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유학생 미국서 입국 거부…외교부 “美에 우려 전달”
외교부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한국인 유학생의 입국이 거절된 것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 비자 제한 조치와 관련해 미국 측에 국내적 관심과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14일 트럼프 행정부의 학생 비자 제한 관련 한국 유학생…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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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
아이유, 오마이걸과 만난다…‘집콕시그널’ 케미 예고
가수 아이유가 그룹 오마이걸과 만났다. 아이유는 14일 EDAM엔터테인먼트(이하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유의 집콕시그널’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유와 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과 승희가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집콕시그널’의…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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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뒷북 발표 “필요한 대책 마련”…박원순 언급 無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가 14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보호원칙 등에 따라 필요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뒤늦은 입장을 밝혔다. 다만 박 시장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오후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재, 고소인은 인터넷 상에서의 피해자 …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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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딴 해남지진, 대형 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 낮다
지난 4월 이후 집중적으로 발생한 해남지진이 이 일대서 발달하고 있는 광주단층을 비롯한 대규모 단층대와 관련성이 적어 대형 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지난 4월 26일 이후 집중적으로 발생한 해남지진의 발생원인 분석을 위해 진…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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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완전체가 가까워진다…이번주 차우찬 불펜피칭, 김민성 2군 출장 예정
LG 트윈스의 이탈자들이 속속 복귀시계를 재촉하고 있다. 차우찬(33)이 주초 잠실구장에서 불펜피칭으로 컨디션을 점검하고, 박용택(41)과 김민성(32)은 2군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류중일 감독은 1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차)우찬이는 15일이나 16일에 불펜피칭을 소…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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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증여, 매매보다 이득 안되게…주택 공급 부족하지 않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와 거래세를 대폭 올린 7·10부동산대책으로 다주택자가 매매보다는 증여로 몰릴 거라는 전망과 관련해 “재정당국과 함께 증여가 매매보다 이득이 되지 않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 (서울의) 주택 공급이 부족하지 않다”…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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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임덕 분수령 될 수도”…심상찮은 여론에 與 뒤늦은 자성 목소리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당 차원에서 대응할 계획이 없냐는 질문에 욕설을 내뱉었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접 사과를 고려하고 나선 건 그만큼 여론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권 관계자는 “전반적인 여론 뿐 아니라 당 지지층의 핵심 기반인 20~30대 여성들이 민…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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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집에 온 느낌”이라는 흥국생명 김연경
11시즌 만에 V리그로 복귀하는 김연경(32)이 14일 흥국생명의 팀 훈련에 처음 합류했다. 오전 9시30분께 여름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선수들이 기다리는 경기도 용인의 흥국생명연수원 체육관에 도착한 김연경은 박미희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동료선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훈련에 …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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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ASMR 영상·손편지 공개…유튜브 구독자 100만 돌파 눈앞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배우 신세경이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영상을 선보였다. 신세경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내가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ASMR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지난 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튜브 구독자 100만 이벤…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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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서 잠 자고 망원경 보는 베일…레알, 연봉 주고 방출하나
경기장에서 잠을 자 거센 비난을 받았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이번에는 망원경을 보는 듯한 행동을 취해 논란이 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의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그라나다와의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에서 2-…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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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물에 이어 이번엔 유충이 ‘둥둥’…인천 수돗물, 무슨 일?
“수돗물에서 벌레가 기어 나와 꿈틀거려요. 식수로 먹기엔 끔찍해요.”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의 진원지였던 인천 서구 지역의 수돗물에서 이번엔 유충이 잇따라 발견됐다. 14일 서구 일대의 맘 카페 등의 소셜네트워크(SNS)에는 수돗물에서 걸러낸 유충 모습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이 게…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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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테슬라 시승 나선 현대車 노조…와이파이도 끊고 품질혁신 동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7/14/101958627.2.jpg)
[단독]테슬라 시승 나선 현대車 노조…와이파이도 끊고 품질혁신 동참
최근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자체 행사에서 테슬라 차량 시승행사를 열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 자동차 산업 노조를 대표하는 현대차 노조가 테슬라를 직접 타보고 경쟁사의 기술 수준을 살펴보겠다고 나선 것이다. 14일 현대차 노조 …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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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15일 낮기온 다시 오른다…남부 등 출근길 빗방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7/14/101966119.2.jpg)
[날씨]15일 낮기온 다시 오른다…남부 등 출근길 빗방울
수요일인 15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출근길 비 소식이 예보됐다. 전북동부와 경상서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은 30도 내외까지 올라 다소 덥겠다. 기상청은 14일 “내일(15일) 오전 9시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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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회, 세종시로 옮겨야…文정부 균형발전 아쉬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여러 대책에서 핵심 중의 핵심은 국회의사당의 세종 이전”이라며 “세종시로 국회의사당을 옮기는 것이 빨리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저도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며…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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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빼곤…’ 키움의 외야 뎁스, 비상 걸렸다!
정규시즌 내내 2%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의 외야는 재정비될 수 있을까. 6월 최고 승률을 찍으며 선두 자리를 위협하던 키움이 7월 들어 예상치 못한 부진에 빠졌다. 10일부터 열린 광주 원정 3연전에서 KIA 타이거즈에 스윕 패를 당하며 생각보다 큰 상처를 입었다. …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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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故 백선엽 장군 분향소 찾은 조문 행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7/14/101965855.3.jpg)
[청계천 옆 사진관]故 백선엽 장군 분향소 찾은 조문 행렬
지난 10일 별세한 고 백선엽 장군의 공식 분향소는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정세균 국무총리, 노영민 청와대비서실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미래통합당 대표 등 정관계 인사들은 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지난 13일에는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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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빠진 4살 아들 구한 엄마, 200kg 곰과 싸워 딸 지킨 아빠
미국 인기 드라마 ‘글리’ 시리즈(2009~2015)에 출연했던 배우 나야 리베라(33)가 캘리포니아주 한 호수에서 4세 아들을 구하고 실종된 지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인근 콜로라도주에서는 데이브 체르노스키(54)씨가 딸이 자고 있는 집안에 침입한 곰을 밖으로 유인하다 상처를…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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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학생 분리만 해줬어도”…성추행 신고후 숨진 학생 부모 눈물
“가해 학생들에 대해 곧바로 분리조치만 이뤄졌어도 우리 아이가 죽지 않았을 텐데, 분통이 터집니다.” 성폭력 피해를 신고한 학생이 사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피해 학생 부모는 학교측이 가해 학생들에 대한 긴급조치를 제대로 시행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하고 나…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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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숙현 가해 혐의 선수 2명, 대한체육회에 재심 신청
폭력과 가혹행위로 고(故) 최숙현 선수를 죽음에 이르게 해 체육계에서 사실상 퇴출된 선수 2명이 징계에 불복했다. 14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주장 장윤정과 남자 선배 김모씨는 이날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다. 장윤정은 지난 6일 대한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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