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성 민원 강력 대응” 보안관 늘리고 제압 훈련도
“아파트 주민들끼리 싸움이 났는데 구청이 나서서 말려야지, 공무원들은 일 안 하냐?”“오토바이가 시끄럽게 달려서 잠을 잘 수 없으니 구청 직원들이 밤에 나와 단속해라.” 서울 서초구로 수시로 접수되는 민원의 일부다. 전화와 국민신문고를 통해 막말이 섞인 무리한 민원도 끊이지 않는다. …
-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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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민들끼리 싸움이 났는데 구청이 나서서 말려야지, 공무원들은 일 안 하냐?”“오토바이가 시끄럽게 달려서 잠을 잘 수 없으니 구청 직원들이 밤에 나와 단속해라.” 서울 서초구로 수시로 접수되는 민원의 일부다. 전화와 국민신문고를 통해 막말이 섞인 무리한 민원도 끊이지 않는다. …

부산시장 후보로 6·3 지방선거에 나설 여야 후보들의 윤곽이 조만간 드러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재수 의원(부산 북갑)과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이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 중이다. 전 의원은 2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앞에서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해수부 부산 이전으로 시작…

서울의 고립·은둔 청년이 3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관련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7일 서울시는 고립·은둔 청년 발생을 예방하고 사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고립·은둔 청년 온(溫·ON)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시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고립·은둔 청…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에서 열린 ‘창학 120주년 기념 중간고사 간식 나누기’ 행사에서 학생들이 에코백이나 장바구니에 계란과 요거트 등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동 전쟁 여파로 포장재 수급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비닐봉투 없이 진행됐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김해시 화목동 일대에 여의도 10배 규모(29km²)의 동북아 최대 국제 비즈니스 도시 조성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두 자치단체는 김해 화목동 일대에 동남권 최대 규모의 ‘글로벌 MICE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조700억 원을 투입해 33만 m²(…

경기 고양시가 ‘도서관의 날’인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는 지역 내 18개 시립도서관이 참여해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높빛도서관에서는 공간 곳곳을 탐색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도서…

서울시가 10일부터 6월 5일까지 여의도·뚝섬·잠실 한강공원에서 ‘2026 한강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스프링페스티벌’ 공식 프로그램으로, 드론 공연과 다양한 문화공연·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상반기 중에는 10일과 25일, 5월 5일과 16일, 6월 …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정책을 추진하겠다.” 김성희 제37대 부산경찰청장(사진)은 6일 취임 후 기자들과 만나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 부산을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12·3 비상계엄 관련 문제로 전임 청장이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이후 52일 동안 공석이었던 부산경찰청장 …

6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주남저수지 연꽃단지에서 장다리물떼새가 분홍색 긴 다리를 드러낸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인 주남저수지는 매년 봄과 가을 장거리 이동하는 철새들의 주요 중간 기착지이자 생태 오아시스다.

올해 상반기 울산 지역 버스와 택시 등 주요 공공요금이 동결된다. 울산시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자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공요금 동결과 함께 품목 관리와 현장 점검을 병행해 체감 물가를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채소·과일·수산물·축산물 등 …

전북 정읍시가 관광정책 변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방문형 관광과 단기 사업 중심이었던 관광 구조와 정책을 바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7일 정읍시에 따르면 그동안 정읍의 관광 산업은 내장산 등 도심 외곽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 때문에 한 …

제주에서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무대가 열린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 달 15일까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진행되며, 일반·기술 트랙 1000명, 로컬 트랙 100…

전북 익산시는 24∼26일 왕궁리 유적 일대에서 ‘달빛 아래 깨어나는 백제 왕궁의 밤’을 주제로 ‘2026 익산 백제 국가유산 야행’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야행은 공연, 체험, 전시가 어우러진 ‘8야(夜)’ 테마로 꾸며진다. 지역 상권과 연계해 ‘머무는 야행’으로 외연도 확…

광주회생법원은 회생·파산 전문 상담센터인 ‘빛고을 희망드림’을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법원종합청사 별관 3층에 마련된 빛고을 희망드림 상담센터에는 변호사, 법무사, 신용회복위원회 직원 등 상담위원 11명이 참여해 채무자에게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회생·파산 절차와 신청…

노후가 점점 길어지고 있다. 2070년에는 기대수명이 91세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직장의 평균 퇴직 연령이 50세 안팎인 점을 고려하면 무려 40년을 소득 불안 상태에 놓이게 된다는 의미다. 65세 이후엔 재취업도 어렵다. 국민이 믿을 건 역시 국민연금만 한 게 없다. 부…

부부 간 직접적인 신체 폭력이 없더라도 오랜 기간 이어진 폭언과 억압으로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면 이혼이 가능하다는 법률 전문가의 설명이 나왔다. 재산이 배우자 명의로 돼 있더라도 가사·육아를 통한 기여가 인정되면 분할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7일 YTN라디오 ‘조인섭…

25년간 필로폰 11.5t 등 19조 원 규모의 마약을 대규모로 유통해 온 국제 마약조직 총책이 서울 강남에서 붙잡혀 태국으로 추방됐다.국가정보원은 7일 법무부·경찰과 함께 국제 마약조직 총책 태국인 타파난 씨(43)를 전날(6일) 새벽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검거하고 이날 태국으로 추방…

“박사급 엔지니어를 뽑기 위해 공고를 5, 6차까지 내도 채용이 안 돼 연봉을 2배가량 올려 겨우 7번 만에 채용했습니다.”경남 사천시에서 우주항공기 부품에 사용되는 특수 소재를 만드는 한 업체 임원은 7일 이 같이 말하며 채용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엔지니어와 통역 등 전문 인…

심장 기능이 저하돼 이식을 기다리던 6세 여아가 지난달 좌심실을 보조하는 장치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다음 주 퇴원해 초등학교 첫 등교를 앞둔 박민지 양(가명)은 국내에서 심실 보조장치를 삽입한 최연소이자 최저 체중 환자다.7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박 양은 지난해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항소심에 대해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원심과 같은 징역 2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7일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 심리로 열린 한 전 총리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특검은 “피고인(한 전 총리) 행위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