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기아-엔비디아, 로보택시 공동개발… 운전자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앞당기기로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깐부 회동’을 가진 이후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기술 동맹’도 한층 견고해지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1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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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깐부 회동’을 가진 이후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기술 동맹’도 한층 견고해지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1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

“난 촉법소년이라 빨간 줄 안 그어진다. 심신미약 판정을 받으면 감형되는 것 아니냐.” 2023년 10월 당시 14세 중학생이던 정모 군이 충북 청주시의 아파트에서 자신을 혼내던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뒤 가족에게 한 말이다. 하지만 1심 법원은 정 군에게 징역 20년형을…

한 항공사의 기장으로 근무 중인 50대 남성이 부산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찰은 피해자와 같은 항공사에서 일했던 전 부기장을 피의자로 검거했다. 1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경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50대 중반의 남성이 흉기에 여러 차례 찔려…
![지역소멸 부추긴 ‘괴물 산불’… 상습 방화범 전자발찌 등 논의를[기자의 눈/이수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3/18/133552226.1.jpg)
80년 세월이 단 하룻밤의 불길에 바스러졌다. 경북 안동시 신흥리 보금자리는 꽃다운 나이에 신혼살림을 차렸던 이종연 씨(95)가 평생 일궈 온 삶 그 자체였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영남을 휩쓴 산불은 모든 것을 태웠다. 산불 이후 치매 증세가 급격히 악화한 데다 정든 이웃마저 42명이…

경찰이 충북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해 8월 압수수색 이후 7개월 만에 신병 확보에 나선 것이다. 17일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해 4월과 6월 해외 출장을 가기 전…

17일 인천 중구 인천공항본부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한 직원이 베트남 마약조직원들로부터 압수한 향정신성 마약 엑스터시(MDMA) 제조 기구를 들어 보이고 있다. 관세청은 항공특송화물을 이용해 마약류 원료를 국내에 밀수한 뒤 엑스터시를 국내에서 제조한 베트남 마약조직원 3명을 구속 송치…

인사 청탁을 대가로 반클리프아펠 목걸이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건희 여사가 첫 재판에서 목걸이 수수 사실을 인정했다. 그동안 “홍콩에서 산 모조품”이라며 금품 수수 사실을 부인해 왔지만 입장을 바꾼 것이다. 다만 청탁에 대한 대가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

정부가 이른바 ‘공공의료 사관학교’로 불리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국립의전원)을 서울과 지방에 한 곳씩 ‘이원화 캠퍼스’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캠퍼스는 서울 중구의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부지와 서남대 의대가 폐교한 전북 남원시 등이 검토되고 있다.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할 의사를…

지난해 초등학생의 5%가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40%로 가장 많았고, 학생 4명 중 1명은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 학교폭력이 발생한다고 봤다. 이에 따라 정부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처벌보다 상담 등에 중점을 둔 ‘관계 회복 숙려 제도…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전후해 서울 곳곳에서 관련 행사가 이어지면서 종로구뿐만 아니라 다른 자치구들도 안전 대응에 나섰다. 17일 서울 중구에 따르면 구는 공연 전날인 20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 대형 전광판에서 BTS 신곡 뮤직비디오 공개 행사…

절기상 춘분을 사흘 앞둔 17일 경기 안성시 서일농원에서 직원들이 장독대를 닦고 있다. 춘분은 24절기 가운데 네 번째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기다. 날씨가 풀리고 습도가 낮고 바람이 잘 통해 예로부터 장을 담그기 시작하는 절기로 여겨져 왔다.
![[오늘의 운세/3월 18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6/133535620.1.jpg)
● 쥐48년 몸은 바쁜데 실속이 적을 수 있다. 60년 작은 것에 연연하지 말고 기본에 충실할 것. 72년 편법이나 요령보다는 정면승부가 좋다. 84년 지나친 과욕은 금물! 96년생 우정도 좋지만 냉정하게 판단해라. 08년 주변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면 뜻밖의 해답이 나온다.● 소37…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돌봄노동자들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원청 57곳을 상대로 공동교섭에 나섰다.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정부가 진짜 사장”이라며 교섭을 요구하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의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민노총 돌봄공동교섭단은 17일 원청 교섭 …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사진)가 16일 첫 인사로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출신의 강경파를 군사고문에 임명했다.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국방장관, 합참의장 등 군 지휘부가 통째로 사망한 가운데, 자신의 군사고문으로 미 행정부의 제재 명단에 올라 있는 혁명수비…

지난달 28일 시작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충돌 또한 격화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번 전쟁을 헤즈볼라의 완전 궤멸 기회로 삼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헤즈볼라 또한 이란을 도와 이스라엘을 공격하겠다고 맞서면…

베네수엘라산 석유 수출을 통제하며 쿠바를 압박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가 쿠바를 차지(taking Cuba)할 영광을 갖게 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서반구 중심의 ‘돈로 독트린’을 앞세워 올해 1월 베네수엘라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축출한 트럼프 대통령이 쿠바를…

“동파로 겨울마다 고생하던 분이 디지털 계량기로 바꾸고 나서 이제 계량기가 얼지 않는다고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17일 서울시 중부수도사업소의 한 직원이 지난해 서울 중구에서 구형 수도 계량기를 디지털로 교체한 세대의 반응을 전했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중구, 종로구, 용산구,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핵심 참모로 알려진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68)이 유방암에 걸렸다. 와일스 실장은 최근까지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과의 전쟁을 마무리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하는 등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조용하지만 영향력이 큰 중재자 역할을 해왔다는 …

서울시가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를 위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공급 확대 목적으로 기준용적률을 최대 30%까지 높이는 등 민간 사업자 유인책을 내놨다. 기존 사업과 신규 구역 지정을 더해 총 11만7000채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17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영등포구…

17일 서울시청 인근 세종대로에서 서울시 중구 소속 살수 차량이 도로에 물을 뿌리며 청소하고 있다. 서울시는 31일까지 시내 간선도로와 일반도로에서 겨울철 결빙 방지를 위해 뿌려 놓은 염화칼슘과 초미세먼지 등을 물청소로 씻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