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대에 오른 관객들 무용수와 ‘막춤’ 경연
“나도 무대에 한번 서봤으면….” 발레와 무용 공연은 프로들의 무대이기 때문에 일반인은 아무리 학원에서 춤을 배웠더라도 엄두를 내기 힘들다. 하지만 8∼10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유니버설발레단의 ‘디스 이즈 모던’에서는 꿈이 현실이 됐다. 이 작품은 해외 유명…
-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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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무대에 한번 서봤으면….” 발레와 무용 공연은 프로들의 무대이기 때문에 일반인은 아무리 학원에서 춤을 배웠더라도 엄두를 내기 힘들다. 하지만 8∼10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유니버설발레단의 ‘디스 이즈 모던’에서는 꿈이 현실이 됐다. 이 작품은 해외 유명…

라벨라앤유(이하 라유)가 6월23일 오후 8시 총신대신관 콘서트홀에서 신개념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연다. 라벨라앤유는 라벨라 오페라단의 오페라 스튜디오에서 젊은 성악가들이 함께 뜻을 모아 창단했다. ‘아름다운 음악을 당신과 함께’라는 뜻을 가진 ‘LaBella&You’의 이…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6월17일…소프라노 서활란 독창회 “소프라노 서활란이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 초대합니다.” 제96회 아트엠콘서트가 6월17일 서초구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 열린다. 숙명여대 성악과 수석 졸업,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수석 졸업, 스위스…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제18회 서울 변방연극제가 26일부터 7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30스튜디오, 혜화동1번지 등에서 열린다. 연극 연출가뿐 아니라 미술, 무용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연출한 작품도 무대에 오른다. 개막일인 26일에는 ‘25시―극장전’이라는 제목으…
![[단독]인도 전통 가무와 EDM을 접목, 동화같은 극적 무대 연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6/09/84781795.1.jpg)
카슈미르(KSHMR·본명 나일스 홀로웰다르·29)는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인도계 미국인 DJ다. 그의 무대 위에서 첨단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은 시타르, 인도 전통 북, 현악 연주와 협연된다. 그가 직접 쓴 시나리오에 따라 내레이션이 삽입되며 한 편의 판타지 액션영화처럼 전…
■연극 ‘천덕구 씨가 사는 법’이 8∼18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70대 고물상 주인 천덕구 씨는 쪼들리는 아들에게서 생일상을 차려주겠다는 연락을 받고 무거운 마음으로 집을 나선다. 한데 아내가 사라지고, 애타게 아내를 찾아다니다 삶의 의미를 깨닫는다. 오영수 차유…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한인 극작가 5명의 대표작으로 구성된 ‘한민족디아스포라전’이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과 소극장 판에서 열린다. ‘디아스포라’는 고국을 떠나 흩어져 사는 사람들을 뜻한다. 연극 ‘용비어천가’(11일까지·오동식 연출)는 미국에서 주목받는…
![[양형모의 아이러브 스테이지] 강경선 “또 쎈 언니 역할, 난 하고 싶은게 많은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6/01/84682750.3.jpg)
■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배우 김경선 다음날 이혼 앞둔 잘나가는 편집장 캐서린 역할 연이은 무대에 앨범까지…“결혼은 언제 하려나” 투모로우 모닝(Tomorrow Morning). 내일 아침이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내일 아침을 기다리는 두 커플의 이야기다. 한 커플은…

