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데블’과 ‘배트맨’의 만화가 진 콜런 씨(사진)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콜런 씨의 오랜 친구 클리퍼드 메스 씨는 24일 콜런 씨가 지병인 암과 합병증 등으로 전날 뉴욕 브롱크스에 있는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1926년 뉴욕에서 태어난 콜런 씨는 19
“사랑하는 남편이 내 앞에서 피범벅이 된 채 죽었다. 하나밖에 없는 딸도 야구방망이로 머리를 맞은 채 숨졌다. 집으로 쳐들어온 살인마에게 가족을 모두 잃고, 나만 간신히 살아남았다. 평생 착하게 살았는데, 이제야 행복의 끄트머리를 잡았다고 믿었는데, 왜 내게 이런
지난 50여년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만화 `개구쟁이 스머프'가 전체주의 사회를 형상화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의 학자 앙투완 뷔에노는 최근 출간된 `작은 파란 책:스머프 사회에 대한 비판적.정치적 분석(The Little Blue Book:A Criti…
두 남녀가 한 테이블에 마주 앉아 서로의 명함을 연방 바라본다. 남자의 이름은 김진, 기자다. 여자의 이름도 김진, 만화가다. ‘단발머리에 큰 눈, 만화 속 캐릭터와 똑같네.’ 기자의 생각. ‘이름과 성, 모두 나랑 똑같네. 신기하다.’ 만화가의 생각. 순간 동시에 터져
길게 기른 머리에 마른 체구, 아무렇게나 눌러쓴 비니, 티셔츠와 트레이닝 바지 그리고 맨발. 하지만 느슨한 차림새와 달리 그의 눈빛은 어딘가 매서워 보였다. 북한 최고의 간첩이 남파돼 동네 바보 형으로 살아간다는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주인공 동구처럼.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