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리소릴 따라와 이 노래를 따라와”…방탄소년단 축제가 시작됐다
“피리소릴 따라와 이 노래를 따라와 / 조금 위험해도 나 참 달잖아 / 널 구하러 온 거야 널 망치러 온 거야 / 니가 날 부른 거야 봐 달잖아.” 피리 부는 사나이, 아니 피리 부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26일 오후 2호선 종합운동장역에 내리자 이어폰에서 마침 ‘파이드 파…
- 201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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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소릴 따라와 이 노래를 따라와 / 조금 위험해도 나 참 달잖아 / 널 구하러 온 거야 널 망치러 온 거야 / 니가 날 부른 거야 봐 달잖아.” 피리 부는 사나이, 아니 피리 부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26일 오후 2호선 종합운동장역에 내리자 이어폰에서 마침 ‘파이드 파…

김초혜 작가 개인전이 31일부터 11월7일까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슈페리어갤러리에서 열린다. ‘연꽃(Flower_lotus)’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선 진흙 속에서 깨끗한 꽃을 피우는 연꽃을 청색과 녹색이라는 두 개의 푸른 색조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2015년 ‘Blo…

100세 생일날 양로원 창문을 넘어 갱단의 검은 돈을 우연히 얻게 돼 도망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주인공 알란이 101세가 돼 돌아왔다. 이번 생일날에는 열기구를 탔다가 조난을 당하고, 그를 구해준 농축 우라늄을 실은 북한 화물선을 타고 북한에 가 모험을 하는 알…

‘82년생 김지영’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는 개봉 3일째인 25일 19만952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8만2106명이다. 개봉 전…

인터넷엔 수많은 여행 정보들이 넘쳐나지만, 정작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명소나 맛집을 찾아보기 어렵다. 대부분 광고 냄새가 짙기 때문이다. 가을이 짙어지는 요즘, 외지인의 발 길이 드물고 현지 사람들만 아는 숨은 명소들을 둘러보고 싶다면 한국관광공사가 1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

만 12세의 나이에 프로바둑기사로 입단한 바둑 유망주가 대전에서 탄생했다. 당당하게 프로자격을 거머쥐고 한국기원 영재반에 들어선 현역 최연소 프로 유창주군(15)이 그 주인공이다. 유군은 7살 때 바둑에 눈떴다. 한 살 많은 형이 학교에서 배운 바둑을 집에서 두는 것을 보고 재밌겠…

