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이야기]<1127>當今之時하여…
‘公孫丑(공손추)·상’ 제1장의 마지막이다. 倒懸(도현·심한 고통을 겪고 있음)이나 事半功倍(사반공배·힘을 덜 들여도 효과가 매우 큼) 등 성어가 여기서 나왔다. 맹자는 공손추가 자신에게 제나라 정치를 담당하면 管仲(관중)과 晏子(안자)처럼 업적을 이룰 수 있겠느
- 20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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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孫丑(공손추)·상’ 제1장의 마지막이다. 倒懸(도현·심한 고통을 겪고 있음)이나 事半功倍(사반공배·힘을 덜 들여도 효과가 매우 큼) 등 성어가 여기서 나왔다. 맹자는 공손추가 자신에게 제나라 정치를 담당하면 管仲(관중)과 晏子(안자)처럼 업적을 이룰 수 있겠느
세상이 어수선한 데다 춘곤증까지 겹치니 피곤하다는 사람이 많다. 지치고 기운 없이 축 늘어져 있을 때 우리는 ‘파김치가 됐다’고 말한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인데 왜, 그리고 언제부터 지친 모습을 파김치에다 비유하게 됐을까. 늘어진 모습을 보고 파김치가
‘당신은 어떤 유형의 창의적 인재?’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7일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라는 보고서에서 융합형 인재를 ‘창의적 융합형’ ‘창의적 융합 활용형’ ‘창의적 융합 참여형’ 등 3가지로 구분하고 유형에 맞는 육성정책이 필요하다
맹자는 일국이 천하의 王者가 되기 위해서는 勢(세)와 時(시)를 기다려야 한다고 보고, 제자 公孫丑(공손추)와의 대화에서 지금 제나라는 주나라 文王 때와는 달리 王業(왕업)을 이루기에 적합한 勢와 時를 맞이했다고 논평했다. 勢와 관련해서는 제나라의 영토가 기존에 왕
맹자는 일국이 천하의 王者가 되기 위해서는 勢(세)와 時(시)를 기다려야 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제자 公孫丑(공손추)와의 대화에서, 지금 제나라는 과거 주나라 文王 때와는 달리 王業(왕업)을 이루기에 적합한 勢와 時를 맞이했다고 논평하고, 먼저 勢와 時 가운데서 勢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식사다. 그런데 무언가 집안 공기가 좋지 않다. 이상한 분위기를 만드는 주범은 큰아들이다. 젓가락으로 밥을 깨작깨작하는 것이 영 불안하기만 하다. 아니나 다를까 나지막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꺼낸다. “저, 공부는 무엇 때문에 하는지 모
맹자는 제자 公孫丑(공손추)와의 대화에서 일국이 천하에 王者가 되기 위해서는 勢(세)와 時(시)를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금 제나라는 과거 주나라 文王 때와는 달리 王業(왕업)을 이루기에 적합한 勢와 時를 맞이했다고 논평했다. 勢와 時 가운데서 맹자는 특히 勢
‘公孫丑(공손추)·상’ 제1장의 후반부로 전환한다. 맹자는 제자 公孫丑(공손추)와의 대화에서 자신이 국정을 담당한다면 齊(제)나라로 하여금 천하의 王者(왕자)로 만들기를 손바닥 뒤집듯이 하리라고 했다. 그리고 德(덕)이 높았던 周(주)나라 文王이 천하에 敎化(교화)
맹자는 자신이 齊(제)나라의 국정을 담당한다면 제나라로 하여금 천하의 王者(왕자)로 만들기를 손바닥 뒤집듯이 하리라고 했다. 제자 公孫丑(공손추)는 周(주)나라 文王조차도 천하에 敎化(교화)를 행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거론하여, 선생님의 말씀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맹자는 자신이 제나라의 국정을 맡아본다면 제나라로 하여금 천하에 왕 노릇 하게 만들리라고 했다. 제자 公孫丑(공손추)는 文王도 천하의 3분의 2를 차지한 데 불과했던 사실을 들어 의문을 제기했다. 맹자는 문왕이 이미 천하의 王者(왕자)가 될 수 있었지만 殷(은)나라의
