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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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승업의 예술혼 세 남자를 흔들다

      한국인 한 사람과 프랑스인 둘. 음악 하는 친구 셋이서 ‘트리오 오원’이라는 이름을 내건 것은 조선시대 화가 장승업(1843∼1897) 덕분이었다. 장승업의 예술혼을 그린 임권택 감독의 영화 ‘취화선’에 감명을 받은 이들은 그의 호(號)인 오원(吾園)을 따서 3중주단 이름

      •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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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문고-해금-춤사위 명인의 樂歌舞 한마당

      거문고와 해금 명인인 김영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64·사진)가 국악인생 50년을 기념하는 연주회를 연다. 1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거문고와 가야금, 해금을 사용하는 다양한 연주에 춤도 곁들여진 공연 내용에서 악가무(樂歌舞)에

      •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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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단신]일청합창단 정기연주회 外

      ■ 일청합창단이 4일 오후 7시 반 서울 세종로 세종체임버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1993년 ‘고운 빛 여성합창단’으로 시작한 이 합창단은 올해 초 전공자로만 꾸린 혼성합창단으로 재창단했다. 이번 콘서트는 재창단 후 첫 정기연주회. 라인베르거의 ‘저녁노래’, 민요

      •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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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객 열정에 너무 감동, 새 앨범은 서울에서만 발매”

      내한 공연을 하는 해외 가수들은 대개 공연 시작 하루 이틀 전에 입국한다. 그런데 4일 공연하는 이 가수는 한 달 전부터 한국에 들어와 있다. “한국은 내게 늘 영감을 주는 나라여서 서둘러 왔다”는 것이다. 스웨덴 출신 싱어송라이터 라세 린드(36·사진)는 그의 곡 ‘

      •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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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캘린더]주말 오감만족 나들이

      ■ MOVIE◆오늘방송국 PD인 다혜는 생일날 데이트를 마치고 약혼자와 헤어진다. 다혜가 차에 두고 간 우산을 가져다주기 위해 다시 길을 나선 약혼자는 고교생의 오토바이에 치여 숨진다. 다혜는 종교의 힘으로 사고를 낸 고교생을 용서하기로 마음먹는다. 용서를 주제로 프

      • 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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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단신]서울시무용단의 창작무용극 ‘백조의 호수’ 外

      ■ 서울시무용단의 창작무용극 ‘백조의 호수’가 ‘2011 중국 상하이 국제아트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받아 11월 4, 5일 1000석 규모의 ‘상하이 인민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고전 발레 ‘백조의 호수’를 한국 춤으로 재해석해 한국 무용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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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고픈 예술극 연출가? 적자공연은 두번뿐”

      누가 연극이 힘들고 배고픈 길이라 했던가. 연출에 입문한 지 50주년을 맞아 다음 달 100번째 연출작을 무대화하는 이 다복한 노(老)연출가 앞에선 무색해질 얘기다. “남들이 나보고 자꾸예술 연출가라고 해요. 하지만 나만 한 흥행 연출가도 드물어요. 내가 연출한 100편

      •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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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흔에 켜는 베토벤 첼로소나타 전곡

      친구들은 “이 나이쯤 됐으면 이제 실컷 놀지, 뭐 하러 그런 힘든 일을 하느냐”고 타박했다. 고희(古稀)에 생전 처음 베토벤 첼로소나타 전곡 연주에 도전하는 첼리스트 나덕성 중앙대 명예교수는 한마디로 답한다. “무슨 소리야, 얼마나 재밌는데!” 25일 서울 서초구 서

      •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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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1,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

      국내 대표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1(이하 GMF)’를 하루 앞두고 각종 SNS 상에서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티켓을 구하려는 음악 팬들의 막판 전쟁부터 이미 티켓을 구한 이들의 기대감까지 폭발한 것이다.이 가운데 관객들의 최대 관심사는 공연 관람을 위한

      •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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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극장을 소개합니다]내달 4일 문여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올해 서울의 대형 공연장 개관 물결에 정점을 찍을 공연장이 다음 달 4일 서울 한남동에 문을 연다. 한남대교로 이어지는 한남1고가 옆 남산 자락 1만826m²(약 3280평) 터에 자리 잡은 지하 4층, 지상 4층 규모의 공연장 ‘블루스퀘어’다. 인터파크의 자회사 인터파크씨어

