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연 前 축구협회장 문체부, 비리의혹 조사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중연 전 대한축구협회장 등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의 비리 의혹을 조사 중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21일 “3월 스포츠 비리 신고센터에 대한축구협회의 비리가 신고 접수돼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조 전 회장의 공금 유용, 임원진의 법인카드 남용, 가…
-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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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조중연 전 대한축구협회장 등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의 비리 의혹을 조사 중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21일 “3월 스포츠 비리 신고센터에 대한축구협회의 비리가 신고 접수돼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조 전 회장의 공금 유용, 임원진의 법인카드 남용, 가…
국내 선수 등록 문제로 마찰을 빚던 한국배구연맹(KOVO)과 대한배구협회가 21일 극적으로 합의했다. KOVO는 이날 “팬들에게 이미 외국인 선수가 KOVO컵대회에 뛰기로 했다고 약속한 만큼 대한배구협회의 요구를 수용해 약속을 지키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며 협회에 국내 선수 등록을 …

올 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출전했던 K리그 명문 팀 포항의 스플릿 라운드 하위 리그행이 사실상 확정됐다. 스플릿 라운드는 K리그 클래식 12개 팀이 팀당 33경기를 치렀을 때까지의 성적을 기준으로 1∼6위와 7∼12위가 리그를 나눠 경기를 치르는 것이다. 포항은…

김시우(21·CJ대한통운·사진)는 이번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려 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의 신인왕이다. 세계 정상급 골프 강국인 한국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비롯해 일본 남녀투어, 유럽 남녀투어에서 모두 신인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하지만…

통합대한체육회 초대 회장을 향한 레이스가 시작됐다. 다음 달 5일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통합대한체육회장은 2020년까지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체육을 이끄는 명실상부한 한국 스포츠의 수장으로 활동한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61)은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18일자 A1면 ‘식은 모래판 부활의 한판’을 읽고 민속스포츠로 각광받았던 씨름이 이제는 겨우 연간 대회 몇 개로 명맥을 유지하고 국민의 관심도 많이 줄었다는 것을 새삼 알았다. 여러 개의 실업팀이 씨름단을 해체하고 씨름협회는 밥그릇 싸움을 벌이며 내분되고 국민의 관심도 사라져 버…
![[열린 시선/유성원]약자를 위한 선별적 장례복지 필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9/22/80389972.1.jpg)
2014년 국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사회복지 지출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10.4%다. 현 수준의 사회복지 예산을 편성하는 데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허덕인다. 앞으로 고령인구 증가 때문에 사회복지 예산의 증액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복지재정 디폴트가 예상되는 지방자치단…
김포공항에서 근무하는 항공사 직원이 홍역으로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 국적 항공사의 사무직원 A 씨(38)가 19일 홍역 유전자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같은 항공사 동료와 가족 등 102명이 홍역 의심 증상을 보이는지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7일 열…
![[열린 시선/박창명]구부러진 길과 병역의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9/22/80389961.1.jpg)
살다 보면 쭉 뻗은 길도 있지만 구부러진 길도 만나게 된다. 한창인 20대에 자신의 꿈을 접고 이행해야 하는 군복무는 갑자기 구부러진 길을 맞닥뜨린 것과 같다. 앞서 가는 친구들을 보며 혼자 뒤처지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그래서 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기도 하다…
11월부터 중환자실에 입원한 신생아의 독감(인플루엔자) 검사비가 면제된다. 또 오후 10시 이후에 분만하는 산모를 받은 병의원엔 건강보험 진료비를 2배로 주기로 해 ‘분만 사각지대’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제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이같이 의결…
![[기자의 눈/정민지]“김영란법은 부부관계촉진법” 궤변-농담 늘어놓은 권익위장](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9/22/80389953.1.jpg)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을 일주일 앞둔 21일. 대한상공회의소는 법 시행 주무기관의 수장인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을 초청해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기업인들은 권익위와 로펌 등 어디에서도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김영란법에 대한 질문 리스트를…
![[@뉴스룸/김창덕]적과의 이유 있는 동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9/22/80389948.1.jpg)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다임러그룹은 50 대 50으로 합작해 멕시코 아과스칼리엔테스에 자동차 생산 공장을 최근 완공했다. 이 공장은 내년부터 인피니티(닛산 독립 브랜드) ‘Q30’을 양산하고 2018년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새 모델을 함께 생산하게 된다.…

“학교에 상담 갈 때 빵 몇 개나 커피 한 잔 들고 가면 안 되나요?” “학교 운동회 때 학부모회가 선생님들께 피자를 쏴도 법 위반인가요?” 28일부터 적용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 법의 적용 대상 기관 중 …
![[2030 세상/이어진]‘씨앗 품은 약’이 나오는 미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9/22/80389937.1.jpg)
농부였던 할아버지는 21년 전 이맘때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 손자들과의 장난 횟수가 부쩍 줄었다. 좋아하던 막걸리도 못 하시고, 구릿빛 근육들은 차츰 바람 빠진 풍선이 되었다. 6개월 남짓한 투병기간에 아버지께서는 한밤중 전화에 시골 할머니 댁을 수십 번도 넘게 오가셨다. 추석이 가까…
대검찰청 특별감찰팀이 21일 ‘스폰서·수사무마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형준 부장검사(46·사법연수원 25기)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지만 업무용 휴대전화 등 일부 추가 증거물 확보에 재차 실패했다. 검찰의 압수수색이 늦어져 김 부장검사가 빠져나갈 구멍을 만든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北 수해, 대량탈북 방아쇠 될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22/80389927.1.jpg)
이달 초 북한 북부 지역을 휩쓴 대홍수는 남쪽 탈북자 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피해 지역인 함경북도 연사 무산 회령 남양 온성 경원은 북-중 국경 지역이어서 이곳 출신 탈북자도 매우 많기 때문이다. 8월 말까지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 2만9350명 중 함북 출신은 62.3%…
“시키는 대로만 했을 뿐인데 저도 속은 겁니다….” 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수양딸 김숙향 씨(74)와 짜고 투자자들에게서 수십억 원을 받아 가로챈 윤모 씨(59·여)는 지난달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체포된 직후 이같이 항변했다. 약 4년을 꼬박 숨어 지내다 모습을 드러…
2000억 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1)은 롯데건설 비자금 조성 등 관련 의혹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회장은 18시간 동안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21일 오전 4시 10분경 귀가했다. 그는 검찰청사 앞에서 “검찰의 수사에 …
![[이광표의 근대를 걷는다]춘포역, 그 낭만과 상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22/80389913.2.jpg)
김제·만경 평야가 드넓게 펼쳐진 곳, 전북 익산에 가면 춘포역이 있다. 익산역(옛 이리역)에서 갈라져 나와 동익산역과 삼례역 사이에 위치한 전라선의 간이역. 1914년에 건설된 춘포역은 현존하는 기차역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다. 대부분의 간이역이 그렇듯 춘포역은 단출하다. 전문가들…

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21일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71·사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적용된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배임, 제3자 뇌물수수다. 강 전 행장은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