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로음료 하루 3캔 먹으면 동맥경화 유발”…아스파탐이 인슐린 수치 높여
다양한 요리와 식품에 설탕 대신 쓰이고 있는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aspartame)이 인슐린 수치를 높이고 동맥 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0일(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이하이 차오 교수팀은 과학 저널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을 통…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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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요리와 식품에 설탕 대신 쓰이고 있는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aspartame)이 인슐린 수치를 높이고 동맥 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0일(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이하이 차오 교수팀은 과학 저널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을 통…
국가 연구장비 공동 활용을 지원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부실 운영으로 최대 3년간 총 145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연구 장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감사위원회가 공개한 기초지원연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기초지원연…

전 세계 바다에 사는 붉은바다거북이 지구 자기장을 이용해 특정한 장소를 기억한다는 사실이 규명됐다. 심지어 특정 장소를 기억한 뒤 이를 ‘거북춤’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다거북은 지구 자기장을 통해 지리적 특징을 학습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바다거북 외에도 여러 동물이 지리적 …

다른 물질과 상호작용이 거의 없어 ‘유령 입자’라는 별명을 가진 중성미자(Neutrino)는 아직 정체가 완벽히 규명되지 않은 우주의 기본입자다. 올해 관측 사상 가장 에너지가 높은 중성미자가 보고되면서 천체물리학자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유럽 주도의 국제 공동연구팀인 ‘큐빅…

사람의 날숨 성분을 분석해 95% 정확도로 폐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1일 검진자의 날숨을 통해 폐 속 암세포 덩어리에서 발생하는 다종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감지하는 센서 시스템과 여기에서 얻은 데이터를 분석해 폐암 환자를 …

오랜 기간 우주 탐사의 장애물로 여겨진 박테리아가 인간의 장거리 우주여행 동반자로 ‘환골탈태’할 준비를 하고 있다. 9일 학계에 따르면 과학자들이 우주에서 필요한 성분을 추출하고 거주를 위한 건축 재료를 만들고 식품 및 의약품을 생산하는 활동 등에 박테리아를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내고…

과학자들이 양자컴퓨팅 기술로 우주의 종말을 예측하는 물리학 이론을 시뮬레이션하는 데 성공했다. 즐라트코 파픽 영국 리즈대 물리천문학부 교수와 자카 포데프 독일 율리히 물리학연구소 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양자컴퓨팅 원리를 활용해 우주의 궁극적인 변화를 예측하는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연구 …

고래의 노래가 사람의 언어와 언어학적으로 동질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혹등고래의 노래는 언어와 더욱 닮았다는 점이 밝혀져 혹등고래의 노래가 전수되는 이유를 알아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세인트앤드루스대, 미국 스토니브룩대 등 공동 연구팀이 이빨고래, 수염고…

1만 명 중 1명의 확률로 생길 수 있는 자연임신 세쌍둥이가 제주에서 태어났다.7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주시에 있는 병원에서 박민지(26)·임현준(26) 씨 부부가 딸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세쌍둥이의 이름은 각각 ‘고운’, ‘우리’, ‘나라’로 세 명 모두 딸이다.최근 난임 …

표준 우주론 모델에 따르면 우주의 26.8%는 암흑물질이 차지하지만 암흑물질의 정체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지금까지 암흑물질의 성질이나 상호작용을 직접적으로 관찰한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 원자로를 사용해 가벼운 암흑물질을 탐색하는 도전을 시작했다. 암흑물…

2022년 10월 ‘이태원 참사’ 이후 군중 밀집 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정 밀도를 초과하는 순간 군중은 개별적인 행동보다 전체적인 흐름의 지배를 받게 된다. 이때 군중의 움직임은 예상 가능한 물리적 패턴을…

차세대 ‘가성비’ 요격무기로 군사용 레이저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미 해군이 고출력 레이저 무기 시스템 ‘헬리오스’(HELLIOS)를 구축함에 탑재해 공중 표적 드론을 요격하는 데 성공했다.미 군사전문매체 더워존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 국방부(펜타곤)의 연례 작전 시험 및 평가(D…

중국발 ‘딥시크 쇼크’로 전 세계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가운데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에너지에 앞다퉈 투자하고 나섰다. 향후 AI 데이터센터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막대한 전력이 소요되는 만큼 원자력 발전을 넘어선 차세대 에너지원을 선점…

2007년 구글이 투자하면서 주목받았던 미국 유전체 분석기업인 ‘23앤드미’(23andMe)가 상장 폐지 절차를 밟고 있다. 2006년 유전자 분석 기술 발전과 함께 설립된 23앤드미는 개인 유전체 분석 비즈니스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한때 시가총액이 8조 원에 달했다. 유전체 분석은 …

“블랙홀이나 중성자별에서 일어나는 빛과 물질의 극단적 상호작용은 관측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강력한 레이저 실험으로 지구에서 통제할 수 있는 ‘우주 현상’을 만들어 우주의 비밀을 파헤칠 겁니다.” 지난해 12월 16일 출범한 기초과학연구원(IBS) ‘상대론적 레이저과학 연구단’ …

지구와 충돌 가능성이 1%가 넘는 대형 소행성이 처음 발견됐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CNN 방송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이 최근 ‘2-24 YR4’라는 소행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시뮬레이션 결과 소행성이 2032년 12월 22일 지구와 …

익룡의 목 척추 화석에서 악어의 이빨 자국이 발견됐다.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고생물학자들은 죽은 익룡의 목 척추 화석에서 이빨 자국을 발견했다. 그들은 최근 생물학 저널(The Journal of Paleontology)에 발표된 논문에서 이 이빨 자국이 악어의 …

고무처럼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진 로봇이 빠르고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는 메커니즘이 개발됐다. 사막, 재난 현장 등 험지에서도 강한 추진력으로 기어가는 로봇을 만드는 데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규진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부드러운 재료로 이루어진 로봇 몸체로도 빠르고 강한…

줄기세포로 만든 세포 패치가 개발돼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거뒀다. 심부전을 간단히 치료하는 혁신적인 기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독일 괴팅겐대 의료센터가 이끄는 국제 공동연구팀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이용한 세포 패치를 개발해 동물실험과 임상시험에서…

생물학적 아버지가 둘이고 어머니가 없는 쥐가 처음으로 성체까지 자랐다. 발달 과정에서 장애가 생기는 문제를 정교한 유전자 교정 기술로 극복했다.리쯔쿤 중국과학원 줄기세포 및 재생연구소 연구원팀은 생물학적 부모가 모두 수컷인 쥐를 성체까지 자라게 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하고 연구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