      •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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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뮤지컬 ‘바람의 나라-호동’

      올해 발표된 창작뮤지컬 중에서 음악적 매력이 가장 돋보인다. 전작 ‘바람의 나라’가 강렬한 이미지에 주력한 ‘눈의 뮤지컬’이었다면 ‘바람의 나라-호동’(김진 작, 유희성 연출·사진)은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귀의 뮤지컬’이다. 체코 작곡가 즈데네크 바르타

      •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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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연인들 가을 속으로

      서늘해진 가을바람과 가슴 적시는 멜로디, 그리고 10월에 맞는 첫눈. 로맨틱한 요소들의 결합으로 연인을 위한 콘서트의 대명사가 된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이 올해로 11번째를 맞는다. 객석을 ‘지상마을’로 설정해 동화 속 나라처럼 꾸미고 제설기로 눈을 뿌리는 ‘

      •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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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발레단 ‘로미오와 줄리엣’ 정명훈 지휘 9년 만에 재공연

      국립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9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27∼30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다. 지휘자 정명훈 씨가 서울시향을 이끌고 발레 지휘를 맡는다. 정 씨의 발레 지휘는 국내 최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프랑스 출신의 장 크리스토

      •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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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역사학 박사가 부르는 바로크 아리아

      영국 테너 이언 보스트리지(47)는 8년 전 친구로부터 ‘잠자고 있는’ 바로크시대 아리아 이야기를 들었다. 비발디가 18세기의 스타 테너 아니발레 파브리를 위해 썼지만 출판되지 않았고 결국 노래로 불리지 못한 작품들이 있다는 것이었다. 옥스퍼드대에서 ‘17, 18세기

      •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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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바흐 b 단조 미사 흐르면 두손 모아 기도하고픈 마음

      ■ 23일부터 국제 바흐 페스티벌서양 음악사상 ‘가장 풍성한 음악가문’인 바흐 가족의 음악을 두루 접할 수 있는 고(古)음악 축제가 열린다. 23∼31일 한양대 음악연구소가 제4회 국제 바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제는 ‘바흐와 그 아들들’. 이번 페스티벌에서 가장

      •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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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슈만은 이 악기를 오케스트라의 영혼이라고 불렀다

      ■ 서울대 김영률 교수 호른연주회슈만은 이 악기를 두고 ‘오케스트라의 영혼’이라고 했다. 4개의 밸브와 4개의 손가락만으로 금빛 선율을 빚어낸다. 다른 악기들과 앙상블을 이루면 용연향(龍涎香)처럼 부드럽게 각각의 음색을 조화시켜 준다. 바로 호른이다. 호른 주자

      •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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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폴리 “왕자 호동, 브라보”

      나폴리 “왕자 호동, 브라보”

      이탈리아 남부의 유서 깊은 도시 나폴리에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오페라극장이 있다. 1737년 완공된 산카를로 극장이다. 로시니 도니체티 벨리니 베르디 등이 숱한 오페라를 초연했던 이 명문 극장이 12일 한국 국립발레단의 창작발레 ‘왕자 호동’(국수호 연출·문병남 안무·조석연 작곡) …

      •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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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음지교를 꿈꾸며]박상연 예술감독-김성기 교수

      “밥은 먹었냐?” “응, 넌?” “먹긴 했는데 배고프다.” 동갑내기 친구 사이지만 일상 대화는 간결했다. 남자들은 원래 이렇단다. 하지만 음악 이야기가 시작되면 끝이 없다. 다른 소재가 끼어들 틈도 없다. 박상연 화음쳄버오케스트라 대표 겸 예술감독(57)이 주로 얘기

      • 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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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피아노 시인’ 머리 페라이어 “건반위에서 늘 生을 묻지요”

      “항상 음표에 어떤 의미가 깃들었을까 귀를 기울입니다. 연주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과 비슷한 일입니다. 내러티브를 만들려 하다 보면 음악의 감성적인 본질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건반 위의 시인’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머리 페라이어(64·사진)가 29일 오후 2시

      • 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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