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국내유일 우크라이나 출신 바둑기사, 그녀의 꿈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11/82327985.3.jpg)
[카드뉴스] 국내유일 우크라이나 출신 바둑기사, 그녀의 꿈은…
#.1 '52전 49패' 그래도 바둑은 내 운명 #.2 *11일 본보 지면에 실린 국내 유일의 우크라이나 출신 프로 바둑기사 마리야 자하르첸코 씨(22) 인터뷰를 1인칭 시점으로 재구성했습니다. 4년간 52전 3승 49패. 프로 바둑기사라고 하기에는 너무 형편없는 성적. 그래…
-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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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국내유일 우크라이나 출신 바둑기사, 그녀의 꿈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11/82327985.3.jpg)
#.1 '52전 49패' 그래도 바둑은 내 운명 #.2 *11일 본보 지면에 실린 국내 유일의 우크라이나 출신 프로 바둑기사 마리야 자하르첸코 씨(22) 인터뷰를 1인칭 시점으로 재구성했습니다. 4년간 52전 3승 49패. 프로 바둑기사라고 하기에는 너무 형편없는 성적. 그래…

“성적은 형편없지만 언젠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한국 바둑을 전파하는 날을 꿈꾸며 열심히 두겠습니다.” 4년간 52전 3승 49패. 프로 바둑기사라고 하기에는 너무 형편없는 성적. 하지만 국내 유일의 우크라이나 출신 프로 바둑기사 마리야 자하르첸코(22)의 얼굴에는 늘 웃음이 떠나지…
![[바둑]역대 국수전 우승 결정국… 우주류와 자연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10/82313598.1.jpg)
일본의 다케미야 마사키 9단은 1980년대 3연성 이후 대세력 작전을 펼치는 포석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그의 바둑엔 ‘우주류’라는 별칭이 붙었다. 어느 날 한 기자가 어떻게 우주류를 두게 됐느냐고 물었다. 다케미야 9단은 “내 바둑은 우주류가 아니라 자연류”라며 “돌이 가야 할 자리…
![[바둑]역대 국수전 우승 결정국… 통산 10번째 국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10/82275397.1.jpg)
이창호 9단은 초반 우세를 잡은 뒤 차이를 계속 벌려가며 한 번도 역전 위기를 맞지 않았다. 그 출발점은 어디였을까. 참고도에 그 답이 있다. 백 1부터 흑 18까지의 수순은 실전 50∼67이다. 홍기표 4단은 상변을 국면의 초점으로 보고 백 1, 3을 선수한 뒤 5의 모자로 삭감…
![[바둑]역대 국수전 우승 결정국… 부자 몸조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08/82236168.1.jpg)
전보에서 이창호 9단은 상변 패를 하지 않고 백에 ○를 허락하며 흑 한 점을 그냥 내주었다. 흑진이던 상변이 돌파되는 손해를 입었으나 이 9단은 그 정도는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다고 본 것. 이 9단은 이미 계산서를 뽑아 보고 흑이 공연히 말썽을 부려 화를 자초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판…
![[바둑]역대 국수전 우승 결정국… 계산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05/82204085.1.jpg)
백 16은 마지막 승부수. 상변 흑 집을 깨지 않으면 10집 이상 큰 차이가 난다. 참고도 백 1로 보강하는 것이 평상시에는 두터운 수지만 흑 2로 지키면 집의 균형을 도저히 맞출 수 없기 때문이다. 백은 22로 몰아 패를 유도한다. 패를 내야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창호 9단…

인터넷 바둑에서 커제(柯潔) 9단, 박정환 9단 등 세계 주요 챔피언을 잇달아 꺾은 ‘신비의 고수’가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AI) 알파고로 확인됐다. 5일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알파고를 만든 구글 자회사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알파고…

이세돌 9단(34·사진)이 지난해 8억 원의 상금으로 2016년 바둑 상금왕에 올랐다. 한국기원은 이 9단이 국수산맥 단체전 우승과 멍바이허(夢百合)배 준우승, 삼성화재배 및 응씨배 4강 진출 등 세계대회에서 활약했고 국내 대회에서도 명인전, 맥심커피배, KBS바둑왕전에서 우승하며…
![[바둑]역대 국수전 우승 결정국… 뒤바뀐 흐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05/82185955.1.jpg)
바둑의 흐름은 참으로 묘하다. 얼마 전까지는 흑이 백을 완전히 옥죄는 데 성공해 백말이 살길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백 ○의 마지막 도발 때 흑 ○로 끊은 단 한 번의 무리수가 나오자 갑자기 흐름이 거꾸로 돌기 시작했다. 흑의 수세, 백의 공세로 바뀐 것. 백 6에 흑 7로 물러설 …

