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국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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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물가에 고전 바이든, 잇단 ‘식품업계 때리기’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지만 지지율 부진에 고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7일 국정연설을 통해 고물가 대처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요 식품업체들의 용량을 줄여 사실상 가격을 올리는 ‘슈링크플레이션’을 강하게 비판할 것이라고 정치매체 폴리티코 등이 23일(…

      •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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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조명 너무 밝아 흑인들만 보여”… 흑인 행사서 농담했다 인종차별 논란

      “무대 조명이 너무 밝아 (얼굴색이 하얀) 백인은 안 보이고 흑인들만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하루 앞둔 23일(현지 시간) 흑인 유권자의 표심을 잡으려다 되레 인종차별적 농담을 해 비판에 휩싸였…

      •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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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黨 대선자금 총괄자리, 며느리 앉히자는 트럼프

      黨 대선자금 총괄자리, 며느리 앉히자는 트럼프

      4건의 형사 기소, 별도의 민사 재판 등으로 막대한 소송비 부담을 겪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소속 공화당의 선거자금 모금과 집행을 총괄하는 전국위원회(RNC) 공동 의장에 차남 에릭과 결혼한 며느리 라라(42)를 추천하며 당의 ‘돈줄’을 장악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

      •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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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화당 대선자금 총괄자리에 ‘며느리 앉히자’는 트럼프

      공화당 대선자금 총괄자리에 ‘며느리 앉히자’는 트럼프

      4건의 형사 기소, 별도의 민사 재판 등으로 막대한 소송비 부담을 겪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소속 공화당의 선거자금 모금과 집행을 총괄하는 전국위원회(RNC) 공동 의장에 차남 에릭과 결혼한 며느리 라라(42)를 추천하며 당의 ‘돈줄’을 장악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

      •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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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헤일리 고향’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도 승리…대선행 쐐기

      트럼프, ‘헤일리 고향’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도 승리…대선행 쐐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공화당의 네번째 대선 경선인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도 승리했다.미국 뉴욕타임즈 등은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투표 마감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니키 헤일리 전 유엔(UN) 대사를 크게 제치고 경선에서 1위…

      •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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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공화 경선 하차 디샌티스 “트럼프 부통령 후보 안 될 것”

      美공화 경선 하차 디샌티스 “트럼프 부통령 후보 안 될 것”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올해 하차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유력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통령 후보가 되지 않겠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디샌티스 지지자는 전날 지지자들과의 약 30분에 걸친 화상 통화에서 부통령 후보직에 관심이 있느냐는…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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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냉동배아도 태아” 판결에 혼란… 대선 ‘낙태권 논쟁’ 재점화

      美 “냉동배아도 태아” 판결에 혼란… 대선 ‘낙태권 논쟁’ 재점화

      체외수정(IVF)을 위해 보관해 둔 냉동배아(수정란)도 태아로 봐야 한다는 미국 앨라배마주(州) 대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일부 병원이 해당 시술을 중단하는 등 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판결은 ‘시험관 아기 시술’로 불리는 체외수정을 시도하다 배아를 폐기하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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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일리 “바이든 재선이 트럼프 당선보다 더 위험”

      헤일리 “바이든 재선이 트럼프 당선보다 더 위험”

      미국 공화당 경선 주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복귀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이 더욱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주자로 확정될 경우엔 그를 지지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헤일리 전 대사는 22일(현지시간) 미국 공영라디오…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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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고령 리스크’에 후보교체론 또 고개

      바이든 ‘고령 리스크’에 후보교체론 또 고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로버트 허 특검 보고서에서 “기억력 나쁜 노인”으로 묘사되며 고령 리스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집권 민주당 일각에서 대선 후보 교체론이 또다시 제기됐다. 민주당 지도부는 재빨리 진화에 나섰다. 제이미 해리슨 민주당전국위원회(DNC) 의장은 19일 당 안팎에서 …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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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사법 리스크’에 기부자 22만명 급감

