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호르무즈 난제… 원인 규명 후 비례성 원칙 따라 대응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5/133866334.1.jpg)
[사설]호르무즈 난제… 원인 규명 후 비례성 원칙 따라 대응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이란이 한국 화물선을 공격했다며 “한국도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미국의 작전에 합류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해협 안에 있는 우리 화물선에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피격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지만 트럼…
-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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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이란이 한국 화물선을 공격했다며 “한국도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미국의 작전에 합류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해협 안에 있는 우리 화물선에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피격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지만 트럼…
한국은행 내에서 기준금리 인상 깜빡이가 켜졌다. 유상대 한은 부총재는 3일 “금리 인하를 멈추고 금리 인상을 고민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한은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인 부총재가 공개적으로 금리 인상을 거론한 것이다. 한은은 2024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네 차례에 걸…
최근 5년간 로펌 취업을 희망한 84개 국가기관 퇴직자들의 취업심사 결과를 동아일보가 전수 분석한 결과 607명 중 482명(79.4%)이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청와대 국회 감사원 국세청 금융감독원 국가정보원 법무부 국방부 등 8개 핵심 규제·감독·인허가 기관 퇴직…
![[박중현 칼럼]‘공정수당’은 결과까지 공정할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5/133866702.1.jpg)
내년부터 공공부문 비정규직에 채용된 근로자는 한 달만 일해도 그만둘 때 약 38만 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1년 미만 단기 근로자에게 정규직보다 최대 10%를 더 보상하는 ‘공정수당’이 도입되기 때문이다. 지난달 9일 이재명 대통령이 “정규직은 안정성이라는 보상을 받으니, 비정규직은 …
![[횡설수설/이진영]보이스피싱에도 위장수사 허용되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5/133866186.2.jpg)
신세계, 무간도, 미스 에이전트. 한국 홍콩 미국으로 배경은 다르지만 모두 범죄조직에 잠입한 ‘언더커버’ 수사 요원들의 활약을 다룬 영화들이다. 한국의 경우 영화와 달리 위장수사는 특정 범죄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조주빈 일당의 ‘n번방’ 사건을 계기로 2021년 아동·청소년 성…
![[오늘과 내일/문병기]비핵화를 포기하면 北이 대화에 나설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5/133866677.1.jpg)
북한 비핵화는 이제 끝났다는 말이 나온다.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을 사실상 핵보유국(nuclear state)으로 인정하고 있다. 미국에선 북한 비핵화 실패를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중국과 러시아, 이란 등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미국이 북한 비핵화라는 불가능한 목표에 매달리…
![트럼프 팔순 맞아 백악관서 UFC 격투 경기… “강한 이미지 활용”[글로벌 현장을 가다/신진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6/133867016.1.jpg)
《4일(현지 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의 엘립스 광장.탁 트인 타원형 잔디 공원인 이 광장은 백악관에서 남쪽으로 약 200m 거리에 있다.광장에서 도로 하나만 건너면 백악관 남쪽 잔디밭 ‘사우스론’이 나온다.이 잔디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80번째 생일이기도 한 다음 달 1…
![이름을 기억한다는 건[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105〉](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5/133865274.5.jpg)
“이제 엄마 이름으로 살아갑서.” ―정지영 ‘내 이름은’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고 했던가. 하지만 정순(염혜란 분)은 총구 앞에서 이름을 잃었다. 살아남기 위해 친구 정순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이라 말한 것이다. 그러자 친구와 자신의 운명이 엇갈렸다. 이름을 빼앗긴 친구는 죽고, 자신…
![[고양이 눈]화면 너머의 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5/133865264.4.jpg)
화면 너머의 봄 강바람이 솔솔, 벤치에 드러누워 일단 스마트폰을 꺼내 듭니다. 고개를 들면 더 넓은 봄이 펼쳐져 있는데, 우리는 지금 어디를 보고 있는 걸까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지식 없어도 질문만 하면 된다는 환상… AI 의존하면 잘 묻지도 못한다[맹성현의 AI시대 생존 가이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5/133866581.1.jpg)
