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한일 방위 공약 굳건”
북한이 서해 방면으로 탄도미사일 여러발을 발사한 10일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미국은 이러한 행위를 규탄하고 북한이 더이상의 불법적이고 도발적인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미 인태사령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북한의 여러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고 한국…
-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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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해 방면으로 탄도미사일 여러발을 발사한 10일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미국은 이러한 행위를 규탄하고 북한이 더이상의 불법적이고 도발적인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미 인태사령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북한의 여러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고 한국…
![민주 최기상 “尹 통화 더 하면 다시 구속해야 된다 이야기 나와”[정치를 부탁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10/131178156.1.jpg)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O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O 브리핑: 이상헌 동아일보 기자O 인터뷰: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O 진행·연출: 권오혁 심성주O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권오혁 : 법…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약 두 달 만에 재개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두고 “북한은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하려는 망동을 당장 멈추길 바란다”고 밝혔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북한이 오늘 서해상으로 수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한다. 북한의 군사적 도발을 강…

한미 정례 연합훈련이 시작된 첫날 북한이 서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1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1시 50분경 북한 황해도 내륙에서 서해 방향으로 발사된 미상의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이날은 한미 양국 …

정부는 10일 핵 잠수함 건조 현장을 공개한 북한이 관련 기술을 러시아로부터 제공받았을 가능성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최근 핵 잠수함 건조 장면을 처음으로 공개한 것을 두고 “러시아의 (핵잠수함) 기술 제공 가능성이 제기되…

북한이 전략핵잠수함(SSBN)의 건조 현장을 최초로 공개했다. 핵 장착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싣고 핵추진으로 장기간 잠항할 수 있는 SSBN은 ‘최종 핵병기’로 불린다. 10일 개시되는 한미 자유의방패(FS) 연합연습과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를 겨냥해 대미 핵무력 고도화가…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올겨울 촬영한 위성사진 분석 결과,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계속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38노스는 영변 핵시설의 방사화학실험실(RCL)에서 간헐적으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한이 전략핵잠수함(SSBN)의 건조 현장을 최초로 공개했다. 핵 장착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싣고 핵추진으로 장기간 잠항할 수 있는 SSBN은 ‘최종 핵병기’로 불린다.10일 개시되는 한미 자유의방패(FS) 연합연습과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를 겨냥해 대미 핵무력 고도화가 …

북한 관영 매체들이 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건조 현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한 ‘핵동력전략유도탄 잠수함’은 전략핵잠수함(SSBN)을 의미한다. 핵탄두가 장착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다량으로 싣고 핵추진으로 움직이는 ‘북한판 SSBN’을 처음으로 공개한 것.군 관계자는 “1…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올 겨울 촬영한 위성사진 분석 결과,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계속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38노스는 영변 핵시설의 방사화학실험실(RCL)에서 간헐적으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정치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집니다. 나라가 혼란스러울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국민들은 자신으로부터 국정을 ‘부탁’받은 정치인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듣고 싶은 말은 더 많고요. 하지만 ‘소통의 시대’라는 2025년에도 진정한 소통은 꽤 어렵습니다. 그래서 동아일보가 정치인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