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고영태 녹음파일 대부분 사적 대화”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의 국정 농단을 폭로했던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41)의 목소리 등이 담긴 녹음 파일 2000여 개가 헌법재판소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검찰에 따르면 녹음 파일 일부에 고 씨와 김수현 고원기획 대표(37)가 나눈 대화가 포함돼 있…
-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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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61·구속 기소)의 국정 농단을 폭로했던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41)의 목소리 등이 담긴 녹음 파일 2000여 개가 헌법재판소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검찰에 따르면 녹음 파일 일부에 고 씨와 김수현 고원기획 대표(37)가 나눈 대화가 포함돼 있…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에게 13일 오전 9시 반 다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앞서 특검은 지난달 12일 이 부회장을 소환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특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수사기한(1차 28일) 연장을 요청할 방침이지만…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원 가운데 10명 중 1명꼴인 1616명이 2015년 변호사법에 규정된 공익활동(프로 보노) 의무 시간을 채우지 못해 과징금을 물거나 징계를 받아야 할 상황에 놓인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이는 직전 연도인 2014년의 69명에 비해 20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 …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50·사진)이 고교생 아들을 둘러싼 각종 논란으로 12일 모든 당직에서 사퇴했다. 장 의원의 아들 장모 군(고교 1년)은 10일 케이블채널 엠넷의 고등학생 랩 대항전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직후 장 군의 이름은 주요 포털 사이트의 …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의 K-200 계열 장갑차가 9일 강원 홍천군 일대 하천에서 동계 ‘파빙(破氷) 도하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얼어붙은 얼음을 깨고 강을 건너는 기량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홍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2일 서울 마포구의 한 마트를 찾은 주부 이모 씨(33)는 우유 코너에서 한참 서성거리다 빈 장바구니 그대로 돌아섰다. 한 병(900mL)에 4500원인 무항생제 우유와 팩에 든 아기용 멸균 우유 중 뭘 살지 고민하다 둘 다 선택하지 않은 것. 이 씨는 “생후 14개월 된 아들이 얼…
![[단독]“냉장상태 접종” “20도때” “8도 이상” 백신매뉴얼 뒤죽박죽](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2/13/82834412.1.jpg)
“백신을 냉장 보관하다 꺼낸 뒤 되도록 빨리 사용하세요.”(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의 ‘소 농장 구제역 방역 표준행동요령’) “그렇게 했다간 큰일 납니다. 접종 하나 마나예요.”(농식품부 관계자) ‘정부의 말을 듣고 제대로 접종했는데도 구제역에 걸렸다’던 농장주들의 하소연이 사…

국내에서 노인 연령이 처음 이슈가 된 시점은 2015년 5월이다. 당시 몇 살로 정하느냐도 관심이었지만 대한노인회가 먼저 논의를 제안했다는 게 더 이슈가 됐다. 이 논의를 주도한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78·사진)을 최근 만났다. 이 회장은 “이대로 가면 나라가 침몰할 수 있다고 …

한국인 절반은 ‘70세’부터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적 노인 연령 기준(만 65세)보다 다섯 살 많다. 정부는 올해부터 노인 연령 기준을 올려 젊은 세대의 부양 부담과 복지 비용을 줄이고 저출산 심화로 줄어든 생산가능인구를 보충하기 위해 노인 인력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
올해 말부터 배출가스를 조작한 자동차 회사에 부과되는 과징금이 최고 500억 원으로 늘어난다. 교체·환불명령을 받으면 차량 소유자가 원하는 대로 교체나 환불을 해줘야 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1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12…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던 한국인 단체관광객들이 탑승 버스에 올라온 현지 흑인 괴한들에게 금품을 빼앗기고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 단체관광객 40여 명은 전날 오후 9시경(현지 시간) 에펠탑 관광을 마친 후, 버스를 타고 숙소가 있는 생드니 지역으…
호주 브리즈번에서 미국 뉴욕으로 가던 한국인이 경유지인 하와이에서 미국 입국을 거부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슬람 7개국을 겨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반(反)이민 행정명령의 불똥이 한국인에게도 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브리즈번의 농장에서…

달리던 지하철 전동차가 대형 환풍시설과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노후 지하철 안전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2일 오후 3시 23분경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당리역 320m 앞에서 지하터널 내 환기구 연결 덕트(공기가 흐를 수 있도록 …
서울시는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의 사업 제안서가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부경전철㈜은 총길이 16.23km, 정거장 16개를 설치하는 서부선 제안서를 10일 서울시에 제출했다. 서부경전철의 주간사회사는 두산건설이다. 서울시는 서…

주말 내내 한파가 이어진 가운데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여의아이스파크’를 찾은 시민들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밝은 표정으로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올해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특별·광역시가 하수도 사용료를 평균 10% 넘게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낡은 하수관 교체와 악취 저감 사업비 마련을 위해서다. 앞으로 매년 하수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해 주민들의 부담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전국 특별·…

38년 전 백악관에 최초로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했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93·사진)이 이번엔 자신의 고향 농장 일부를 태양광 발전소로 변신시켰다. 뉴욕타임스(NYT)는 카터 전 대통령이 조지아 주 플레인스에 있는 자신의 땅콩 농장에 태양광 패널 3852개를 설치해 최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책사로 극우 성향의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와 더불어 스티븐 밀러 백악관 수석정책고문(32·사진)이 뜨고 있다. 밀러는 30대 초반의 나이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으며 ‘반(反)이민 행정명령’도 그의 손을 거쳐 나왔…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의 한 빨래방에서 일하는 여성 불법 체류자는 손님이 없을 때마다 빨래방 구석에 웅크리고 숨어 있다. 얼마 전 이 지역 길가에서 이민자가 체포되는 모습을 언론에서 보고나서부터다.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는 한 불법 체류자는 매일 아침 출근하기 전 1…

독일 신임 대통령에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전 외교부 장관(사진)이 12일 선출됐다. 슈타인마이어의 당선으로 중도좌파 사회민주당은 약 18년 만에 대통령을 배출하게 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연방하원 전원과 16개 주에서 선발된 대표로 구성된 연방총회의 투표에서 기민-사민당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