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편지]신영하/입사전형 결과 안알려줘 답답
다니던 직장이 문을 닫아 요즘 다른 회사로 옮겨보기 위해 여기저기 입사원서를 냈다. 하지만 회사들이 서류전형이나
- 2007-11-2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다니던 직장이 문을 닫아 요즘 다른 회사로 옮겨보기 위해 여기저기 입사원서를 냈다. 하지만 회사들이 서류전형이나
케이블 방송을 보면 깜짝 놀랄 때가 많다. 출연자들이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나와서 낯 뜨거운 말과 행동을 서슴지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아르바이트나 입사지원자의 자격사항을 보면 ‘용모단정’이라는 용어를 종종 볼 수 있다. 예
며칠 전 제주도에 갈 일이 있어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맨 뒷자리에 앉았는데 내 옆에는 젊은 부부가 강아지와 함께
얼마 전 집 근처 은행에 갔다가 직원이 신용카드를 하나 만들라고 권유하기에 조건이 좋은 것 같아 흔쾌히 카드발급
순수한 ‘문화제’, ‘기자회견’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상 경찰관청에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행사
현금을 찾기 위해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설치된 은행에 갔다가 시각장애인이 돈을 찾지 못하고 돌아가는 모습을
얼마 전 남편과 자주 이용하는 국내 대형 마트에 들렀다. 최근 뉴스와 신문에서 마트 자체상품의 가격이 싸고 판매량
며칠 전 서울에 사는 친구가 부산의 모 병원에서 진단서를 발급받기 위해 다녀갔다. 그 친구는 5년 전 이 병원에서
요즘 이동통신사 고객 유치 경쟁으로 인해 시중에 공짜 휴대전화와 저렴한 휴대전화가 많이 나오고 있다. 싼값에 현
가족과 함께 승용차로 나들이를 자주 다닌다. 그런데 요즘은 야간에 전조등을 너무 밝게 하고 다니는 차들 때문에 곤
할인점에서 반찬거리를 사 가지고 나오던 길이었다. 할인점 직원이 쇼핑카트 여러 개를 매장 건너편 아파트 단지에서 끌
무료인 구립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고등학생이다. 얼마 전 도서관을 찾았는데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또래 학생이 많았
대전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이다. 주말이면 충북 제천 집에 내려가기 위해 대전 기차역을 일주일에 두 번은
보행자를 위한 인도에 입간판이 버티고 있어 통행에 방해가 될 때가 종종 있다. 자신의 상점을 조금이라도 더 돋보
요즘 컴퓨터 없는 삶은 생각조차 할 수 없다. 학생은 과제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고 직장인도 업무 관련 자료를 인터
수도권 광역버스는 많은 학생과 직장인의 출퇴근길을 돕는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이다. 하지만 버스 앞자리에 앉은
공기업에서 39년간 근무하다 2006년 9월 정년퇴직한 뒤 올해 8월부터 6개월 과정으로 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실업자 재
미국 유학 중 연구를 위해 잠시 한국을 찾은 대학원생이다. 체류 기간 중 한 고등학교에서 방과 후 교사로 일할 기회
며칠 전 자녀의 대학 장학금 신청서류 관계로 농협에 대출금에 대한 증명서를 발급받으러 갔다. 명칭은 ‘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