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 “우주로 700km 올려보낸 것도 대단… 첫 발사 훌륭한 성과”
“발사체를 우주 700km 고도까지 올려 보낸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다. 이제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저녁 누리호 발사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직후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쉽게도 목표에 완벽하게 이르진 못했지만 …
- 2021-10-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발사체를 우주 700km 고도까지 올려 보낸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다. 이제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저녁 누리호 발사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직후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쉽게도 목표에 완벽하게 이르진 못했지만 …

자력으로 개발한 첫 우주발사체의 발사를 성공시키는 일은 쉽지 않다. 지금까지 11개국 중 옛 소련과 프랑스, 이스라엘 등 3곳만이 첫 발사에 성공했다. 약 27.2%의 성공률이다. 미국이 1957년 12월 6일 쏴 올린 ‘뱅가드’는 발사 2초 만에 1.5m도 솟구치지 못하고 폭발하…

어른 키를 훨씬 뛰어넘는 3m 높이에서 떨어져도 고양이처럼 사뿐히 내려앉는 로봇 기술이 개발됐다. 미국 노터데임대의 전기공학과 린 하이 교수 연구팀과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과 패트릭 웬싱 교수 팀은 사족보행 로봇 ‘미니치타’의 발에 충격을 완충할 500g 무게의 신발을 신기고 인공지능(…
내비게이션 장치는 지도 속 거리를 일일이 계산해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한다. 때론 골목골목을 오가는 복잡한 길로 이끌기도 한다. 하지만 인간은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따르지 않고 다른 길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왕복할 때 서로 다른 길을 택하기도 한다. 미국 매사추세츠…

23일(현지 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IMS)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자율주행 자동차들의 경주대회가 열린다. 시속 300km가 넘는 속도로 쏜살같이 달리는 고속 자율주행 차량들의 경주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는 9개국, 21개 대학에서 총 9개 …

11년 7개월간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0일 오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우뚝 섰다. 발사대 기립을 포함한 발사 전날 일정은 모두 순조롭게 진행됐다. 발사 당일인 21일 기상 상황도 양호한 것으로 전망돼 다른 변수가 없다면 21일 오…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넷플릭스 등 해외 콘텐츠제공업자(CP)가 인터넷망 사용료를 내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플랫폼이 인터넷망 사업자에게 의무적으로 대가를 내도록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혜숙 과기정…

스타트업 생태계(Startup Ecosystem)란 무엇인가.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세계 주요 국가는 지난 몇 년 동안 스타트업에 집중했다. 장기적으로 이어진 경기 침체, 빠르게 발전하는 IT 신기술로 인한 생활의 변화 등으로 고심한 결과다. 그럼 질문을 바꿔보자. 우리는 왜 스타트업에…
![애플, 액정 닦는 광택용 천 2만5000원에 판매 [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20/109802530.2.jpg)
애플이 무상으로 제공하던 광택용 천을 유상으로 판매에 나섰다. 다만 가격이 2만 원대로, 사용자들 사이에서 “다소 비싼 것 아니냐”는 불만이 제기됐다. 20일 국내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액세서리의 일종인 광택용 천이 2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애플 프로 디스플레…

코로나19 영향으로 멈췄던 남극 하계연구가 재개된다. 극지연구소 (소장 강성호)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20일 광양항을 출발해 6개월간의 남극항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해에서 아라온호는 ‘남극의 수도꼭지’라 불리는 스웨이트 빙하 지역을 비롯해 3개의 큰 바다에서 기후변화…

폐기된 프로포폴을 재사용해 환자를 패혈성 쇼크로 사망에 이르게 한 의사에 대한 행정처분이 자격정지 53일에 그친 사실이 드러났다. 마약류 관련 의료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용호 무소속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주간투자동향] 닥터나우,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19/109780698.1.jpg)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시작한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지난 10년 동안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지난 2007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자사 여직원에게 구애하는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보냈다가 경영진에게 경고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는 이 사안에 능통한 소식통을 통해 지난 2008년 MS 경영진이 20…

“한국에서 바이러스 기초연구를 하는 사람이 많았다면 국내 협력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할 수 있었겠죠. 하지만 한국의 대표 연구기관들도 기초연구에선 해외와 30∼40년의 격차가 납니다.” 이달 6일 대전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에서 만난 이미혜 화학연 원장…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 씨가 과학기술인재 산실인 KAIST의 교수가 됐다. KAIST는 15일 소프라노 성악가 조수미 씨를 문화기술대학원 초빙석학교수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2022년 1학기부터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14일 오후 KAIST 학…

1447년(세종 29년) 11월 23일 한양에서 보낸 ‘대주화’ 60기와 ‘소질려포’ 36문이 의주에 도착했다. 압록강과 두만강 건너 수백 m 밖에서 진을 친 여진족을 막아내고 국경을 지키기 위해 개발한 신무기였다. 이후 ‘대신기전’으로 이름이 바뀐 대주화는 로켓 병기에 해당한다. 소…

11년 7개월 동안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오후 4시 처음으로 하늘 문을 연다. 엔진 설계와 제작, 발사체 조립, 발사 운용체계, 발사대까지 모두 자체 개발한 우주발사체가 처음 발사되는 것이다. 발사에 성공하면 한국은 전 세계에서 7번째…
![[모빌리티 인사이트] 국방의 의무도 기술이 해결한다, 밀리테크(MiliTECH)](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14/109713755.1.jpg)
모빌리티(mobility). 최근 몇 년간 많이 들려오는 단어입니다. 한국어로 해석해보자면, '이동성' 정도가 적당하겠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자동차도 모빌리티, 킥보드도 모빌리티, 심지어 드론도 모빌리티라고 말합니다. 대체 기준이 뭘까요? 무슨 뜻인지조차 헷갈리는데, …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중국 시진핑 주석 등 세계 각 국 정부가 충분한 준비도 없이 어설프게 탄소중립 정책을 외치다가 오히려 이산화탄소 배출을 증가시키고, 글로벌 에너지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같은 현실에 대해 블룸버그통신은 “기후변화와 싸우고 있는 세계를 …
![[주간투자동향] 파운트,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13/109688766.1.jpg)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시작한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지난 10년 동안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