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혹한 스토리에 희망 한 스푼… 공포스릴러 매력에 빠지다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으로 넘어가던 겨울방학. 조예은 소설가(32)는 한 달간 기숙학원에서 지내며 고교 과정을 미리 공부하고 있었다. 당시 읽은 소설 가운데 김동인(1900∼1951)의 ‘광염소나타’가 있었다. 불을 보면 흥분에 휩싸여 그 흥분을 느끼기 위해 계속 불을 지르…
-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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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으로 넘어가던 겨울방학. 조예은 소설가(32)는 한 달간 기숙학원에서 지내며 고교 과정을 미리 공부하고 있었다. 당시 읽은 소설 가운데 김동인(1900∼1951)의 ‘광염소나타’가 있었다. 불을 보면 흥분에 휩싸여 그 흥분을 느끼기 위해 계속 불을 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