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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졸중 응급처치 80분→38분… 뇌세포 손상 줄인 ‘해결사’

      뇌졸중 응급처치 80분→38분… 뇌세포 손상 줄인 ‘해결사’

      《뇌중풍(뇌졸중)은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로 나눈다.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터지면 뇌출혈이다. 과거에는 뇌출혈과 뇌경색의 비율이 6 대 4 정도였다. 건강검진 등을 통해 혈관 파열 이전에 발견하는 환자가 늘면서 최근에는 2 대 8로 역전됐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혈액이 산소…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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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름과 들판 덮은 가을빛… 놀멍놀멍 봅서∼

      오름과 들판 덮은 가을빛… 놀멍놀멍 봅서∼

      짧은 가을이 아쉽다고 느낄 때 정답은 ‘제주도’다. 제주는 언제 가도 좋지만 가을 제주는 좀 더 특별하다. 바람이 적게 불고, 습도가 낮아 제주 여행에 가장 좋은 계절이 가을이다. 또 억새와 단풍, 코스모스 등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풍경이 도처에 자리 잡고 있다. 메밀, 콩, 감귤 …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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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이성희 별세·김덕현 광현 선옥 모친상·김윤식 장모상 外

      ◇이성희 씨 별세·김덕현 북경덕현법률사무소 대표 광현 동아일보 논설위원 선옥 씨 모친상·김윤식 씨 장모상=29일 경기 고양시 일산백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5시 031-902-4444 ◇이종금 씨 별세·한영규 YTN 해설위원 지희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변리사 상미 씨(호주 거주)…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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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교육부 外

      ◇교육부 <전보> ▽서기관 △기획조정실 최경 △정책기획위원회 파견 권민경 ▽행정사무관 △학교혁신지원실 김희준 △문화체육관광부 파견 남민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장수용 ◇법무부 <신규 임용> △법무심의관 정재민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조동우 ◇금융위원…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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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합니다]박재우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

      ◇박재우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가 29일 중국학계 최고의 영예로 꼽히는 ‘장강학자(長江學者) 석좌교수’에 선임됐다. 장강학자 석좌교수는 중국 교육부가 자국 주요 대학으로부터 세계 유수 대학의 학자를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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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일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100주기 추모식

      항일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100주기 추모식

      3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진행된 항일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1860∼1920) 순국 제100주기 추모식에서 역사어린이합창단이 태극기를 들고 ‘최재형 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당초 최 선생의 순국일인 4월 7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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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벌인 ‘배민’, 유엔 ‘지속가능개발’ 상위그룹 선정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에 힘입어 ‘2020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상위 그룹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정보기술(IT) 플랫폼 업체로는 세계 최초라는 것이 우아한형제들 측의 설명이다. 유엔 SDGBI는 인권, 환경, 경제, …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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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궁가-적벽가 보유자 3인, 무형문화재 인정 예고

      수궁가-적벽가 보유자 3인, 무형문화재 인정 예고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로 김수연 씨(72)를, 적벽가 보유자로 김일구 씨(80)와 윤진철 씨(55)를 인정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수연 씨는 고 박초월 보유자에게 수궁가를 배웠다. 화려한 시김새(꾸밈음)와 깊은 성음이 특징이며, 크고 안정된 소리를 구사…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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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東亞대회서 첫 우승, 자신감 원동력 돼”

      “東亞대회서 첫 우승, 자신감 원동력 돼”

      “이런 사진은 엽사(엽기사진) 아닌가요?… 그러고 보니 오빠도 나도 참 ‘용’됐다.” 국내 여자 소프트테니스(정구) 최강자인 NH농협은행 문혜경(23)이 오빠 문대용(27)과 함께 자신들의 모습과 이야기가 담긴 사진첩을 바라보며 농담을 던졌다. 문경시청 소속으로 정구를 하다 현재 …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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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이야기]생명을 지키는 ‘공기담요’

      [날씨 이야기]생명을 지키는 ‘공기담요’

      날씨는 기분과 같고 기후는 성격과 같다는 말이 있다. 매일의 날씨가 쌓이면 기후가 되고 일상의 기분이 몸에 배면 성격이 된다. 날씨와 기분은 수시로 변하지만 성격과 기후는 잘 바뀌지 않는다. 마지막 빙하기가 물러가고 1만 년 이상 온난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지구에 수많은 생명체가 번성해…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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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론[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268〉

