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투를 암시하는 여전사 룩” 한국계 디자이너의 미셸 오바마 패션 화제
‘그녀는 짧은 바지 위에 벨트를 두른 짙은 남색 민소매 재킷을 입었다. 자켓의 옷깃은 목부위를 교차하며 군복 느낌을 자아냈고, 튀어나온 어깨 디자인은 이두근을 돋보이게 했다. 그건 절제되고 날카로운 일종의 문장이었다. ‘이건 싸움이 될 것이다’라는 암시였다.’ (뉴욕타임스·NYT)버락…
- 2024-08-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그녀는 짧은 바지 위에 벨트를 두른 짙은 남색 민소매 재킷을 입었다. 자켓의 옷깃은 목부위를 교차하며 군복 느낌을 자아냈고, 튀어나온 어깨 디자인은 이두근을 돋보이게 했다. 그건 절제되고 날카로운 일종의 문장이었다. ‘이건 싸움이 될 것이다’라는 암시였다.’ (뉴욕타임스·NYT)버락…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목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부통령 후보(러닝메이트) 팀 월즈 미네소타주(州) 주지사가 21일(현지시간) 부통령직 지명을 수락했다.월즈 주지사는 이날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소재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당 전당대회 셋째날 무대에 올라 “미국 부통령 후보 지…

한국계 최초의 미국 상원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앤디 김 하원의원(41·뉴저지)은 21일(현지시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찬조 연설자로 나선데 대해 “초현실적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연설을 마친 뒤 동아일보 등 일부 언론을 만나 “내 인생에서 경…

한국계 최초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앤디 김(42·뉴저지) 하원의원이 21일(현지시각) 민주당 전당대회 무대에 올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연설을 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7시45분께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3일차 민주당 전당대회에 연사로 무대에 등장…

미국 대선을 앞두고 20일 일리노이주(州) 시카고에서 민주당 전당대회 이틀째 날 밤 미셸 오바마 여사가 한국계 디자이너가 만든 의상을 입고 연설에 나섰다. 21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그가 입은 의상이 철저하게 계산된 것이며 이번 대선이 ‘전투’가 될 것임을 암시…
![3일차 주연은 부통령 후보 월즈…한국계 앤디 김도 출격[2024美대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2/126631930.2.jpg)
사흘째로 접어드는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인 짐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전면에 선다. 상원 선거에 도전하는 한국계 미국인 앤디 김(뉴저지) 하원의원도 이날 무대에 올라 미 전역에 메시지를 전한다. 월즈 주지사는 21일(현지시각) 일리…

미국 무소속 대선 후보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다가오는 주말까지 후보에서 사퇴할 계획이라고 21일(현지시각) ABC뉴스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케네디 주니어는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시나리오 중 하나는…

“예스, 쉬 캔(Yes, she can·그녀는 할 수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사진)은 20일(현지 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기조연설에서 “카멀라 해리스(부통령)는 미국을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대선…

“안녕, 시카고. 집에 돌아오니 좋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의 연설자로 등장했다. 하와이주에서 태어났지만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을 지낸 후 백악관 주인으로 직행했던 그가 오랜만에 ‘정치적 고향’ 시카고에 나타나자 약…

“해리스는 내 삶의 중요한 순간에 나에게 정확히 맞는 사람이었고 지금은 미국에 정확히 맞는 대통령입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동갑내기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변호사(60)가 20일(현지 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의 둘째 날 연사로 나…

“대통령이 된 첫날, 이 나라 역사상 가장 큰 추방 작전을 시작하겠다. 나는 국경을 막고, 침략도 막을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곧바로 대대적인 불법 이민자 추방에 나서겠다고 20일 공언했다. 최근 지지율 정체가 이어지자 민주당 대선 후보인…

“‘당’보다 ‘나라’를 사랑한다. 국민을 위하는 해리스를 찍겠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민주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하는 19∼22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소 5명의 공화당계 인사가 해리스 부통령 지지 연설에 나설 것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특히 전당대회 둘째 날인 20일에…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둘째 날인 20일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손자 제이슨(49),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외손자 잭 슐로스버그(31)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 연설에 나섰다. ‘민주당 거물 정치인’의 3세인 이들은 해리스 부통령을 자신의 조부와 외조부가 남긴 정치적 유산을 …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의 둘째 날인 20일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손자 제이슨(49),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외손자 잭 슐로스버그(31)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 연설에 나섰다. ‘민주당 거물 정치인’의 3세인 이들은 해리스 부통령을 자신의 조부와 외조부가 남긴 정치적 유산…

“해리스는 내 삶의 중요한 순간에 나에게 정확히 맞는 사람이었고 지금은 미국에 정확히 맞는 대통령입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동갑내기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변호사(60)가 20일(현지 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의 둘째 날 연사로 나…

“예스 쉬 캔(Yes she can·그래 그녀는 할 수 있다).”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기조연설에서 “카멀라 해리스(부통령)는 미국을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대선 당시 자…

“대통령이 된 첫날, 이 나라 역사상 가장 큰 추방 작전을 시작하겠다. 나는 국경을 막고, 침략도 막을 것이다.”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곧바로 대대적인 불법 이민자 추방에 나서겠다고 20일 공언했다. 최근 지지율 정체가 이어지자 민주당 대선 후보인 …

“‘당’보다 ‘나라’를 사랑한다. 국민을 위하는 해리스를 찍겠다.”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민주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하는 19~22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소 5명의 공화당계 인사가 해리스 부통령 지지 연설에 나설 것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특히 전당대회 둘째 날인 20일에는…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이틀 연속 흥행 속 진행되는 가운데,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회 참석 대신 경합주 위스콘신 유세에 나섰다. 20일(현지시각)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해리스는 이날 위스콘신 밀워키 유세장에서 낙태 이슈를 거론하며 트럼프를 공격했다. 해리스는 전날 트…

“그렇습니다, 그녀는 할 수 있습니다!(Yes, she can!)”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