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지방자치 30년 〈1〉… 수도권 일극 체제 깨야 ‘더 나은 삶’ 열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29/131906056.1.jpg)
[사설]지방자치 30년 〈1〉… 수도권 일극 체제 깨야 ‘더 나은 삶’ 열린다
지방자치단체장 직선제가 도입된 민선(民選) 지방자치가 내달 1일로 30년을 맞는다. 지방자치는 그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성과를 냈지만, 동시에 존립 기반이 흔들리는 위기를 맞고 있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로 지방 재정은 취약해졌고 그 결과로 공공 인프라…
- 2025-06-2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사설]지방자치 30년 〈1〉… 수도권 일극 체제 깨야 ‘더 나은 삶’ 열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29/131906056.1.jpg)
지방자치단체장 직선제가 도입된 민선(民選) 지방자치가 내달 1일로 30년을 맞는다. 지방자치는 그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성과를 냈지만, 동시에 존립 기반이 흔들리는 위기를 맞고 있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로 지방 재정은 취약해졌고 그 결과로 공공 인프라…
![[사설]협치 말하며 독주하는 與, 쇄신 뭉개고 당권만 좇는 野](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30/131906240.1.jpg)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밀어붙인 데 이어 이번 주에도 여야 간 이견이 큰 국회 현안을 강행 처리할 것을 예고했다. 다음 달 3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인준하고, 재계가 우려하는 상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것이…
![[사설]尹 “비공개 출석” “警 조사 못 받아”… 대체 왜 이러는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30/131906306.1.jpg)
‘내란 특검’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은 배제하고 검사가 직접 신문하라”며 조사를 거부해 파행이 빚어졌다. 출석 전부터 ‘비공개가 아니면 응할 수 없다’며 억지를 부리더니, 조사받는 도중에 피의자가 조사 담당자 교체를 요구하는 황당한 일까지 벌인 것이다. 지하 주차장을 통해…
![[천광암 칼럼]‘이재명 실용주의’와 ‘反기업’은 양립할 수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29/131905998.1.jpg)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을 강행하고, 40개 중점 추진 법안 처리에 본격적으로 나설 태세다. 40개 법안 중에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우려를 표명해 온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이 포함돼 있다. 먼저, 상법 개정안은 현행법에 있는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뿐 …
![[횡설수설/박중현]“1억$ 줄 테니 우리 회사로”… 저커버그의 AI 인재 리스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29/131905990.1.jpg)
‘계약금, 연봉, 스톡옵션, 장기 인센티브를 합해 최고 1억 달러(약 1360억 원)까지 줄 수 있다. 메타(옛 페이스북)에 와서 일해 달라.’ 최근 몇 달 새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최상급 인재 수백 명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보낸 이런 취지의 이메일, 왓…
![[특파원 칼럼/조은아]트럼프 압박에 국방비 늘린 유럽의 딜레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29/131905985.1.jpg)
지난주 유럽은 ‘아빠와 아들’ 논란으로 한바탕 시끄러웠다. 25일(현지 시간)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미국을 ‘아빠’로 비유했기 때문이다. 그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 중인 이스라엘과 이란을 ‘학교 운동장에서 싸우는 아…
![[광화문에서/홍정수]2030 호감도 상승 속 남녀 차… 한일 관계 개선 ‘착시’는 없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29/131905978.1.jpg)
“요즘 20대들은 일본을 좋아한다”는 말, 어느 정도 사실이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올해 동아일보가 아사히신문과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한국인 20대 중 3분의 2가 ‘일본 문화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모든 세대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일본인 중에서도 한국 호감도가 …
![크고 중요한 것에 말걸기[내가 만난 명문장/장문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29/131905971.1.jpg)
“자녀를 교육할 때 나는 작은 미덕들이 아니라 큰 미덕들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절약이 아니라 돈에 대한 관대함과 무관심을 가르쳐야 한다. 신중함이 아니라 용기와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를 가르쳐야 한다. 기민함이 아니라 솔직함과 진리에 대한 사랑을, 외교술이 아니라 이웃에 …
![[고양이 눈]다시 몸단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29/131904398.4.jpg)
장마가 주춤했던 지난 주말, 여기저기 나들이를 했더니 몸이 좀 더러워졌네요.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며 상쾌한 발걸음을 위해 준비 중입니다.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서
![포도-비단-노예를 공물로 받는 ‘템스강의 신’… 캔버스에 담긴 번영[양정무의 미술과 경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29/131905948.1.jpg)
템스강은 영국 남부를 가로질러 북해로 흘러가는 강이다. 영국을 점령한 고대 로마인들은 강폭이 좁아지면서 조수를 이용해 상류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지점을 선택해 도시를 건설했다. 로마인들은 이 도시를 ‘론디니움(Londinium)’이라 불렀는데, 훗날 이곳이 영국의 수도 런던이 된다…
![펀드와 ETF에 투자하면서 연금받는 방법[김동엽의 금퇴 이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29/131905924.1.jpg)
산에 올랐으면 내려가야 한다. 정상에 계속 머무를 수는 없다. 등산의 목표는 정상 정복이 아니라 안전한 귀가에 있다고 한다. 연금 자산 관리도 마찬가지다. 계속 자산을 쌓아 나갈 수만은 없다. 축적의 시간이 끝나면 인출에 나서야 한다. 따라서 연금 자산을 관리하는 투자자는 자산 증식을…
![항우울제 효과 없다고? 여전히 소중한 치료제[김지용의 마음처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29/131905903.1.jpg)
현대의학 중 가장 많은 오해와 편견이 있는 분야는 단연코 정신건강의학일 테다. 정신 질환에 대해선 ‘의지가 부족한 사람들이 핑계 대는 것 아닌가?’ ‘정신과 의사들이 만들어낸 질병들일 뿐 실재하지 않는다’ 등의 날 선 공격과 억측이 난무한다. 그중 특히 약물 치료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소수의 독재 아닌 다수의 ‘날 것’[송평인의 시사서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29/131900931.1.jpg)
미국 정치학자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랫은 2018년 ‘민주주의는 어떻게 무너지는가(How Democracies Die)’라는 책을 냈다. 이 책은 국내 언론에서 자주 인용되는 책 중 하나다. 특히 민주주의는 종이에 써진 규범의 준수만으로는 유지될 수 없고 정당 간의 ‘상호 관용…
![“중국서 실종된 대좌 아버지를 찾습니다”…전 대외연락부 요원 차영철이 탈북한 이유[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27/131881050.1.jpg)
김정일의 지시를 받고 중국에서 활동하던 부모가 갑자기 증발했다. 중앙당 대외연락부 소속이던 차영철은 부모를 찾겠다는 일념 하나로 탈북을 선택했다. 20년째 찾고 찾았지만 부모 소식은 알 길이 없다.“인터뷰하면 아버지 어머니가 (기사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중국 국가안전국이 부모님을…
![겸재의 시선, 희원의 시간…초여름 정원에서 진경산수를 거닐다 [김선미의 시크릿가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29/131901185.1.jpg)
진작부터 보고 싶었지만 최근에야 겨우 시간을 낼 수 있었습니다.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에서 4월부터 열려온 ‘겸재 정선’ 전시 이야기입니다. 호암미술관과 간송미술관이 손잡고 선보이는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특별전이 오늘 막을 내린다니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겸재 탄생 350주년인 내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