원불교를 창시한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1891∼1943)의 삶을 그린 연극이 서울 중구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4∼7일 무대에 오른다. 연출가 이윤택이 극본을 쓰고 연출한 ‘이 일을 어찌할꼬!’는 소태산의 인간적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삶에 대해 의문을 갖고 수행하는 젊은 …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은 극단 맨씨어터는 ‘믿고 보는 극단’으로 통한다. 배우 우현주(47)가 2007년 친한 또래 여배우 정수영 정재은 등과 만든 이 극단은 ‘썸걸즈’ ‘울다가 웃으면’ ‘디너’ ‘은밀한 기쁨’ ‘데블 인사이드’ ‘흑흑흑 희희희’ 등을 올리며 차곡차곡 신뢰를 쌓아갔…
![[단독]교포 극작가 인스 최 “이민가정 애환 다문화사회 공감 불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30/84625290.1.jpg)
연극을 전공했지만 번번이 오디션마다 떨어지는 캐나다의 한국계 이민 1.5세 청년이 있었다. 그나마 기회가 주어진 역할도 동양인에 대한 고정관념이 담기거나 보잘것없는 배역이었다. 극작으로 눈을 돌린 그는 마침내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김 씨네 편의점(Kim‘s Convenience)’으…
![[리뷰] “음악에 향수 뿌렸니?” 라디오프랑스필과 손열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29/84620309.4.jpg)
정신이 아득해질 듯한 향기였다. 누군가 1톤쯤 되는 향수를 공연장 안에 들이부어 놓은 것 같았다. 5월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미코 프랑크 음악감독이 이끄는 라디오프랑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회가 열렸다. 이미 수차례 내한공연으로 국내에도 상당한 팬층을 거느린 오케스트라다…
“연극 중간에 나가면 다시 못 들어오니?” 최근 서울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20대 남성이 옆자리 여성에게 물었다. 여성은 “인터미션 없이 100분 동안 진행되니까 화장실은 미리 다녀오시는 게 좋다”라고 답했다. 둘 사이에는 조심스러운 기운이 감돌았다. 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 같다…

지난해 초연된 연극 ‘킬 미 나우’를 네 번 봤다. 볼 때마다 다른 대사, 다른 감정이 훅훅 들어왔다. 그 무대에 서길 소망했는데, 올해 꿈이 이뤄져 얼떨떨하고 설렌단다. 연기 경력 20년이 훌쩍 넘은 배우 신은정 씨(43)의 이야기다. 드라마 ‘미생’에서 워킹맘 ‘선 차장’으로 열연…

‘굳이’라는 말이 떠오를 수밖에 없었다. 12∼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개막작으로 무악오페라단의 ‘토스카’가 무대에 올랐다. 일찍부터 광고계의 스타 감독인 채은석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첫 오페라 연출인 채은석은 “나 스스로가 오페라를 잘 …

“그런 일이 있을 거라 예상했기 때문에 당황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내가 당사자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17일 서울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만난 박근형 연출가(54)는 담담하게 말을 이어갔다. 그는 공연계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라 고초를 겪은 대표적 인물이다. 이곳에서는 그가 극…

“내 품에 쏘옥 안기고 호흡도 척척 맞고…. 딸 역할로 미선이만 한 배우는 없을 거예요.”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19일 막이 오르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에서 엄마로 무대에 서는 강부자 씨(76)는 전미선 씨(47)를 바라보며 싱긋이 웃었다. 8일 서울 중구의 한…
![[골든걸]문화 칼럼니스트 이민희 추천! 5월 시작하는 핫 스테이지 5](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13/84339908.2.jpg)
뮤지컬 ‘시카고’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내한 공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롱런하는 미국 뮤지컬로 기록되고 있는 ‘시카고’ 오리지널 팀이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팜므파탈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한 벨마 켈리 역의 테라 맥레오드, 섹시함과 사랑스러움으로 관객들…
■ 세종문화회관은 한복을 입은 관객에게 공연 관람료를 50% 할인해준다. 헤이그 특사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 ‘밀사’,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삼청각 런치콘서트 ‘자미’ 등이 대상이다. 한복을 입고 오면 공연 당일 표를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고, 예매한 경…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주제로 한 공연이 속속 무대에 오르고 있다. 잔잔한 작품부터 묵직하고 격정적인 작품까지 다양해서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 중인 연극 ‘가족’(14일까지)은 광복, 6·25전쟁 등 현대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 가족이 겪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