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뉴햄프셔서 ‘대세 굳히기’ 시험대…헤일리 추격 가능할까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첫 경선인 아이오와주(州)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공화당 대선 후보로서 입지를 굳혔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두 번째 경선지인 뉴햄프셔에서 니키 헤일리 전 대사를 완전히 따돌리고 아이오와의 승리를 재현할 …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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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첫 경선인 아이오와주(州)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공화당 대선 후보로서 입지를 굳혔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두 번째 경선지인 뉴햄프셔에서 니키 헤일리 전 대사를 완전히 따돌리고 아이오와의 승리를 재현할 …

미 폴리티코(POLITICO)는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전대통령이 아이오와주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후보 경선은 끝나지 않았다면서 오는 23일 치러지는 뉴햄프셔주 경선 결과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지난 70년 이상 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첫 경선지인 아이오와에서 대세론을 굳힌 가운데, 일부 언론이 그의 승리 연설 중계를 끊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CNN 앵커인 제이크 태퍼는 전날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연설을…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첫 경선인 아이오와주(州)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이변 없는 승리를 거두며 ‘어차피 후보는 트럼프’라는 평가가 나온다. 16일(현지시간) 외신을 종합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치러진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51.0% 득표율…

전통적으로 미 공화당을 지지해온 보수언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사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는 승리하기 어렵다면서 니키 헤일리 후보가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될 수 있도록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미국 주요 방송국 중 하나인 ABC 뉴스는 오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뉴햄프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공화당 대선 후보자 경선 토론회를 취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미(美)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 취소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15일 아이오와주(州) 코커스(당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집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한국과의 대화를 완전히 단절한 채 차기 미 행정부와 핵보유국 인정 직거래를 시도하겠다는 위험한 도박을 시작했다. 16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김 위원장의 전날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 발언은 이런 근…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은 나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인 레이스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야당 공화당의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미국대사는 실망스러운 결과에 개의치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당원만 투표가 가능한 코커스와 달리…

“미국의 모두가 ‘화합(come together)’할 때다. 공화당과 민주당도 화합해야 한다.” 15일(현지 시간) 야당 공화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를 마친 뒤 주도 디모인에서 열린 ‘코커스의 밤 파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51%를 득표해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재선 출마를 결심했다. 그는 미 역사상 가장 반(反)민주적인 대통령이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15일 야당 공화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승한 날, 흑인 인권운동가 앨 샤프턴 목…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미국 야당 공화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가 열린 15일(현지 시간)에 ‘허위정보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11월 미 대선 등 전 세계 76개국이 대선, 총선 등을 치르는 ‘슈퍼 선거의 해’를 맞아 대중화된 생성형 AI(인공지…

“미국의 모두가 ‘화합(come together)’할 때다. 공화당과 민주당도 화합해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야당 공화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관문인 중부 아이오와주(州) 코커스(당원대회)에서 51%를 득표해 경쟁자들을 크게 따돌렸다. 승…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첫 경선인 아이오와주(州)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이변 없는 승리를 거뒀다. 그는 2위 후보와 30%포인트(p) 차이라는 압도적인 격차로 승리하면서 향후 경선에서도 대세론을 이어갈 전망이다. 그간 각종 여론…

미국 공화당 첫 대선 경선인 15일(현지시간) 실시된 아이오와 코커스(당원 대회)에서 3위에 그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전현직 대통령을 비판하며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 선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CNN 등에 따르면 헤일리 전 대사는 이날 아이오와 코커스 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공화당 첫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 대회)에서 승리했다.AP통신 등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99개 카운티 1600여곳에서 실시된 투표 개표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와 론 디샌티…

미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투표가 처음 시작되는 미 뉴욕타임스는 15일(현지시간)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설을 실었다. NYT는 “공화당 유권자들의 책임”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대통령은 “미국의 헌법을 보존, 보호, 방어할” 의지…

미국 아이오와주가 15일(현지시간) 오후 7시를 기해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 미국에서 대선 후보 경선이 시작된 것은 아이오와주가 처음이다. 공화당 코커스는 99개 카운티의 1657개 대회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대회에 참석한 당원들은 각 대회장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정권은 16일(한국시간) 시작되는 미국 대통령선거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트럼프 캠프와 관계 구축을 중시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특히 기시다 총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르포]트럼프 “죽더라도 투표장 나와라”… 혹한 뚫은 치열한 경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16/123065618.1.jpg)
15일(현지 시간)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를 시작으로 11월 5일 치러질 미국 대선을 향한 레이스가 본격 막을 올린다. 그간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경선을 이곳에서 대면으로 실시했지만 올해는 민주당이 경선 방식을 우편투표로 바꾸면서 공화당만 주(州) 내 …

15일(현지 시간)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는 전국에서 처음 열리는 경선이라는 점에서 미국 대선의 풍향계로 불린다. 그런 만큼 야당 공화당 경선에는 물론이고 대선 판도에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득표율이 50%를 넘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