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줄’ 그물 끊고, 화재 선박 8명 살린 선장
“불이야.” 지난달 14일 제주 남서쪽 해상에서 조기를 잡던 경남 통영 선적 제237해덕호(24t) 선장 장정길 씨(53·사진)에게 다급한 목소리의 무전이 들려왔다. 해덕호와 3.5km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으로부터 구조 요청이 들어온 것. 해경 등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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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야.” 지난달 14일 제주 남서쪽 해상에서 조기를 잡던 경남 통영 선적 제237해덕호(24t) 선장 장정길 씨(53·사진)에게 다급한 목소리의 무전이 들려왔다. 해덕호와 3.5km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으로부터 구조 요청이 들어온 것. 해경 등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
경찰이 ‘2026년 몸짱 경찰관 달력’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3200여만 원을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3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 달력은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박성용 경위가 2018년 기획한 이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달력 판매로 인한 누적 수익금은…

정부가 K-패스 환급률을 최대 83%까지 높인다. 저소득층 이용자가 10만 원을 대중교통 요금으로 썼다면 8만3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서민 고유가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에너지바우처를 받는 취약계층에는 5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31일 국무회…

재일교포 기업인 유재근 산케이(三經)그룹 회장(85·사진)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사랑의열매는 “유 회장이 기부한 금액은 취약계층 발굴 사업에 기탁될 예정”이라고…

경기 침체로 소비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문화·관광 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들도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담겼다. 총 1000억 원 수준으로 개별 사업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일상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국민 체감도는 높을 것으로 기대된…

세월호가 전남 목포시 고하도에 새롭게 조성되는 안전문화교육 공간인 ‘국립세월호생명기념관’(가칭)으로 2030년까지 옮겨진다. 해양수산부는 31일 목포시 달동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 관련 지역주민·유가족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일본의 세계적인 팝아트 작가인 나라 요시토모(67)의 그림 ‘낫싱 어바웃 잇(Nothing about it·사진)’이 국내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인 150억 원에 팔렸다. 서울옥션은 31일 “기획 경매 ‘컨템퍼러리 아트 세일’에서 나라 작가의 2016년 작품 ‘낫싱 어바웃 잇’이 …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6개 정당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31일 계엄 선포 후 국회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등 내용을 담은 개헌안 공동 발의에 착수했다. 4월 6일 개헌안 발의 후 5월 초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하겠다는 계획이지만, 국민의힘이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개헌 논의는 부적절하다…
◇강임화 씨 별세·김재호 춘천지법원장 모친상·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시모상=3월 3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02-2258-5946 ◇윤순애 씨 별세·백종숙 씨 성현 바른구조사무소 대표 은숙 씨 모친상·한승화 새한빛 과장 시모상·오정인 SBS Biz 기자 외조모상=3월 31일 경…

공정거래위원회가 46년간 유지해온 전속고발권의 전면 폐지를 추진한다. 고발권 남용을 막기 위한 제한 장치를 둔다는 방침이지만 재계에서는 경영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속고발제 전면 개편 추진 방안을 …
![[부고]한문희 생명공학연구원 초대 원장](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4/01/133647343.6.jpg)
국내 생명공학의 기틀을 다진 인물로 평가받는 한문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초대 원장(사진)이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 한문희 박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전신인 유전공학센터 초대 소장을 맡아 국내 생명공학 연구 기반을 구축했다. 생명공학이 아직 불모지에 가까웠던 1983년…

“조-러(북-러) 협약 중 군사조항이 더 이상 실천 불가능한 조항임은 공개된 비밀(open secret)이다.” 1995년 7월 개최된 한-러 정책협의회에서 러시아 외교부 당국자는 반기문 당시 외교부 정책실장과의 만남에서 이렇게 밝혔다. ‘유사시 자동 군사 개입’ 조항이 포함된 북-러…

“오재원 선수(19)가 될 겁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2026 프로야구 개막 미디어데이 ‘새 시즌 팀의 히트 상품을 뽑아 달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김 감독은 “오래 보지는 않았지만 어린 선수가 담대하고 탄탄하다. 매우 잘해 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는 지난…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중동발(發) 에너지 수급 위기 대응과 관련해 “‘법 때문에 안 되는데 어떻게 하느냐’고 하지 말고 현재 제도나 법령 제한을 극복할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며 “입법도 대체할 수 있는 긴급재정경제명령 제도가 헌법에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원유, 나프타 등의 수급 …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의 여파가 의료 현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일부 의료기기 업체는 1일부터 일회용 주사기와 주삿바늘 가격을 최대 20% 인상했다. 수술용 장갑과 수액팩, 약 포장재 등 의료 소모품의 재고 소진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의약품·의료기기…

정부가 4월부터 공공기관 자동차 5부제를 2부제(홀짝제)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3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업통상부는 조만간 ‘자원안보협의회’를 열고 석유(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는 방안과 공공기관 자동차 홀짝제 도입을 논의…

프로배구 팬 사이에선 GS칼텍스의 ‘GS’가 이 팀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35·쿠바)의 이름(Gyselle Silva) 머리글자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돈다. 실바의 존재감은 그만큼 절대적이다. ‘철벽 블로킹’을 자랑하던 정규리그 2위 현대건설도 실바를 막아내지 못하고 플레이오프에서 …

“많은 팬들 앞에서 시즌을 시작하면 큰 에너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재도약을 꿈꾸는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33·사진)은 202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에 참가하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박성현은 2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시 더시에나 벨루토(파72)에…
![[오늘의 운세/4월 1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1/133650420.1.jpg)
● 쥐48년 베풀 수 있는 만큼 베풀어라. 60년 건강에 신경 쓰고 보양식 섭취. 72년 감정에 끌려가지 말고 냉정하게 처신할 것. 84년 작은 일이라도 대충 하지 말고 신중할 것. 96년 자신을 낮추고 동료나 가족과 호흡을 맞출 것. 08년 자신감을 가지고 추진할 것, 하고 싶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