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대 증원 규모’ 직접 밝히려던 尹, “중재자 역할을” 조언에 선회한듯
정부가 2006년부터 18년째 3058명에 머물러 있는 의대 정원을 확대하기로 방침을 세운 가운데, 구체적인 규모와 발표 시점을 두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1000명 이상 확대안’을 발표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었지만 이번 주 들어선 …
-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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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06년부터 18년째 3058명에 머물러 있는 의대 정원을 확대하기로 방침을 세운 가운데, 구체적인 규모와 발표 시점을 두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1000명 이상 확대안’을 발표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었지만 이번 주 들어선 …
![[단독]‘가르칠 의사’ 없어… 지역 국립대병원, 전공의 정원 자진 반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0/19/121735651.4.jpg)
최근 비수도권 A국립대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영상의학과 전공의(레지던트) 정원을 내년에 2배로 늘려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지역의료를 살릴 대책 중 하나였다. 하지만 A병원은 복지부가 전공의를 늘려준다고 해도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영상의학과의 경우 병원 내 ‘가르치는 의사’(지도 전…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한 이종석 헌법재판관(62·사법연수원 15기)은 정통 보수 성향 법관으로 분류된다. 법조계에서 이 후보자는 ‘원칙주의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2018년 10월 헌재 재판관 취임 후 이듬해 4월 낙태죄 헌법소원 사건에서 소수의견으로 합헌 …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당 현수막 난립에 대한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광역자치단체뿐 아니라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정당 현수막 철거 조례를 만드는 곳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 송파구는 ‘혐오·비방·모욕 문구의 정당 현수막 금지 조례’를 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송파구 관계자는 “기초지자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간부가 정부로부터 받은 보조금 일부를 대북 소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북한 측 인사에게 건넨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사업이 초기부터 중단됐음에도 보조금 장부를 위조해 북측에 뒷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공사) 노동조합이 다음 달 9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파업이 현실화되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파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시민들의 상당한 불편이 예상된다. 공사 노조 연합교섭단은 18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1…

검찰이 지난해 대선 직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허위보도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JTBC가 “수사 대상이 된 보도의 핵심 내용이 왜곡됐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JTBC 소속 기자가 윤 대통령이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무마했다는 취지로 보도하기 위해 ‘짜깁기’와 ‘허위 보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29일 앞둔 18일 광주 서구 무각사 대웅전에서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위해 두 손 모아 기도하고 있다. 다음 달 16일 전국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내년도 수능엔 50만4588명이 지원했다.

동남아 북한식당에서 현지 공작원에게 포섭돼 7년간 의약품 등 2070만 원 상당의 물품과 미화를 건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식당에 건넨 지원품 일부가 북한에 ‘충성자금’ 명목으로 건너가 활용된 정황을 포착했다. ● 북한 식당 여직원에 포섭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20…

서울 종로구 청계천 세운상가 일대에 최고 41층 높이의 빌딩 5개 동이 들어선다. 기존 6개 구역으로 나눠 추진되던 사업을 3개 구역으로 통합해 개발하며 축구장 1.4배(1만 ㎡) 규모의 개방형 녹지공간도 조성된다. 서울시는 전날(17일)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서울 종로구 조계사가 국화와 억새로 단장한 코끼리 모양의 조형물. 코끼리는 불교에서 신성시하는 동물이다. 불교계 가을 축제인 ‘2023 불교문화대전’이 18일 조계사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조계사 일대와 대구, 강원, 전북 등 사찰에서 31일까지 열린다. 불교미술대전과…

서울시가 내년 도입 방침을 밝힌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에 경기도가 불참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는 대신 “혜택이 월등하다”며 내년 7월부터 교통비의 20%를 환급해주는 ‘The 경기패스’를 자체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인천시도 기후동행카드 동참 결정을 못 내리고 자…

경제 6단체가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 2, 3조)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산업 현장이 극도로 혼란스러워질 것이라는 우려를 담은 입장문을 국회와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일부터 사흘 동안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축제는 조선시대 새우젓 장터로 유명했던 마포나루의 옛 모습을 현대식으로 재현한 행사다. 축제는 새우젓을 싣고 입항하는 배를 맞이하러 가는 ‘마포나루 사또 행…

18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조성된 ‘제이홉 숲’에서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서울시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의 팬클럽 ‘제이홉 서포터스’(정호석꽃길조성단)의 기부로 20㎡(약 6평) 넓이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정원에는 제이홉을 상징하는 ‘J’ 모양의 디자인 벤…
서울시는 흉악범죄 예방을 위해 지능형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 등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총 512억 원을 자치구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먼저 공원과 등산로(둘레길) 등 개방된 장소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막기 위한 CCTV 설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부금 지급에 따라…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27∼31일 공공임대주택 ‘선부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125가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 선부로 35에 위치한 선부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8㎡형(약 5.5평)과 36㎡형(약 10.9평)으로 구성돼 있으며 에어컨과 비데 등이 갖춰져 있다. 18㎡형은…

“잠시만요, 가이드 자격증 확인하겠습니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 인근 한류 홍보전시관. 서울시 관계자가 대만 단체관광객 11명을 인솔하던 가이드를 멈춰 세웠다. 이 가이드는 자격증을 목에 걸고 있지 않았다. 가이드가 주머니에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꺼내자 서울시 관계…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일신여중 도서실. 중학생들이 꾸며 놓은 초성 퀴즈, 순우리말 찾기 등의 코너에 키가 한 뼘쯤 큰 잠실여고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였다. 서로 다른 교복을 입은 중고교생이 함께 게임을 하며 마치 한 학교 학생인 것처럼 어울렸다. 10월 독서의 달을 맞아 두 학교 도…
![지역대학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기고/최외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10/18/121732536.8.jpg)
지방 소멸에 대한 경고가 계속되고 있다. 지방의 인구 감소가 지역경제 위축으로 연결된다. 청년층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남으로써 지방은 활력을 잃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지역의 경쟁력 있는 산업체에서도 인재를 확보하기 어렵다고 아우성이다. 지방 소멸이라는 국가적 재앙을 극복하…