《얼마 전 어느 강연에서 한 학생이 물었다.“이제 코딩은 인공지능(AI)이 다 해주는데 굳이 배워야 하나요?” 한 기업 임원에게서는 이런 말을 들었다.“직원들에게 ‘왜(Why)’만 잘 가르치면 되겠지요? 나머지는 AI에게 맡기면 되니까요.”또 다른 자리에서는 “이제 인간은 좋은 질문만…
![공항 이원화의 비효율, 통합으로 풀어야 한다[기고/강동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5/05/133866573.1.jpg)
제주공항에서는 손바닥 정맥 바이오정보로 탑승하는 반면, 인천공항에서는 안면인식으로 수속이 이뤄진다. 둘 다 신분증을 대신하는 편리한 기술이지만, 같은 국내 공항에서 서로 다른 방식을 사용하다 보니 이용객 입장에서는 번거롭다.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하는…
![339년 전 조선과 베트남의 인연[김창일의 갯마을 탐구]〈145〉](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5/133865243.3.jpg)
조선시대에 베트남까지 표류해 살아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2주 전, 베트남민족학박물관 한국실에서 상영하고 있는 에필로그 영상에 대한 정보를 긴급히 요청하는 문자가 왔다. 박물관 직원이 이유를 말하지 않았지만, 당시 한국 대통령이 베트남 하노이를 국빈 방문하고 있었으니 이유를 …
![한국어 배우는 외국인이 결국 마주하는 것, 한자[콜린 마샬 한국 블로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5/133865240.3.jpg)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울 이유는 어느 때보다도 많다. 외국인들은 K팝 노래의 가사를 알아듣고 싶어 하고, K드라마나 영화의 대사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어 한다. K문학을 번역본을 넘어 원문으로 읽고 싶어 한다.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을 방문하는 꿈을 꾸는 외국인들도 적지…
![[광화문에서/황규인]한국에서 라크로스에 제일 열심인 학생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5/133866602.1.png)
“외국어고 친구들이 아주 열심히 합니다.” 벌써 10년도 더 된 얘기다. 대한조정협회 관계자에게 ‘조정을 생활체육으로 하는 이들도 있습니까’ 하고 묻자 돌아온 대답이다. 당시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협의회 통합이 체육계 주요 이슈였던 시절이다. 이 관계자는 “‘엘리트’ 선수들이 조정…
![‘경기권 야구명문’ 유신고, 배재고 7-2 완파…7년 만에 우승 도전[제80회 황금사자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5/133862132.1.jpg)
경기권을 대표하는 야구 명문 유신고가 배재고를 완파하고 황금사자기 2회전에 안착했다. 지난해 결승에서 성남고에 져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던 유신고는 2019년에 이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유신고는 5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제8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
![[단독]버스서 넘어지자 기사와 몸싸움하고 경찰까지 폭행한 60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5/133863476.1.jpg)
서울 금천구의 한 버스에서 운전사와 경찰관을 잇달아 폭행한 60대 남성이 체포됐다.금천경찰서는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남성을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3일 오후 2시경 금천구 독산동 일대를 운행하던 시내버스에서 운전사에게 욕설하며 몸싸움을 벌인 혐…
![‘어른이’가 찾는 창신동… ‘왁뿌볼’ 사고 동심 줍는다 [트렌디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4/133765413.3.jpg)
5월 5일 어린이날이 어린이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동심을 찾는 성인들을 위한 ‘어른이날’로 변모하고 있다. 과거 부모 손을 잡고 장난감을 고르던 세대가 이제는 본인을 위한 선물을 구매하는 완구 시장의 ‘큰 손’으로 돌아온 것이다.
![[단독]지방 호스피스 태부족에 ‘원정 임종’ 떠나는 노인들[‘임종 난민’ 갈길 먼 존엄한 죽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5/133861512.1.jpg)
혈액암으로 3년간 투병해 온 최모 씨(59)가 지난달 초 연명의료를 중단하자 가족들은 의료진이 집을 찾는 ‘가정형 호스피스’를 수소문했다. 하지만 거주지인 충북 음성군엔 호스피스 기관 자체가 없었고, 충북에서 유일하게 가정형 호스피스를 제공하는 충북대병원은 포화 상태라 더 이상 환자를…
![“타지 병실서 눈감기 싫은데”… 경북-전남 가정형 호스피스 ‘0곳’[‘임종 난민’ 갈길 먼 존엄한 죽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5/133859581.4.jpg)
“우리 아저씨가 아프다고 소리를 질러도 내가 밥해주고, 씻겨주는 거 말고는 해줄 게 없능기라. 끝까지 집에 있겠다고 고집하던 양반이 병원에서 눈을 감았제.” 지난달 28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 경로회관에서 만난 서수연 씨(76)는 5개월 전 숨진 남편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
![대만 전역에 재택의료팀 200개 넘어… “이동 어려운 지방서 더 활발”[‘임종 난민’ 갈길 먼 존엄한 죽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5/133859578.4.jpg)
“대만에서는 매년 약 7만 명이 집에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 중 30% 가까이가 ‘재택 호스피스’를 받으며 임종기에 신체적, 심리적인 고통을 덜고 있습니다.” 천잉차오 대만재택의료학회장(사진)은 지난달 26일 방한해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대만 사람들은 떨어진 잎이 뿌리로 돌아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