. 아르헨티나의 영부인이자 배우, 정치인이기도 했던 에바 페론(1919~1952)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에비타…

    • 2025-12-01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