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 흥행돌풍… 외국인까지 몰려 사실상 매진사태
호주 배우들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사진)가 4주 연속 뮤지컬 흥행 1위를 달리며 순항하고 있다. 이 뮤지컬은 장기 흥행 요소로 불리는 ‘남자 관객 비율 35% 이상’을 충족(35.1%)하는 한편 30, 40대 관객 비율도 67%를 넘는 데다 외국인 관객까지 극장
-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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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배우들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사진)가 4주 연속 뮤지컬 흥행 1위를 달리며 순항하고 있다. 이 뮤지컬은 장기 흥행 요소로 불리는 ‘남자 관객 비율 35% 이상’을 충족(35.1%)하는 한편 30, 40대 관객 비율도 67%를 넘는 데다 외국인 관객까지 극장
다음 달 6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국내 초연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라카지’(원제는 ‘라 카주 오 폴’)에는 무대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던 개성 강한 두 연기자가 한 배역에 나란히 캐스팅됐다. 윤승원(54), 천호진 씨(52)다. 동성애자 부부 앨빈과 조지 가족의
국내 어린이 공연 시장은 급팽창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매년 펴내는 문예연감에 따르면 2005년 아동극 및 청소년극은 315편, 909회 공연했지만 2010년엔 880편, 1만6737회로 크게 늘었다. 올 여름방학을 앞둔 20일 현재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선 어린이·가
색깔 있는 명품 공연들로 인정받는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는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명물이 있다. 공연 시작과 중간 휴식 사이의 위트 넘치는 안내 방송이다. 최근 국립현대무용단의 공연 ‘호시탐탐’ 때는 이런 안내가 나왔다. “호시탐탐 휴대전화와 카메라를 사
《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배우와 가수, 공연의 시작점을 찍는 작가와 마침표를 찍는 연출가, 무대를 휘어잡는 지휘자와 화려한 실력을 뽐내는 연주자 그리고 이들을 불러 모아 판을 벌이는 프로듀서…. ‘공연계 숨은 별’은 이들처럼 주목받진 못하지만 공연을 위해
연극의 주인공은 단 2명. 1997년 발표된 베스트셀러 논픽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주인공 모리 슈워츠 교수(이호재)와, 그 제자로서 둘의 사연을 책으로 엮은 작가 미치 앨봄(박준혁)이다. 원작이 워낙 유명해 관객 중 상당수는 이미 그 내용을 꿰뚫고 있다. 잘나가는
《 “마을 남자 전부 다라고?…그런 식으로 남자들을 사라지게 하다니…그건 좋지 않아. 여자들을 미치게 하지. 손가락이라도 하나씩 줘서 장례를 치르게 해줘야 해. 그렇지 않고 아무것도 없으면…여자들은 미치지. 그러면, 마을 전체가 같이 미쳐버린다고.” 강가에 위치

‘기분 좋게 술에 취했다. 마냥 신나고, 마음이 들뜬다.’ 정면의 벽에 걸린 스크린에 지시문이 뜨자 갑자기 덩실덩실 춤을 추는 사람, 옆에 있던 사람을 부여잡고 연신 웃음을 터뜨리는 사람, 계속 뛰는 사람 등으로 난장판이 됐다. 1분쯤 있다가 다른 지시문이 떴다. ‘느닷없이 우울…

무대는 지름 9m의 원형 레슬링장을 거의 그대로 재현했다. 남녀 4명씩 8명의 배우는 남녀 할 것 없이 레슬링 선수 복장으로 등장한다. 극 중간중간 휘슬을 울리며 개입하는 해설가 역의 배우(김하준)는 레슬링 심판복 차림이다. 무대 좌우로 배치된 객석 역시 레슬링 관중석을 연상시킨다. …

지난해 6월 서울 대학로 혜화로터리 부근 80석 규모의 연우소극장 무대에 색다른 공연물이 올랐다. 두 청년이 인도행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인도를 여행하며 겪은 소소한 에피소드를 큰 줄기로 하면서 두 사람의 첫사랑 이야기를 곁들였다. 둘이 실제 인도 여행에서 찍은 동영상까지 화면…
한국 최초의 집시바이올리니스트 KoN의 1집 앨범 Nuevo Gypsy가 전격 재발매된다.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 재학 중인 KoN은, 클래식 바이올린 전공을 살려 다양한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 그 후 점차 영역을 넓혀 뉴에이지, 크로스오버, 재즈, 현대음악에 이르기까
춤은 크게 두 개의 운동으로 이뤄진다. 직선운동과 곡선운동이다. 정열적으로 발을 구르고 손을 찌르는 동작이 직선운동이라면 골반이나 관절을 흔드는 것은 곡선운동이다. 행위예술가 강성국(32)은 움직임 그 자체가 춤이다. 뇌성마비 1급 장애인인 그는 손과 발이 뒤틀려
프랑스어권 공연이 몰려오고 있다. 1970년대 부조리극 붐이 인 뒤 드문드문 공연되던 프랑스어권 공연이 올해 들어 주요 작품만 벌써 7편이 넘는다. 2010년 초연됐던 야스미나 레자 원작의 ‘대학살의 신’이 올 초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성황을 이루며 재공연됐
독특한 소재와 기발한 코드로 무장한 창작 연극. 어딘지 제목부터가 범상치 않다.극단 I.N.G의 연극 ‘므숑부띠크’의 배경은 1939년 중국 상하이 난징루의 의상실. 어느 날 난데없이 의문의 여인 ‘안나’가 찾아오면서 평온했던 의상실의 일상이 발칵 뒤집어지게 된다.안나
학교 폭력을 다룬 공연이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창작과 K-Arts 무용단 정기공연 ‘떨어지는 아이’,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가 제작한 연극 ‘레슬링 시즌’, 신시컴퍼니가 제작하는 연극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등 세 편이다. 이 세 작품
한 극단의 대표작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레퍼토리전과 한 연출가의 대표작을 잇달아 올리는 연출가 개인전이 나란히 열린다. 러시아 연출가 스타니슬랍스키의 연기술을 토대로 실험적 작품을 제작해온 극단 동은 18일부터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 111에
국내에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 6월 한국을 찾는다.한국의 독점 에이전시 (주)CM인터렉티브(대표이사 김진호)는 막심 므라비차가 오는 6월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내한한다고 밝혔다.크로아티아 출

거짓말처럼 날이 갰다. 한 달 사이 100mm가 넘는 비가 내려 ‘영국 역사상 가장 축축한 4월’이라는 말이 신문에 등장했고 영국 남부에는 홍수주의보까지 흘러나오던 상황이었다. 그런 4월의 마지막 날, 극단 여행자의 ‘한여름 밤의 꿈’(양정웅 개작·연출)이 셰익스피어 연극의 둥지라 할…
공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국내 어린이 공연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다. 2010년 한 해 801편에서 지난해 두 배 가까운 1485편으로 늘었고 올해는 4월 23일 현재 그 절반에 육박하는 656편을 선보였다. 그만큼 선택의 어려움도 커졌다. 어린이날
웅진재단은 2009년 장학생으로 선발·지원해 온 발레리노 김기민(20) 씨가 지난 12일 제12회 러시아 페름 아라베스크 국제발레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무용원 출신인 김 씨는 2011년 동양인 최초로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