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이모저모]6시간 미만 수면 심혈관질환↑… 하루 8시간 넘게 자도 위험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이거나 8시간 이상이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고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데일리가 26일 전했다. 시카고대 연구팀은 45세 이상 남녀 3019명의 자료를 분석한 이 같은 내용을 미국심장병학회 61차 학술회의에서 최근 발표했다. 하루 수면시간이
- 201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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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이거나 8시간 이상이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고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데일리가 26일 전했다. 시카고대 연구팀은 45세 이상 남녀 3019명의 자료를 분석한 이 같은 내용을 미국심장병학회 61차 학술회의에서 최근 발표했다. 하루 수면시간이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이 45세 이상 남녀 22만2000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루에 앉아 있는 시간이 11시간을 넘어갈 경우 4시간 미만인 사람보다 3년 안에 사망할 확률이 4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헬스데이뉴스가 26일 전했다. 앉아 있는 시간이 8∼11시간인 사람도
올해 100주년을 맞은 워싱턴의 벚꽃축제가 시작하자마자 벚꽃이 져버려 행사를 주관한 주미 일본대사관 측이 난감해하고 있다. 워싱턴의 벚꽃축제는 1912년 일본이 우정의 선물로 보낸 벚나무 3020그루가 3월 말에서 4월 초 워싱턴 포토맥 강변을 아름답게 수놓으면서 해마다
1950, 1960년대 엘비스 프레슬리와 더불어 미국 컨트리 음악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가수 조니 캐시는 동료 가수이자 사랑하는 아내 준 카터와의 러브스토리로 더 유명하다. 40차례의 프러포즈 끝에 결혼에 성공한 그는 2003년 5월 74세의 나이로 아내 준이 사망하자 정확히 4
■ “과음 막아라” 英, 술 최저가격제 도입 국민들의 과도한 음주로 골치를 앓고 있는 영국 정부가 술에 최저 가격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23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앞으로 영국에서 판매되는 술은 유닛(200mL)당 최소 40펜스(약 720원) 이하로는 팔 수 없게 된다.
방사성 물질 오염으로 인한 음식물 공포가 이어지는 일본에서 컨테이너형 식물 공장이 판매된다. 실내에서 기른 채소로 식생활 불안을 덜자는 것이다. 22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이와하우스공업은 실내에서 상추 등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식물공장 ‘아그리 큐브’를 개발
일본에서 간판 가전제품인 TV와 PC 가격이 바닥을 모른 채 추락하고 있다. 소비 둔화로 제조업체의 재고가 쌓이고, 이를 싼값에 털어내면서 가격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는 게 일본 언론들의 분석이다. 시장조사 회사인 BNC에 따르면 40인치 평판TV 가격은 최저 3만 엔(약 41
《 아프리카 서부 부르키나파소. 1960년 프랑스에서 독립할 당시엔 ‘오트볼타’로 불렸으나 1984년부터 지금의 이름을 쓰고 있다. 가나와 코트디부아르 등에 둘러싸인 내륙 국가로 1인당 국민소득이 1200달러(약 136만 원)가 조금 넘는 빈국이다. 수도 와가두구 서쪽 370km
방만한 재정 운용으로 파탄 위기에 몰린 일본 오사카(大阪) 부의 이즈미사노(泉佐野) 시가 시 이름을 시장에 내놨다. 2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오사카 간사이(關西) 공항을 끼고 있는 이즈미사노 시는 현행 시(市) 이름을 돈을 내는 기업 이름으로 바꾸기로 했다. 국내외
영화 ‘아바타’로 유명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58)의 유인잠수정이 최고 깊이의 잠수 신기록을 세웠다. 캐머런 감독이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미국 연구기관이 제작한 ‘딥씨 챌린저 (DeepSea Challenger)’라는 이름의 잠수정이 6일 파푸아뉴기니에서 유인잠수정으로서는 최
상대성 이론으로 유명한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자필로 쓴 연구노트 14권과 가족 및 연인과 주고받은 편지 등 8만 건의 문서가 온라인에 공개된다. 2003년부터 단계적으로 아인슈타인의 문서를 공개해온 이스라엘의 히브리대는 소장하고 있는 아인슈타인 문서 전체를
■ 체스서 인간 누른 슈퍼컴, 십자말풀이에선 완패17일 오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메리엇호텔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래된 제35회 십자말풀이(Crossword puzzle·가로세로에 주어진 문제로 단어를 맞히는 게임)대회가 열렸다. 참가자 600여 명 가운데는 인
지난달 10일 아프리카 동부 탄자니아의 잔지바르 자치령에 속하는 섬 은구자. 제주도보다 조금 작은 이 섬은 아름다운 산호 해안 덕에 세계 10대 휴양지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19세기 아프리카 각지에서 끌려온 60여만 명이 이곳의 노예경매소에서 노예로 팔려나갔던 비
해킹당한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e메일 중에서 속옷만 걸친 채 뒤돌아 서 있는 여성의 사진(사진)이 담긴 메일이 발견됐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가 16일 전했다. 이 e메일은 지난해 12월 11일 한 여성의 계정에서 전송된 것. 이후 알아사드 대통령과 이 여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가 재임 당시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가져온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낙서(사진)가 공개됐다. 17일 케임브리지대 ‘마거릿 대처 기록물 보관소’는 대처 전 총리가 재임 당시 남긴 개인 기록물을 공개했다. 1981년 7월 캐나다 오타
중미의 중앙 온두라스는 ‘살인율 1위’의 나라다. 유엔 마약범죄국이 지난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82명이 살해당하는 곳이다. 1월 23일 오후 수도 테구시갈파 국제공항에 닿았다. 청사 밖으로 나오자 기아대책 기아봉사단인 권혜영 씨(42·여)의 웃음소리가
이탈리아 로마의 바이오파크 동물원에서 14일 ‘교황의 악어’로 불리는 쿠바악어의 귀향 축하 행사가 열렸다.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종으로 길이 60cm의 2년생인 이 쿠바악어는 지난해 말 쿠바여행을 마친 한 이탈리아 여행객이 여행가방에 넣어 몰래 반입하려다 이탈리아 당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고등학교 미술 담당 여교사가 수업시간에 화장실에 가겠다는 1학년 여학생(14)에게 교실에서 깡통에 소변을 보게 했다가 학생에게 소송을 당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시 패트릭헨리 고교에 다니는 이 여학생은 교육청과 학교를
미국의 슈퍼마켓 등에서 세탁기용 액체세제 ‘타이드’를 훔쳐가는 도둑이 횡행해 암시장이 형성되고 경찰이 전담반까지 구성했다고 미국 NBC방송이 13일 보도했다. 타이드는 60년 동안 미국 주부들의 사랑을 받으며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타이드가 도둑들의 표적
■ “30층 건물 보름 만에 완공” 中호텔 안전성 논란중국에서 30층짜리 호텔이 보름 만에 완공돼 화제다. 미국 ABC뉴스는 9일 “중국 건설업체 브로드그룹(BG)이 후난(湖南) 성 창사(長沙) 외곽지역에 30층 호텔 ‘T-30’(사진)을 15일 만에 세웠다”고 전했다. 지난달 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