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이진]원자폭탄, 과거와 현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12/80255004.1.jpg)
[횡설수설/이진]원자폭탄, 과거와 현재
한수산의 장편소설 ‘군함도’는 일제 말기 일본 하시마로 끌려가 석탄을 캐는 징용자들의 사연을 다뤘다. 일제는 징용자들을 ‘징용에 기쁘게 응한 사람들’이라며 응징사(應徵士)라고 불렀다. 이들은 미쓰비시광업이 소유한 하시마의 30도가 넘는 해저탄광에서 하루 12시간 넘게 죽도록 일해야 했…
-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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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이진]원자폭탄, 과거와 현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12/80255004.1.jpg)
한수산의 장편소설 ‘군함도’는 일제 말기 일본 하시마로 끌려가 석탄을 캐는 징용자들의 사연을 다뤘다. 일제는 징용자들을 ‘징용에 기쁘게 응한 사람들’이라며 응징사(應徵士)라고 불렀다. 이들은 미쓰비시광업이 소유한 하시마의 30도가 넘는 해저탄광에서 하루 12시간 넘게 죽도록 일해야 했…
![[시론/이재열]국가 안위 생각하는 한가위 돼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9/12/80254997.1.jpg)
휘영청 떠오르는 한가위 보름달을 바라보는 국민들 심사는 착잡하다. 청와대 실세와 사법부 부패 논란 끝에 터진 북한의 5차 핵실험 때문이다. 따지고 보면 지금 우리가 겪는 어려움은 대체로 오랜 기간에 걸쳐 숙성된 것들이다. 2003년 핵확산금지조약(NPT)을 두 번째 탈퇴한 북한은…
![[표정훈의 호모부커스]독서의 계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12/80254995.1.jpg)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 자연으로서는 긴 여름의 괴로운 더위를 지나 맑은 기운과 서늘한 바람이 비롯되는 때요, 인사(人事)로서는 자연의 그것을 따라 여름 동안 땀 흘려가며 헐떡이던 정신과 육체가 가쁘고 피곤한 것을 거두고, 조금 편안하고 새로운 지경으로 돌아서게 되는 까닭이다.”(한…
![[특파원 칼럼/구자룡]사드반대 중국 입장, 바뀌지 않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9/12/80254991.1.jpg)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저장 성 항저우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후 중국 관영 언론의 발표를 지켜본 베이징 교민 A 씨는 “한중 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 이제 한숨 돌렸다”며 안도했다. 시 주석의 메시지에는 사드 반대도 있지만 항저우에 대한민국 임…
![[심규선 칼럼]우리는 이제 ‘5강’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9/12/80254989.1.jpg)
북한의 5차 핵실험 후 북한의 핵개발 수준을 깎아내리던 분위기가 일전(一轉)했다. 북한의 핵개발 수준이 상당히 높아진 데다 속도도 더 빨라질 것이라고 한다. 국가정보원, 국방부, 외교부가 이구동성으로 그렇게 말한다. 납득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그동안 정부는 북한 핵개발 정보를 왜곡하고…
![[박윤석의 시간여행]항저우(杭州), 그 후 80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12/80255162.1.jpg)
“항주 소주 등을 구경 갔다 온 이야기는 많이 들었으나 정작 나 자신은 14년 동안 상해 밖을 한 걸음도 나가본 적이 없었다. 너무도 산천이 보고 싶던 차에 날마다 산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으니 비할 데 없이 유쾌했다. 바다 위를 오가는 범선과 기선들, 푸른 소나무와 홍엽….”…
![[이슈&트렌드/장선희]뛰는 팬덤 위에 나는 상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12/80254951.1.jpg)
얼마 전 일이다. 지하철 옆자리에 앉은 여학생들이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여기까진 늘상 보는 풍경. 그런데 들려오는 대화 내용이 범상치 않았다. “광고 앱을 막 깔아. 그러면 돈처럼 쓸 수 있는 걸 주거든. 급하면 돈 주고 사든가. 난 저번에도 5만 원인가…

베트남전의 참상을 가장 잘 표현한 ‘네이팜탄 소녀’ 사진을 둘러싼 페이스북과 노르웨이의 ‘전쟁’에서 페이스북이 백기를 들었다. 지난달 말 노르웨이 작가 톰 에옐란이 페이스북에 역사를 바꾼 7장의 전쟁 사진 중 하나로 이 사진을 게재하자 페이스북은 ‘어린이 누드 사진 게재 금지 규정…