이세돌 9단(34·사진)이 지난해 8억 원의 상금으로 2016년 바둑 상금왕에 올랐다. 한국기원은 이 9단이 국수산맥 단체전 우승과 몽백합배 준우승, 삼성화재배·응씨배 4강 진출 등 세계대회에서 활약했고, 국내 대회에서도 명인전·맥심커피배·KBS바둑왕전에서 우승하며 총 8억10…
![[바둑]역대 국수전 우승 결정국… 필사의 탈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04/82168079.1.jpg)
2016년 세계 바둑계에서 한국은 극심한 흉작을 겪었다. 2월 강동윤 9단이 LG배를 우승한 것 말고는 모든 타이틀이 중국 손에 넘어갔다. 지난해 말 박영훈 9단이 춘란배 결승에 오르는 희소식을 전한 만큼 올해는 한국 바둑의 부활을 기대한다. 흑 ●의 끊음으로 백 ○ 넉 점이 중앙에…
![[바둑]역대 국수전 우승 결정국… 시한폭탄 다루는 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03/82150612.1.jpg)
흑 ○가 시한폭탄처럼 남아 있다. 그러나 이창호 9단은 당장 이 시한폭탄에 불을 붙일 생각이 없어 보인다. 흑으로선 시한폭탄을 터뜨릴 만큼 급박한 상황이 아니다. 그냥 내버려 두는 게 상대의 머리를 더욱 복잡하게 한다. 흑은 85로 좌하귀부터 건드린다. 여기도 흑에 골치 아픈 곳이…
![[바둑]역대 국수전 우승 결정국… 희망차고 현명하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01/82132997.1.jpg)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정유년은 붉은 닭의 해. 닭은 새벽을 여는 희망을 의미한다. 또 ‘붉다’는 ‘밝다’, ‘현명하다’와 연결된다. 혼란했던 병신년을 보낸 만큼 올해는 희망차고 현명하게 지내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백 ○의 도발에 이창호 9단은 유리하다고 물러서지 않고 흑 73…
![[명사의 인생 수담]“바둑은 정신의 수련장이자 안식처 돌 잡는 순간 속세의 모든것 잊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30/82102210.1.jpg)
인터뷰 전 가볍게 두자던 바둑이 무려 1시간 반이 지나서야 끝났다. 무엇보다 중앙에서 대마 난전이 벌어지며 서로 머리를 싸매야 했다. 그러나 계가해 보니 흑 33집 대 백 32집으로 1집 차에 불과했다. 흑으로 두 점을 놓았던 유영욱 연세대 음대 교수(39)의 승리였다. 인터넷 바둑 …
![[바둑]역대 국수전 우승 결정국… 현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29/82101577.1.jpg)
귀와 변에 빈 곳이 사라지고 큰 틀이 정해졌다. 이 즈음엔 형세 판단을 해 봐야 한다. 대략 집을 세어 봐도 흑이 10집 이상 많다. 게다가 흑에는 약한 돌도 없다. 고작 60여 수를 뒀을 뿐인데 흑이 스르륵 백을 밀어 버린 것이다. 이창호 9단의 능력이기도 하지만 홍기표 4단의 행마…
![[바둑]역대 국수전 우승 결정국… 아는 자와 모르는 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28/82082966.1.jpg)
백 ○로 내려선 것은 백 52를 선수하고 54로 두어 흑 하변 진영을 삭감하기 위한 사전 공작. 이렇게 하변을 삭감한 것도 적지 않지만 지금은 실리에서 흑을 쫓아가는 게 우선이었다. 검토실은 참고 1도를 제시했다. 의외의 곳이지만 백 1로 끼우는 게 지금으로는 최선이라는 것이다. …
![[바둑]역대 국수전 우승 결정국… 미묘한 끝내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27/82065131.1.jpg)
흑 ●로 젖힌 수가 신산(神算) 이창호 9단의 면모를 보여주는 끝내기. 아직 초반인데 무슨 끝내기냐 싶겠지만 이 9단은 대부분의 기사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미묘한 끝내기를 찾아내는 촉각이 발달했다. 이런 능력이 이 9단을 140번이나 우승컵을 들어올린 기사로 만든 원동력 중 하나이기도…
![[바둑]역대 국수전 우승 결정국… 쌍방 실수를 주고받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26/82046602.1.jpg)
흑 ○는 귀를 지키며 A의 급소를 엿보는 일석이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화급한 전장에서 벗어난 한가한 수였다. 지금은 허약한 하변 흑 4점의 안전부터 챙겨야 했다. 이때 백이 참고 1도 1의 급소를 찌르며 공격하면 15까지 단숨에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백의 다음 수가 …
![[바둑]역대 국수전 우승 결정국… 당랑규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25/82029961.1.jpg)
흑 21 때 백의 다음 수가 어렵다. 첫 번째로 떠오르는 수는 참고 1도 백 1로 두는 것. 이런 모양에서 흔히 쓰이는 수인데 지금은 흑 2 때 곤란하다. 백 3으로 둘 수 있어야 하는데 흑 4가 선수. 백 3 한 점이 달아나기 어렵다. 그런데 문제는 백 22, 흑 23을 교환한 …
![[바둑]역대 국수전 우승 결정국… 예상 밖 선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22/81999600.1.jpg)
53기 국수전은 52기 우승자인 이세돌 9단이 휴직하면서 타이틀을 반납한 상황에서 치러졌다. 기존 타이틀 홀더가 없기 때문에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올라온 두 기사가 결승 5번기를 가졌다. 홍기표 4단이 예상 밖의 선전을 펼쳐 입단 후 처음으로 결승까지 올라왔다. 3국까지 이창호 9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