      트럼프 ‘사법 리스크’에 기부자 22만명 급감

      미국 야당 공화당의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자금 기부자들이 2020년 대선에 비해 20만 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모금액 규모도 11월 대선에서 재대결이 유력한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적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일 “미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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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고령 리스크’에 후보교체론 또 고개…“트럼프에 맞설 플랜B 마땅치 않아”

      바이든 ‘고령 리스크’에 후보교체론 또 고개…“트럼프에 맞설 플랜B 마땅치 않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기억력 나쁜 노인”으로 표현한 로버트 허 특검 보고서로 그의 고령 리스크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집권 민주당 일각에서 대선 후보 교체론이 또 다시 제기됐다. 민주당 지도부는 재빨리 진화에 나섰다.제이미 해리슨 민주당전국위원회(DNC) 의장은 19일 당 안팎에서…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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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공화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목전…트럼프, 헤일리 ‘완파’ 예상

      美공화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목전…트럼프, 헤일리 ‘완파’ 예상

      미국 공화당 두 번째 프라이머리(예비선거)인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곳에서도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완파하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USA투데이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우스캐롤라이나에…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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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헤일리, ‘트럼프 경선 승리시 지지할지’ 질문에 “승리만 생각”

      美 헤일리, ‘트럼프 경선 승리시 지지할지’ 질문에 “승리만 생각”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경선에서 패배하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할지 여부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헤일리 후보는 18일(현지시간) 방송된 ABC뉴스 ‘디스 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누가 대선후보가 되든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당내 서약을 지킬 것…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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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건 딸 “美 대선 후보들 정신 검사? 아마도 받아야”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딸 패티 데이비스가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에게 ‘인지 능력(정신 건강) 테스트’를 받게 하는 것에 긍정하며 힘을 실었다. 레이건 전 대통령은 취임 당시 69세로, 역대 최고령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바 있다. 18일(현지시간) 미(美) 정치전문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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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여성 권리 보호”…트럼프 ‘16주 후 낙태금지’ 찬성에 맹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임신 16주 이후 낙태금지’ 찬성 소식에 맹공을 펼치며 이를 쟁점화하는 모양새다. 11월 미국 대선에서 각각 민주당, 공화당 소속으로 두 사람의 재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임신중지(낙태)권’에 있어 바이든 대통령은 찬성 편에 서서…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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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조 표심 의식?…바이든, 전기차 전환 속도 늦출 수도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전기차 전환 속도를 늦출 수도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사안에 정통한 두 소식통을 인용해 미 환경보호국(EPA)이 자동차와 트럭의 배기가스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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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트럼프 성토장 된 ‘세계최대 안보회의’

      독일 뮌헨에서 16∼18일 열린 세계 최대 안보 분야 국제회의 ‘뮌헨안보회의(MSC)’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성토장으로 변했다. 각국 정상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 대통령뿐만 아니라 11월 미 대선에서 재집권 시 ‘방위비를 충분히 내…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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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00억 벌금폭탄 맞은 트럼프, 54만원 ‘황금운동화 굿즈’ 판매

      6000억 벌금폭탄 맞은 트럼프, 54만원 ‘황금운동화 굿즈’ 판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고향 뉴욕에서 6000억 원이 넘는 ‘벌금 폭탄’을 받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 일가와 그의 사업체가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자산 부풀리기’를 한 끝에 부당 이익을 얻었다며 뉴욕 법원이 16일 벌금 3억5500만 달러(약 4741억 원)와 추가 이자를 …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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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러리, 트럼프 재집권하면 “나토 탈퇴할 것”

      힐러리, 트럼프 재집권하면 “나토 탈퇴할 것”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은 올해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탈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힐러리 전 장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나토 발언에 대해 “말 …

      •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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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트럼프보다 예측가능한 바이든이 낫다”

      푸틴 “트럼프보다 예측가능한 바이든이 낫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이 올해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하는 게 러시아에 이롭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논란에 대해서는 “미 대선이 점점 더 악랄해진다”며 바이든 대통령을 옹호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답변을 …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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