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편지]강동우/청소년 욕 줄이기 캠페인을
우리나라는 욕 좀 쓰는 나라다. 이대로 가다간 언어 후진국 신세를 면치 못할 것 같다. 특히 청소년의 욕은 점점 더
- 200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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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욕 좀 쓰는 나라다. 이대로 가다간 언어 후진국 신세를 면치 못할 것 같다. 특히 청소년의 욕은 점점 더
질병을 낫게 해준다며 숯을 사 먹는 사람을 적잖게 봤다. 인터넷에 들어가 보면 숯에 암 간염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얼마 전 낙농협회가 조사한 내용이 보도된 기사를 봤는데 눈에 띄는 대목이 있었다. 농촌 낙농가 중 65.6%가 후계
식당에서 밥을 사먹을 때, 혹은 1000원짜리 김밥을 먹을 때 문득 “이거, 혹시 수입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며칠 전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나는 그 사람이 누군지 잘 몰랐으나 워낙 오래
중원문화의 발상지인 ‘충주’는 3가지 색깔을 가진 자랑거리가 있어 ‘삼색의 고장’이라고 불렸다. 삼색으로 불
우리나라에서 여성운전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힘들다. 특히 아파트나 상가 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때
얼마 전 국가공인이라는 한자급수 시험을 보러 갔다. 1급이라는 꽤 높은 급수 시험장에도 어린아이들이 드문드문 자
경남 김해시가 2006년도부터 대중목욕탕 이용을 꺼리는 장애인을 위해 전용 목욕탕을 운영해 호응을 얻는다는 소
등록금이 오르니까 어떻게든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는 마음에 다단계 업체에 발을 들여놓는 대학생을 주위
요즘 경제가 어려운 가정의 학생을 위해 몇몇 라디오 방송사에서 교복 물려주기 운동을 소개했다. 교복 한 벌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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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밤늦은 시간에 집 밖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다음 날 날이 밝은 뒤 나가봤더니 쓰레기봉투 안에
미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해 국내의 택배업체에 배송대행을 부탁했다. 얼마 전 물건이 출고됐고 인천공항
멧돼지 같은 동물이 아파트 근처에 자주 내려온다. 자연보호운동 덕분으로 넘길 게 아니라 지구 온난화와 맞물린 특정
우리나라는 농산물을 대도시 경매장으로 가져다 파는 것을 최고로 알았지 해당 지역에서 우선 소비하려는 노력은
시내에 쇼핑을 하러 나갔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상가 안팎에 ‘점포정리-초특가 세일’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요즘 농구 시즌이 한창이라 자주 중계방송을 본다. 그런데 경기 도중 감독이 심판에게 판정에 대해 반말로 따지고 항
등록금 1000만 원 시대에 대학생은 책 한 권조차 사실 힘들고 큰 부담이다. 내 경우 지난해 2학기에 수강한 어느 과목
우리나라에서는 아까시나무(아카시아)가 일본 나무라 하여 배척하지만 기후 그리고 지구 온난화 문제와 연관지어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