“(1919년) 3월 초순 이 지역 사람들이 독립을 외치고 난 후 56명이 헌병대에 출두하라는 명령을 받고 그곳으로 갔다. 그들이 헌병대 안으로 들어서자 대문이 굳게 닫혔다. 헌병들이 담 위로 올라가더니 들어왔던 사람들 모두를 쏘아 죽였다. 그러고는 내려와서 죽은 사람들 사이를 걸어 …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가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개천절(3일)과 한글날(9일)에 이은 3번째 집회다. 이들은 이날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집회를 가진 뒤 26일 새벽까지 ‘철야기도회’를 열었다. 뉴시스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과 포털사이트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연예 뉴스의 댓글 기능을 이달 중 없애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톡의 검색 기능인 ‘샵탭’의 실시간 검색어는 이날 바로 없앴다. 여민수,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이날 경기 성남시 판교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을이 왔다. 감성에 목이 마르는 계절. 경남 합천은 가을 감성을 채우기에 적격인 곳이다. 합천 하면 언뜻 해인사를 떠올리지만, 해인사가 합천의 전부는 아니다. 물론 해인사로도 부족함이 없지만, 합천에는 해인사 말고도 가을에 어울리는 곳들이 많다. 후회 없는 가을 여행을 위해 합천으로…
![[150자 맛보기]침묵이라는 무기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0/26/98077293.1.jpg)
○ 때로 말보다 나은 침묵의 힘 침묵이라는 무기(코르넬리아 토프·가나출판사)=말이 넘쳐나는 세상, 독일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인정받는 저자는 그럴수록 의도적으로 침묵할 줄 아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갖는다고 말한다. 일상의 대화부터 비즈니스 협상까지, 모든 상황을 유리하게 이끄…
![[책의 향기]앞만 보고 질주하는 당신, 행복하십니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0/26/98077288.1.jpg)
아침에 두 딸의 도시락을 싸고 스쿨버스에 태워준다. 아내와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오후에는 농사를 짓는다. 40세에 사표를 내고 미국 시골에 사는 저자의 일상이다. 신문 기자를 하며 기러기 아빠로 살던 그는 너무 지쳐 한국 생활을 정리했다. 서울 강북의 아파트를 팔아 미국에서 산 타운하…
![[책의 향기]실험적 언어가 이끄는 詩 너머의 세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0/26/98077286.1.jpg)
“아침 하늘 환하기 전에 깨어나니/…/모든 사랑은 살아 있으라”(시 ‘아침에 부쳐’에서)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2007년 발간 시집. 작가가 1960∼1986년 쓴 것들 가운데서 골라 배치했다. 저자는 언어극 ‘관객모독’(1966년) ‘카스파’(1967년)에서 했던 전위적 실험…
![[책의 향기]어린시절 내친구 개구쟁이 ‘니콜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0/26/98077279.1.jpg)
‘꼬마 니콜라’는 소장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몇 번씩 거듭해서 읽었던 책이다. 내가 한 시절을 보냈던 공간들에서 손쉽게 나는 이 책과 재회하곤 했다. 교실의 학급문고에서, 카페의 창가에 마련된 자그마한 서가에서, 친구네 방에서…. 언제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었고, 읽다가 그만…
![[책의 향기]방랑-전쟁-사랑… 인간을 향한 세 작가의 시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0/26/98077263.1.jpg)
《스산한 가을을 맞아 굵직한 해외 작가의 장편 3권이 국내에 앞서거니 뒤서거니 출간됐다. 노벨상 수상자와 노벨상 단골 후보, 현대 미국 문학사의 문제작가…. 독특한 형식과 진중한 시각이 돋보이는 세 작품을 함께 소개한다. 》○ 방랑자들 올해 1월 국내에 선보인 ‘태고의 시간들’을 …
![[그림책 한조각]한 그릇](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0/26/98077260.1.jpg)
![[새로 나왔어요]코끼리 조련사와의 하룻밤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0/26/98077258.1.jpg)
○ 코끼리 조련사와의 하룻밤(김도언 지음·문학세계사)=인간의 욕망과 권태, 불안과 공포를 동화적인 서사로 풀어낸다. 인간의 근원적인 고독과 폭력성을 글과 그림으로 담았다. 1만5000원. ○ 다시는 그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권김현영 지음·휴머니스트)=페미니스트의 시선으로 강남역…
![[어린이 책]학대로 고통받던 아이가 사라졌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0/26/98077256.1.jpg)
창고에 갇힌 채 제대로 먹지도, 마시지도, 학교에 가지도 못하던 찬언이는 자신의 손이 사라진 것을 발견한다. 얼마 되지 않아 몸 전체가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이 돼 버린 찬언이는 자신을 학대하던 ‘트집마녀’(계모)의 손에서 벗어나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찬언이뿐만 아니라 부모에게 …
![[책의 향기]유전학자가 말하는 식이요법의 진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0/26/98077248.1.jpg)
영국의 유전역학 교수이자 전 세계 논문 인용 상위 1%의 과학자. 화려한 타이틀의 주인공인 저자는 이탈리아에 있는 해발 3100m 보르미오 산정에 오르려다 뇌졸중을 겪는다. 건강한 중년 남성에서 2주 만에 환자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재점검의 시간, 약을 줄이고 건강해질 확률을 높이는…
![[책의 향기]세계의 교육현장에서 찾은 미래 학습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0/26/98077244.1.jpg)
18세기의 산업혁명은 수많은 육체노동자의 일자리를 가져갔지만 이후 더 많은 사무직 일자리가 생겨났다. 교육의 발전이 이에 맞춤한 인력을 제공했다. 오늘날엔 많은 지적 노동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고 있다. 지금의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 현재의 교육체계는 미래의 인재를 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