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추상회화 선구자 102세 한묵 화백](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1/03/81141247.1.jpg)
[부고]추상회화 선구자 102세 한묵 화백
한국 추상회화의 선구자로 프랑스에서 활동해 온 한묵(본명 한백유·사진) 화백이 1일 파리 시내 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02세. 한 화백은 서울에서 태어나 일본 도쿄 가와바타 미술학교를 졸업했다. 이중섭 김환기 유영국 등과 함께 한국 현대미술 태동기에 서구 모더니즘을 주체적…
- 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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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추상회화 선구자 102세 한묵 화백](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1/03/81141247.1.jpg)
한국 추상회화의 선구자로 프랑스에서 활동해 온 한묵(본명 한백유·사진) 화백이 1일 파리 시내 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02세. 한 화백은 서울에서 태어나 일본 도쿄 가와바타 미술학교를 졸업했다. 이중섭 김환기 유영국 등과 함께 한국 현대미술 태동기에 서구 모더니즘을 주체적…
◇유병진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장(명지대 총장)은 4일 오전 11시 충남 아산 순천향대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연다. ◇홍일식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장은 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청 강당에서 우당장학회와 공동으로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을 주제로 …

1일 오후 7시 30분(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 바로 옆에 있는 퓌블리시스 시네마 앞 도로에 긴 줄이 늘어섰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파리한국영화제의 폐막식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70% 이상이 프랑스 사람이었다. 지난달 25일 개막한 영화제에는 한국 영화 54편이 상영됐으며…
이달 말 공개를 앞둔 국정 역사교과서가 ‘최순실 게이트’로 안팎에서 거센 난관에 직면했다. 국정 교과서를 주도했던 김상률 전 대통령교육문화수석비서관이 최 씨의 최측근인 차은택 씨의 외삼촌으로 밝혀지면서 역사학계는 국정 교과서 반대에 나섰다. 2일 신임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병준 국민…

한인 1.5세인 문 최(최문영·52·사진) 미국 코네티컷대 공대 학장이 2일(현지 시간) 미주리대(UM) 총장에 임명될 예정이라고 캔자스 시티 스타 등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 아시아계 출신이 미주리대 총장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이로써 최 신임 총장은 컬럼비아 미주리대, 캔자…

“일방적 원조만으로는 빈곤과 테러, 기후변화, 사회갈등처럼 인류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요. 대학교육을 통한 시민의식의 개혁이 그 시작입니다. 유엔아카데믹임팩트(UNAI)의 활동 이유이기도 하죠.” 올해로 4년째 UNAI 한국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영길 회장(77·사진)은…

“환갑이 넘어 기회가 오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젊은 의사가 많이 몰릴 줄 알았는데….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힘차게 맞이할 겁니다.” 2일 가천대 길병원 소속 한경석 씨(62·외과 전문의)의 목소리는 힘이 넘쳤다. 그는 5일 출국해 내년 12월까지 남극 내륙에 위치한 장보고과학기지에…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의 장인인 이상달 전 정강중기 회장(2008년 작고)의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정도로 각별한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김 후보자 발탁 배경에 우 전 수석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지만 …

김수정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대표(46)는 초등학생 시절 친구 덕에 많은 영화를 접할 수 있었다. 대구 중구 교동의 친구 한옥 집에는 방 2개를 터서 만든 비디오테이프 창고가 있었다. 친구 아버지는 일본에서 비디오테이프를 수입해 한국에 유통하는 일을 했다. 집 바로 뒤에 있던 친구 아버…

박근혜 대통령이 지명한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는 2일 기자들을 만나 극도로 말을 아꼈다. “정국이 빠르게 변해 많은 분의 의견을 듣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 후보자는 3일 정식 기자간담회를 열겠다고 했다. 여기서 ‘깜짝 제안’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명 수락…
1일자 A14면 ‘끊이지 않는 음주가무 전세버스’ 기사를 읽었다. 버스 내에서 음주가무를 하다가 적발되면 범칙금 10만 원, 벌점 40점에 면허정지 40일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고 했다. 그러나 이 정도로는 약하다. 범칙금 10만 원 정도는 운전사에게도 큰 액수가 아니다. 적발되었다 하…
![[내 생각은/조주행]교원성과급, 교육 질(質) 평가로 지급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1/03/81141201.2.jpg)
성과급의 타당성이나 공정성을 인정할 수 없다며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럼에도 인사혁신처는 최고 등급과 최저 등급의 차이가 3배 이상이 되도록 차등 지급률을 확대하라고 압력을 넣고 있어 시끄러워지지나 않을까 염려된다. 성과급제도가 성공하려면 먼저 제도가 지향하는 목표가 구…
![[내 생각은/구자억]시진핑의 中 애국주의 교육에 대처하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1/03/81141199.2.jpg)
20년 전의 중국과 지금의 중국이 확연히 다르듯이 20년 전의 중국 교육과 현재의 중국 교육은 완전히 다르다. 필자가 중국에서 유학할 당시인 1990년대 초만 해도 모든 학문적 해석의 바탕은 마르크스 레닌주의, 마오쩌둥 사상이었다. 이제 20여 년이 흘렀고, 중국의 학문세계도 사상적으…
![[@뉴스룸/이승건]장애인체육에 ‘최씨 불똥’](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1/03/81141190.1.jpg)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의혹에 작은 진실은 묻히기도 한다. 장애인체육이 지금 그렇다. 지난달 한 국회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가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 보낸 공문을 공개했다. 장애인실업팀 창단을 권유하면서 에이전트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발송일은 올해 5월 3…
황교안 국무총리가 2일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사실을 발표 당일 문자메시지로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황 총리는 이날 이임식을 열려다 청와대의 만류로 이임식을 취소했다. 총리실은 이날 오전 10시경 ‘황 총리 이임식이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된다’고 공…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왼쪽)가 2일 서울 여의도역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수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 홍보 전단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2030 세상/이어진]숨 가쁘게 다가올 2020년 기후협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1/03/81141179.2.jpg)
추워졌다. 옷장에서 두툼한 외투를 꺼내 입는다. 우리 사무소가 보호하는 외국인들에게는 난방이 시작되고, 지구 반대편 남극에는 분주한 여름이 시작되는 때다. 중요한 날이 생각보다 빨리 왔다. 벌써 내일이란다. 4일, 파리 기후변화협정(Paris Agreement)이 발효된다. ‘준비운동…
야 3당이 2일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부하기로 하면서 총리 인준 논란이 길어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박 대통령에게 개각 …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애기신 무당의 중앙당 간부 집 굿풀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1/03/81141169.2.jpg)
탈북 직전 점쟁이를 찾아갔다. 김일성대에서 6년 동안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할 힘도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주체사상을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었건만 목숨 걸 순간이 되니 그따윈 소용없었다. 내가 내 운명의 주인인 건 알겠는데, 주체사상은 내일 내가 죽을지 …

박근혜 대통령은 2일 국무총리를 비롯한 개각을 발표함으로써 ‘최순실 사태’ 수습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청와대 참모들은 “신임 총리가 임명되면 내치를 전담하고 박 대통령은 외치만 맡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치에 관해서는 ‘2선 후퇴’라는 해석이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