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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韓, 호르무즈 공조 참여… ‘에너지 병목’ 혼자선 못 뚫는다

      [사설]韓, 호르무즈 공조 참여… ‘에너지 병목’ 혼자선 못 뚫는다

      중동 전쟁의 당사국인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들어간 가운데 17일 영국과 프랑스 주도로 호르무즈 해협 ‘항행의 자유’를 위한 화상 정상회의가 열렸다. 해협의 안전한 통항과 종전 후 자유로운 항행을 회복하기 위한 국제적 공조 논의가 첫발을 뗀 것이다.이번 회의에는 공동 의장인 키어…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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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삼성 첫 과반노조 등장… 머리띠 풀고 걸맞은 책임감을

      삼성전자에서 창사 이래 최초로 전체 직원의 절반 이상을 조직한 노동조합이 탄생했다. 17일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는 직원 12만8000명 중 7만5000명이 조합원으로 가입해 ‘과반 노조’ 지위를 확보했다고 선언했다. 과반 노조가 되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대…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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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IMF, 韓 부채비율 지적… ‘새 문제아’ 英-伊-佛 타산지석 삼아야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을 향후 5년간 나랏빚이 빠르게 늘어날 나라로 지목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나랏빚 비율은 다른 선진국보다 낮은 편이지만, 부채가 늘어나는 속도가 빨라 안심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IMF는 과도한 재정 확대가 인플레이션을 부르고, 물가 상승을…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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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노동자 이름 부르기 운동’[횡설수설/김창덕]

      ‘이주노동자 이름 부르기 운동’[횡설수설/김창덕]

      과거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상대방의 ‘이름’을 부를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상급자에게는 ‘부장’, ‘차장’ 같은 직급에 ‘님’자만 붙여서, 하급자에겐 ‘이 대리’, ‘김 과장’처럼 직급 앞에 성만 붙여 부르는 게 일상적이었다. 물론 ‘야’, ‘너’ 같은 한 글자만 입에 달고 사는…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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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장택동]검찰 해체 뒤에도 짐이 될 미제 사건 폭증

      [오늘과 내일/장택동]검찰 해체 뒤에도 짐이 될 미제 사건 폭증

      조직이 신설되면 초기에는 으레 혼란스럽기 마련이다. 기존에 하던 일과 비슷한 업무를 하더라도 사람과 규칙, 환경이 바뀌면 예전만큼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10월 2일 출범하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도 다르지 않을 것 같다. 공소청에는 현재 검찰청에서 근무하는 인력이 대부분 옮…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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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론/이재승]트럼프의 나토 해체 협박, ‘동맹의 체스판’이 다시 짜이고 있다

      [동아시론/이재승]트럼프의 나토 해체 협박, ‘동맹의 체스판’이 다시 짜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 국면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향해 던진 독설은 예사롭지 않다. “우리가 필요로 할 때 나토는 곁에 없었다”, “우리는 나토에 수조 달러를 쏟아부었지만, 그들은 우리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이는 실제 전쟁 상황에서 동맹의 조…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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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김준일]국민의힘, 지방선거 아닌 그 이후에 시선 가 있나

      [광화문에서/김준일]국민의힘, 지방선거 아닌 그 이후에 시선 가 있나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대진표가 속속 완성되면서 각 당이 승패에 사활을 걸 시기가 왔다. 하지만 입법권력도 행정권력도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넘겨 남은 건 지방권력 하나뿐인 국민의힘을 보면 원내 인사들의 시선은 이미 지방선거 이후로 가 있는 듯하다. 선거를 지휘해야 할 장동혁 대표는 …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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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미술관 옆 낙엽

      [고양이 눈]미술관 옆 낙엽

      미술관 화단에 낙엽을 모아 둔 통이 놓여 있습니다. 쓸려 모인 낙엽도 이곳에선 왠지 설치 작품처럼 느껴집니다.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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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가 왔다[박연준의 토요일은 시가 좋아]〈38〉

      비가 왔다[박연준의 토요일은 시가 좋아]〈38〉

      어제는 비가 왔다. 햇빛에 물이 넘치고 있다. 어제는 비가 왔다. 물빛에 얼굴이 넘치고 있다. 얼굴을 보라. 얼굴이여 보라. 넘쳐서 어디까지 흘러가는지. 기분에 따라 다르다. 감정에 따라 다르고 날씨에 따라서도 다르다는 비가 왔다. 어제는 흘러넘쳤다. 오늘까지 넘치고 있는 비가 왔다.…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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