《앙드레 지드, 장 폴 사르트르, 알베르 카뮈, 시몬 드 보부아르, 마르셀 프루스트, 앙드레 말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프랑스 문학사를 수놓은 쟁쟁한 이 작가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같은 출판사를 통해 세상에 본격적으로 알려졌다는 사실이다. 바로 갈리마르 출판사
사서(四書) 중의 하나로 전통 동아시아 지식인들의 애독서였던 ‘중용(中庸)’이란 책에는 ‘하늘이 덮고 있고, 땅이 싣고 있는 곳(천지소복, 지지소재·天之所覆, 地之所載)’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그곳은 바로 하늘과 땅 사이, 우리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여기서
맹자는 자신이 齊(제)나라의 當路者(당로자·국정을 담당하는 지위나 직분에 있는 사람)가 되어 仁義(인의)의 정치를 실행한다면 제나라로 하여금 천하의 王者(왕자)로 만들기를 손바닥 뒤집듯이 쉽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제자 公孫丑(공손추)는 文王조차도 은나라
公孫丑(공손추)가 자신에게 제나라 정치를 담당하면 管仲(관중)과 晏子(안자)처럼 업적을 이룰 수 있겠느냐고 묻자 맹자는 대국 제나라가 仁義(인의)의 정치를 행한다면 천하의 王者가 되기가 무척 쉽거늘 관중과 안자는 제나라로 하여금 바른 정치를 실행하게 하지 못했다
맹자는 혹자가 曾西를 管仲(관중)과 비교하자 증서가 ‘너는 어째서 나를 관중에게 견주는가?’라고 책망한 일을 들어, 자신이 관중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간접적으로 밝혔다. 그럼으로써 제자 公孫丑(공손추)가 자신에게 제나라 정치를 담당하면 관중과 晏子(안자)처럼 업적
전국시대는 仁義(인의)의 이념을 내세우는 王道보다는 부국강병을 통해 자국을 번영케 하는 (패,백)術(패술)이 선호되던 시대였다. 그렇기에 맹자의 제자 公孫丑(공손추)조차도 스승께서 제나라의 정치를 담당한다면 管仲(관중)과 晏子(안자)처럼 업적을 이룰 수 있겠느냐고
公孫丑(공손추)가 스승께서 제나라에서 정치를 담당한다면 管仲(관중)과 晏子(안자)가 그랬듯이 (패,백)業(패업)을 이룰 수 있느냐고 묻자 맹자는 그의 편협한 관점을 꾸짖었다. 그러면서 曾西(증서)와 어떤 사람의 대화를 인용해 자신의 속내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혹자
“끝 끝없는 바람/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가는/아! 자유의 바람/저 언덕 너머 물결같이 춤추던 님/무명무실 무감한 님/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지녀 볼래 지녀 볼래.” 한대수☆(63)의 노래, ‘바람과 나’의 일부분이다. 30, 40대에게는 아마 비명에 간 가수 김광
‘공손추·상’의 제1장에서 公孫丑(공손추)가 스승께서 만일 제나라에서 정치를 담당한다면 管仲(관중)과 晏子(안자)가 그랬듯이 (패,백)業(패업)을 이루게 할 수 있느냐고 묻자, 맹자는 공손추가 일국의 지역주의 관점만 취한다고 꾸짖었다. 그러면서 맹자는 曾子(증자)
‘공손추·상’의 제1장에서 맹자의 제자로서 제나라 사람인 公孫丑(공손추)는, 스승께서 만일 제나라에서 정치를 담당한다면 管仲(관중)과 晏子(안자)가 그랬듯이 당시의 제나라로 하여금 패권을 쥐게 할 수가 있겠느냐고 여쭈었다. 이에 대해 맹자는 공손추가 제나라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