      행복론[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268〉

      행복론 ―조지훈(1920∼1968) 멀리서 보면 / 보석인 듯 주워서 보면 / 돌멩이 같은 것 울면서 찾아갔던 / 산 너머 저쪽. 아무 데도 없다 / 행복이란 스스로 만드는 것 / 마음속에 만들어 놓고 혼자서 들여다보며 / 가만히 웃음짓는 것. (후략) 1967년 10월 27…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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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노멀의 핼러윈 패션[간호섭의 패션 談談]〈45〉

      뉴노멀의 핼러윈 패션[간호섭의 패션 談談]〈45〉

      우리에게 핼러윈이라는 축제가 익숙해진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해외여행이 보편화되고 인터넷이 필수인 세상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핼러윈 문화는 전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로 확산되었죠. 특히 인스타그램과 핀터레스트를 통해 재밌고 독특한 핼러윈 패션이 소개되면서 그 어…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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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말[고양이 눈]

      좋은 말[고양이 눈]

      사진 속 많이 쓰인 단어를 찾아보세요. 정답은 가족, 사랑, 행복, 감사, 친절, 웃음, 보약…. ―서울 인사동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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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테크’의 배신[오늘과 내일/박용]

      ‘빅테크’의 배신[오늘과 내일/박용]

      갓 3년을 넘긴 신생 은행 몸값이 국내 4대 금융지주회사보다 높다고 한다면 예전엔 웃어넘겼을 것이다. 요즘엔 그랬다간 물정 모른다는 소릴 듣는다. 2017년 카카오가 세운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최근 유상증자로 7500억 원을 조달한다고 했더니 돈을 대겠다는 투자자들이 주당 2만…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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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존심과 품위를 지키며 일하는 법[동아광장/최인아]

      자존심과 품위를 지키며 일하는 법[동아광장/최인아]

      조직이 ‘비극’을 겪는 이유 하나는 자리가 요구하는 역량과 그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의 역량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모자란 능력의 사람이 눌러앉아 일으키는 폐해 말이다. 조직은 문제를 겪어도 개인은 힘 있는 자리에 앉아 많은 것을 누리니 남는 장사처럼 보이지만 과연 그럴까…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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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인종 국가’ 한국[횡설수설/구자룡]

      ‘다인종 국가’ 한국[횡설수설/구자룡]

      우리 군이 ‘다문화 군대’로 불릴 날도 머지않은 것 같다. 2010년부터 다문화 가정 출신 청년들의 군 입대가 시작됐는데 2028년이면 한 해 입대자가 8000명가량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 중 외국인 비율이 10%가 넘는 안산시에는 필리핀, 캄보디아 출신 경찰이 근무하고 있다.…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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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목숨 걸고 취재하는 AP 기자들

      [책의 향기]목숨 걸고 취재하는 AP 기자들

      신뢰와 조롱 사이를 외줄타기하듯 오가는 언론의 지위는 언제부터 출렁이기 시작했던가. 현장 기자들이 정도(正道)를 가기 위해 여전히 고군분투하는 것에 비해 ‘기레기’라는 말로 ‘기자’라는 이름의 무게가 속절없이 가벼워져 버린 요즘이다. 언론의 존재 이유에 많은 이가 의문을 제기하는 …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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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과학적인 척하지 마세요

      [책의 향기]과학적인 척하지 마세요

      ‘코스모스’의 저자 칼 세이건이 1970년대에 여러 매체에 쓴 글을 묶었다.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는 점은 장점이다. 집약된 주제가 없다는 점은 단점이다. 번역 문장으로도 전달되는 세이건의 유려한 문장은 장점이다. 이 책 이후 반세기 가까운 과학적 발견들을 담지 못한 점은 단점이다. …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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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죽음의 수술실 오명 벗겨준 ‘소독의 힘’

      [책의 향기]죽음의 수술실 오명 벗겨준 ‘소독의 힘’

      국민 드라마 ‘허준’(1999∼2000년)을 본 사람이라면 모두 기억하는 장면이 있다. 허준(전광렬)이 자신의 몸을 해부하라는 유언장을 남기고 자결한 스승 유의태(이순재)의 몸을 해부하는 장면이다. 역사적 사실과는 거리가 먼 허구적 설정이지만 당시 시청자에게 꽤나 인상적으로 남아 있다…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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