![[최영해 국제부장의 글로벌 이슈&]욕쟁이 두테르테에 필리핀이 열광하는 까닭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12/80254920.1.jpg)
“대통령이 된 지 이제 두 달 사흘 지났습니다. 필리핀을 확 뜯어고칠 시간을 주십시오. 부패 없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불법 마약을 완전히 뿌리 뽑겠습니다. 일자리 때문에 나라 밖에 나와 이렇게 고생하는 사람들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능력이 뛰어나고 정직한 사람을 장관 자리에 앉…
미국과 러시아가 5년간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내전을 중단시키기로 공식 합의했다. 양국은 휴전이 안착될 경우 ‘이슬람국가(IS)’와 같은 국제 테러단체 격파를 위해 처음으로 연합 군사작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앞서 2월 합의된 휴전협정이 유명무실해진 전례가 있는 데다 이…
“사라 H는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와 특별한 종속 관계에 놓여 있었다.”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인근에 가스통이 실린 차량을 세워 두고 파리 리옹 역 테러까지 계획한 ‘이슬람국가(IS)’ 여전사 3명. 프랑수아 몰랭 파리 검사장은 9일 여성 테러범들의 수사 결과를 발표…
중국과 러시아가 12∼19일 남중국해에서 대규모 연합 해상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이 11일 보도했다. 미 해군도 12∼23일 서태평양에서 대규모 해상 군사훈련을 벌인다. 중-러는 ‘해상연합―2016’이라 불리는 이번 훈련에 미사일 구축함과 대형 상륙함 등 군함…
러시아가 18일 국가두마(하원) 의원 선거를 우크라이나의 옛 영토인 크림 반도까지 포함해 실시하기로 하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10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리 영토에서 러시아 의원을 선출하는 것은 불가하다’는 입장…
![[논설위원이 만난 사람/허문명]“중국도 우습게 보는 北 김정은… 한국은 핵무장 외에 답이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9/12/80254890.1.jpg)
《 세종연구소 외교안보실장을 지낸 이춘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과의 인터뷰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난 미중 갈등과 향후 전망을 듣기 위해서...

중국 시진핑(習近平) 정부의 부패 척결 과정에서 황싱궈(黃興國·62·사진) 톈진(天津) 시 대리 당서기 겸 시장이 10일 4대 직할시의 최고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낙마했다. 황 시장은 시 주석의 측근으로 알려진 데다 지금까지 승승장구했고 하루 전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해 비리 혐의로 갑자기…
국제사회의 경고와 제재에도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강행, 세계 최강대국 미국을 향한 전쟁 위협, 남한에 대한 줄기찬 도발, 기이한 행동을 일삼는 지도자, 분기탱천한 체제 선전…. 국제사회에 비치는 북한 김정은 정권은 ‘미치광이 정권’이란 표현에 딱 들어맞는다. 김정은 정권은 정말 미친 …
서울 시내 초중고교 457곳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명절 동안 친지를 방문하는 서울 시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조치다. 서울시교육청은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 동안 457개 학교가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1일…
부모가 예상치 못한 야근이나 질병 등으로 급하게 아이를 맡겨야 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긴급 보육 서비스가 대폭 확대된다. 서울시는 11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긴급보육을 전담하는 ‘우리 동네 아이 돌봄 기동대’를 운영하고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긴급보육 거점시설 11곳을 …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간의 ‘2기 연정(聯政)’이 시작됐다. 경기도 등은 이를 통해 청년구직지원금을 비롯한 288개 세부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과 유사한 청년구직지원금은 중앙정부가 제동을 걸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역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