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의 한국 블로그]韓시어머니 자리양보 없는 일본에 가더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20/81941554.1.jpg)
[야마구치의 한국 블로그]韓시어머니 자리양보 없는 일본에 가더니
내가 한국에 왔을 때에는 다문화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았다. 외국인도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 국제결혼의 이혼율이 높아지게 된 2006년부터 법무부에서 결혼이민자 네트워크라는 단체를 만들어줬다. 한국인 남자와 결혼한 외국인 부인 가운데 먼저 한국에 거주한 사람들이 늦게 입국한 사람들의 …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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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의 한국 블로그]韓시어머니 자리양보 없는 일본에 가더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20/81941554.1.jpg)
내가 한국에 왔을 때에는 다문화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았다. 외국인도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 국제결혼의 이혼율이 높아지게 된 2006년부터 법무부에서 결혼이민자 네트워크라는 단체를 만들어줬다. 한국인 남자와 결혼한 외국인 부인 가운데 먼저 한국에 거주한 사람들이 늦게 입국한 사람들의 …
최순실 씨가 19일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한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은 법조계에서 ‘역사적 법정’으로 불리는 곳이다. 대형사건에 연루된 전직 대통령과 그의 아들들, 대기업 총수 등이 수의를 입고 고개를 숙였던 곳이 바로 이곳이다. 417호 대법정은 일반 방청석만 150석이다. 법정의…

《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이 19일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은 두 사람과 박근혜 대통령을 ‘3각 공모’ 관계로 본 검찰의 공소사실을 허물겠다는 공통의 목표에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혐의에서…
‘이런 데서 정말 사람이 살 수 있을까?’ 카타르의 북한 노동자가 집단 거주하는 사일리야 지역 캠프 일대에 들어서자 이런 생각이 들었다. 거리는 온통 쓰레기로 뒤덮여 악취가 진동해 숨조차 쉬기 어려웠다. 맨땅에 대충 세운 컨테이너 가건물이라 최고 기온 50도에 육박하는 사막의 열기가…
![[공주형의 생각하는 미술관]<50>선물을 주고받는 시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20/81941542.1.jpg)
미술의 역사에서 후원자들 위세가 등등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미술 시장이 형성되기 전 후원자들은 대다수가 주문자였습니다. 미술가들은 주문과 후원으로 작업에 몰두할 수 있었지만 창작 과정에서 이들 의견을 경청해야 했어요. 19세기 후원의 의미도 달라졌습니다. 예술을 현실적 권위로 장악…

“북한 노동자들이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려고 새벽에 패스트푸드점 쓰레기통을 뒤집니다.” 카타르의 북한 건설노동자 실태에 정통한 현지 교민은 이들의 열악한 생활 실태를 이렇게 전했다. 매끼 식사가 너무 부실하다 보니 새벽 시간에 몰래 시내 패스트푸드점 쓰레기통을 뒤져 먹다 남은 닭뼈 …
![[광화문에서/홍성규]헌법재판소와 촛불의 역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2/20/81941531.1.jpg)
까까머리 중학생 시절에 읽었던 기사들을 최근 다시 들춰봤다. “전문의 오연상 씨는 당시 ‘박종철 군은 바지만 입은 채 웃옷이 벗겨져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며 약간 비좁은 조사실 바닥에는 물기가 있었다’고 말했다.”(동아일보 1987년 1월 17일 7면 보도) “고 박종철 군의 고문치…
임오군란 때 궁에서 도망 나온 명성황후. 당시 한 무녀는 명성황후의 환궁 날짜를 맞힌다. 명성황후의 마음을 사로잡은 무녀는 왕실의 제사를 담당하는 등 실세로 떠오른다. 하지만 무녀에게 홀린 명성황후는 참담한 결과를 맞는다.
비교적 침착한 모습으로 첫 재판에 임한 최순실 씨. 검찰의 기소 혐의를 모두 부인해 향후 치열한 법리 대결을 예고했다. 법정을 떠나며 서너 차례 방청석을 응시해 “째려본다”는 인상까지 준 최 씨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
동해상을 표류하다 한국 해경에 구조된 북한 어부 8명이 19일 북방한계선(NLL) 인근 공해상에서 북한으로 송환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9시 50분경 북한 선원 8명과 선박 2척을 해상에서 (북측에) 인계했다”며 “북측은 경비정 2척과 예인선 2척을 NLL에 보내 9시 5…
![[동아광장/박형주]교육열의 선과 악](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2/20/81941526.1.jpg)
17세기 제주도에 표류해 온 네덜란드 청년 헨드릭 하멜. 요샛말로 이게 웬 횡액인가. 목숨을 부지한 그가 조선에서 13년을 지낸 뒤 귀국하고서 쓴 여행기에 이런 얘기가 나온다. ‘조선의 아이들은 낮이고 밤이고 책을 읽는다. 아이들이 책을 이해하는 정도는 정말 놀라운 수준이다.’ 19세…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새 행정부 출범과 한국 정세의 불안정을 틈타 연말 또는 내년 초 강도 높은 도발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은 19일 발간한 ‘2017 국제정세전망’ 보고서에서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 행정부의 수장이 된 현실을 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19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주앙 마누엘 곤사우베스 로렌수 앙골라 국방장관(한 장관 오른쪽)을 접견하고 있다. 이날 양국 국방장관이 만난 건 1992년 수교 후 처음이다. 앙골라는 올해 북한의 거듭된 도발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

태영호 전 주(駐)영국 북한대사관 공사(사진)는 “김정은 폭압 공포 통치 아래 노예생활을 하는 북한의 참담한 현실을 인식하면서 체제에 대한 환멸감이 커져 귀순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은 19일 서울 모처에서 여야 간사와 함께 태 전 공사를 3시간가량 만난 뒤 …
서민들의 저렴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사랑받아 온 달걀을 식탁에서 보기 어려워질지도 모른다. 조류인플루엔자(AI)에 따른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되자 정부는 AI 발생 지역 산란계 농장의 달걀 출하를 일주일 정도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달걀 파동’을 막기 위해 해외에서 달걀을 수…
어둠이 깔렸지만 그는 여전히 작업복 차림이었다. 헐렁한 주황색 작업복 위에 형광조끼까지 걸쳐 입었는데도 160cm가 안 되는 키와 깡마른 몸매는 가려지지 않았다. 북한 건설노동자 A 씨가 일하는 곳은 카타르 도하 인근 아파트 건설 현장. 최근 찾아간 이곳은 근처 다른 공사 현장과 달리…
![[알립니다]이집트 보물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20/81941512.1.jpg)

“죽을죄를 졌다”며 사죄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해외 도피를 끝내고 10월 31일 검찰에 출석하며 고개를 숙였던 최순실 씨(60)는 50일 만에 선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국정 농단 사건의 몸통으로 지목돼 19일 첫 재판에 나온 최 씨는 수감번호 ‘628번’이 뚜렷한 연…
인플루엔자(독감)의 확산이 거센 가운데 보건당국이 타미플루 등 독감 치료제를 처방받을 때 환자가 내야 하는 몫을 잠시 줄여주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9일 “1, 2일 내로 독감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1∼9세 소…
![[횡설수설/송평인]‘이기적 유전자’ 출간 40주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20/81941496.1.jpg)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과학서적은 아이작 뉴턴의 ‘프린키피아’다.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프린키피아’의 1687년 첫 번째 유럽판이 370만 달러(약 44억 원)에 낙찰됐다. 제임스 2세에게 헌정된 영국판이 2013년 250만 달러(약 30억 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