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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바이 서울!/박한규]김천의 겨울 들판

      겨울이다. 색 바랜 겨울 들판은 고요하다. 간혹 서리나 눈으로 색조화장을 해 보지만 곧 민낯을 드러낸다. 변화가 없어 완전히 생명을 잃은 듯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수확에서 이어진 휴식의 한가로움이 있다. 그래서 겨울을 밤과 비 오는 날과 함께 3여(三餘) 즉, 세 가지 여유라 했다.…

      •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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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기의 음악상담실]혼자서 희망을 키우려면

      [김창기의 음악상담실]혼자서 희망을 키우려면

      드디어 병신년(丙申年)이 갑니다. 다행입니다. 고생 많으셨죠? 내일부터는 새로운 시작이고, 저는 늘 내일은 더 좋은 날일 것이라고 믿는 바보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 않은가요? 올해는 안 좋은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늘 그렇게 나빴던 것만은 아니었죠. 우리가 어…

      •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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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김용하]도전과 응전

      [동아광장/김용하]도전과 응전

      2016년이 저물고 있다. 후대에 2016년의 역사를 한 줄로 축약해서 쓴다면 어떻게 기술할까. 동아일보가 선정한 2016년 10대 국내 뉴스를 보면 1위 최순실 국정 농단부터 10위 미세먼지까지 통틀어 반가운 뉴스는 단 하나도 없다. 2016년은 혼란스러웠던 한 해로 기록될 것 …

      •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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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진]결혼이 절세 수단

      [횡설수설/이진]결혼이 절세 수단

      국내에서 컬러 방송이 처음 시작된 해는 1975년이었다. 그해 말부터 1977년 초까지 한국방송공사(KBS)가 기구를 띄워 시험 송출을 했다고 한다. 본격적인 컬러 방송 개시 날짜는 1980년 12월 1일로 KBS 1TV가 첫 전파를 쐈다. 컬러 방송은 2년 뒤 출범한 프로야구 중계로…

      •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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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희의 사회탐구]2016년, 엘리트 치욕의 해

      [정성희의 사회탐구]2016년, 엘리트 치욕의 해

      새해는 420년 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대군을 보내 조선을 재침략한 정유재란(1597년)이 있었던 정유년이다. 당시 조선이 전란을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순신이라는 걸출한 장군의 존재, 명군의 개입 외에도 유성룡이 제안한 면천법과 같은 개혁입법 때문이었다. 노비라도 의병에 가담하면…

      •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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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동아일보사 이사회

      동아일보사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임채청 전무이사를 대표이사 부사장 발행인 편집인 인쇄인 출판발행인으로, 이희준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선임하고, 김순덕 논설위원실장을 논설주간 상무로, 허엽 AD본부장을 출판편집인 상무로 임명했다. 또 황호택 논설주간 전무와 심규선 콘텐츠기획본부장 상무…

      •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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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판 커버스토리]‘붉은 닭’ 울음소리 희망의 새해 열다

      [토요판 커버스토리]‘붉은 닭’ 울음소리 희망의 새해 열다

      《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아온다. 국민을 힘들게 하고 분노케 한 병신년. 새해가 이토록 기다려진 적도 별로 없었다. 물론 새해에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새 마음, 새 기분으로 새 출발을 하고 싶은 때다. 정유년은 붉은 닭의 해다. 60갑자 중에서 34번째에 해당한다.…

      •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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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소장 “국민 믿음 부응… 탄핵심판 신속 결론”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3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결론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헌법을 수호하는 최고기관인 헌법재판소는 오직 헌법에 따라 그리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한 법 절차에 따라 사안을 철저히 심사해 공정하…

      •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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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명진, 친박 핵심 겨냥 “6일까지 탈당하라”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인사들의 자진 탈당을 요구하는 초강력 승부수를 던지고 친박계가 즉각 반발하면서 새누리당은 쑥대밭이 됐다. 인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비대위의 성패는 인적 청산에 달렸다”며 “박근혜 정부 4년 동안 책임 있는 자리에…

      •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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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와 절망으로 힘겨웠던 한 해 뒤로하고… 아듀! 2016

      분노와 절망으로 힘겨웠던 한 해 뒤로하고… 아듀! 2016

      4·13총선 결과로 인한 여소야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 신(新)4당체제 출범 등으로 다사다난했던 국회도 2016년을 마무리했다. 내년엔 탄핵심판과 조기 대선 등 현대사의 또 다른 도전을 맞이해야 한다. 국민은 국회가 “오늘보다 내일을 더 기대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정치를 …

      •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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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친박 핵심’ 탈당하라는 인명진, 與서 발빼기 명분용인가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친박(친박근혜) 핵심 인사들에게 1월 6일까지 자진 탈당하라고 요구했다. 인 위원장은 “1월 8일 모든 결과와 제 거취를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해 탈당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할 뜻을 시사했다. 친박 핵심들은 …

      •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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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대선 노린 中외교관의 ‘사드 반대’ 訪韓 무례하다

      중국 외교부에서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대응을 총괄하는 천하이 아주사(국) 부사장(부국장)이 외교 관례를 무시하고 방한해 각계 인사에게 사드 반대를 강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외교부가 내년 초쯤 방한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냈는데도 일방적으로 26∼30…

      •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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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2016년, 과연 우리 생애 최악의 해였을까

      대한민국의 2016년은 한국인의 인내력을 시험에 들게 만든 해다. 2014년 세월호 참사,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해마다 한 해 끝자락에서 ‘올해는 정말 다사다난했다’고 되뇌었으나 올해는 유독 심했다. 최순실 국정 농단으로 온 나라가 휘청거리면서 국민이 마음 붙일 곳을 찾기 …

      •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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