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치스코 교황, 새해 첫 미사 메시지는 ‘생명 존중·낙태 반대’
프란치스코 교황이 새해 첫 미사에서 신자들에게 생명 존중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교황은 1일(현지 시각)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주례한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에서 “모든 사람이 태어난 모든 아이를 돌보는 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한다”며 “태아의 생명, 아이들의 생명…
-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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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새해 첫 미사에서 신자들에게 생명 존중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교황은 1일(현지 시각)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주례한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에서 “모든 사람이 태어난 모든 아이를 돌보는 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한다”며 “태아의 생명, 아이들의 생명…

“정치인들이 국민이 부여한 권력으로 국민을 위태롭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용산 국방부 원광사에서 만난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법원 스님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쟁으로 군이 사실상 마비된 상태”라며 이렇게 말했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는 육해공군 군법사와…

“때로는 바람이 불고 때로는 눈보라가 쳐도 산천의 초목은 힘차게 솟아오를 봄소식을 준비합니다. 삼동 찬바람에도 새봄을 준비하는 보리싹처럼 곳곳에서 찬란한 새봄을 준비하니 봄꽃 향기는 더욱 그윽하고 꽃잎은 더욱 선명할 것입니다.”(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 신년 법어) 을사년 새해…

“때로는 바람이 불고 때로는 눈보라가 쳐도 산천의 초목은 힘차게 솟아오를 봄소식을 준비합니다. 삼동 찬바람에도 새봄을 준비하는 보리싹처럼 곳곳에서 찬란한 새봄을 준비하니 봄꽃 향기는 더욱 그윽하고 꽃잎은 더욱 선명할 것입니다.”(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 신년 법어) 을사년 새해를…

29일 무안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에 종교계가 한목소리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에 위로를 전했다.대한불교조계종, 한국교회총연합, 한국천주교 등은 이날 애도문을 내고 희생자들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들의 슬픔에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조계종 “사고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아무 관계 없는 대다수 경찰 후배가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는 게 안타깝지요. 이런 시련과 아픔이 더 좋은 나라, 더 좋은 사회로 승화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23일 서울 서초구 경찰선교회에서 만난 김병철 대표 목사는 “최근 공·사석에서 만난 경찰 후배들이 …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아무 관계 없는 대다수 경찰 후배가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는 게 안타깝지요. 이런 시련과 아픔이 더 좋은 나라, 더 좋은 사회로 승화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23일 서울 서초구 경찰선교회에서 만난 김병철 대표 목사는 “최근 공·사석에서 만난 경찰 후배들이…

지난달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총회장 박상규 목사) 여성 목사 안수 통과 5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장로교는 국내 기독교의 약 60%를 차지하는 가장 큰 교단으로, 기장은 1974년 장로교 계열 교단 중 최초로 여성 목사 안수를 도입했다. 하지만 50년이 지나도…

지난달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총회장 박상규 목사) 여성 목사 안수 통과 5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장로교는 국내 기독교의 약 60%를 차지하는 가장 큰 교단으로, 기장은 1974년 장로교 계열 교단 중 최초로 여성 목사 안수를 도입했다. 하지만 50년이 …

“우리 모두, ‘두 번째 화살’은 맞지 않는 슬기로움을 발휘했으면 합니다.” 10일 서울 종로구 조계종 총무원에서 만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자리에 앉자마자 이 말부터 했다. 이날 인터뷰는 선명상 확산 등 올 한 해 조계종의 활동을 정리하고,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우리 모두, ‘두 번째 화살’은 맞지 않는 슬기로움을 발휘했으면 합니다.” 10일 서울 종로구 조계종 총무원에서 만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자리에 앉자마자 이 말부터 했다. 이날 인터뷰는 선명상 확산 등 올 한 해 조계종의 활동을 정리하고,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대한불교조계종 입법, 대의기구인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하야를 촉구했다. 중앙종회는 9일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하야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대다수 국민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대통령 직무수행도 불가능한 상태”라며 “윤 …

“판소리에 부처님 말씀을 담았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5일 서울 강남구 불교음악원에서 만난 박범훈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장(동국대 석좌교수)은 “불교음악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이렇게 말했다. 불교음악원은 조계종이 천 년 넘게 전승된 다양한 불교음악과 창작 찬불가 등을 …

“판소리에 부처님 말씀을 담았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5일 서울 강남구 불교음악원에서 만난 박범훈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장(동국대 석좌교수)은 “불교음악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이렇게 말했다. 불교음악원은 조계종이 천년 넘게 전승된 다양한 불교음악과 창작 찬불가 등을 …

“‘중생 구제’가 요즘 말로 하면 ‘사회복지’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2일 서울 금천구립 사랑채요양원에서 만난 혜능 스님은 수행의 방법으로 사회복지사를 택한 이유가 있느냐는 물음에 이렇게 말했다. 2004년 출가한 그는 대학(동국대)에서 사회복지학을 부전공한 뒤, 2022년부터 이곳…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종교계에서도 비판 성명이 잇달았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는 4일 입장문을 통해 “군사 정권 시절에나 선포되었던 계엄령이 2024년 오늘 대한민국에 선포되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결정이었는지 많은 국민이 대통령에게 묻고 있다”라고 밝혔…

“장애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면 돼요. 이젠 제가 형제 덕분에 웃고 두 사람에게 의지하면서 살고 있죠.”1일 오후 서울 동작구 대방재가복지센터에서 만난 사회복지사 김재영 목사(55)는 6년째 상도동 반지하에서 발달장애 형제 김유기 씨(54), 김락기 씨(50)와 함께 살고 있다. 김 …

“진정한 불교 공부는 현실의 학문과 적극적으로 융합될 때 이뤄진다고 믿으니까요.” 지난달 26일 경기 김포시 중앙승가대에서 만난 자현 스님(불교학부 교수·한국불교학회장·사진)은 박사 학위를 7개나 딴 이유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이렇게 말했다. 성균관대 동양철학(율장), 고려대 철학(선불…

강원 지역 한 사찰의 주지 스님은 요즘 외국인 스님을 상좌(上佐·스승의 대를 잇는 제자)로 받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출가자 급감으로 상좌를 찾지 못하던 중 지인으로부터 “한국에서 재출가를 원하는 스리랑카 스님이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 그는 “출가자 자체가 워낙 줄었고, …

제41회 가톨릭대상(사랑·생명 부문) 수상자로 김만달(76·세례명 골롬바노)씨가 선정됐다. 노숙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30여년간 돌보는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협의회)와 CPBC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이 수여하는 가톨릭대상은 가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